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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감독 최태웅 … 2경기 만에 첫 승
프로배구 최태웅(39·사진)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조용히 박수를 쳤다.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거뒀지만 표정이 덤덤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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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양파 껍질을 벗기며 저자: 권터 그라스 출판사: 민음사가격: 2만5000원 ‘독일 사회의 양심’을 상징했던 작가 권터 그라스가 2006년 펴낸 자서전. “회상은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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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저자: 이기웅출판사: 열화당가격: 2만원‘출판도시에 목숨 건 사나이’. 저자가 26년 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 건설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래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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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강정호,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수명단 포함 外
강정호,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수명단 포함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개막전 선수 명단에 강정호(28)가 포함됐다. 왼 어깨가 아픈 류현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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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자와 세이지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저자: 오자와 세이지, 무라카미 하루키역자:권영주출판사: 비채가격: 1만4000원일본의 세계적인 작가와 지휘자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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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인터뷰] ① 데스티니 "챔프전까지 100% 몸 만들겠다"
올시즌 여자 프로배구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IBK기업은행(9승5패·승점25)과 현대건설(9승4패·승점24)·흥국생명(8승5패·승점24)이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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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황 감독님 꾸지람 그리워" 염혜선의 눈물
고 황현주 감독(左), 염혜선(右)“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드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난 4일 황현주 선명여고 배구부 총감독은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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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청동정원저자: 최영미출판사: 은행나무가격: 1만3000원‘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인이 1980년대 서울대 학생운동권의 속살을 소설로 그려냈다. 88년 초고를 썼던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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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기업은행, 농구 우리은행 … 2연패 합창
여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2연패를 이뤄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왼쪽)이 주장 임영희와 함께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스1] 여자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정규시즌 챔피언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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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징금' … 금융사, 통신사보다 5년 늦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금융위 기자실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건 재발 방지에 대한 종합대책 발표 도중 기자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견장에는 신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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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올 이즈 로스트감독: J.C. 챈더배우: 로버트 레드퍼드등급: 12세 관람가인도양에서 요트를 타고 항해를 하던 한 남자(로버트 레드퍼드)가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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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내가 몸 던져야 공격이 살지요
김해란은 수비의 핵인 리베로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리베로들은 몸을 던지기 때문에 일그러진 얼굴만 나와서 영 별로”라고 푸념하던 그는 잘 나온 얼굴을 찍겠다는 말에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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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대회] LIG, 17년 만에 ‘우승 보험’
이경수·하현용(왼쪽부터)을 비롯한 LIG손해보험 선수들이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컵 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꺾고 창단 후 프로대회 첫 우승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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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내 안의 낯선 나저자: 티머시 윌슨역자: 정명진출판사: 부글북스가격: 1만5000원최근 심리학계에서는 ‘자기지식(self-knowledge)’에 관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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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주연: 톰 크루즈, 제러미 레너, 폴라 패튼 감독: 브래드 버드 등급: 15세 관람가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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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공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저자 최영미출판사 이순가격 1만3000원2010년 수십 일 동안 갱도에 갇혔다 생환한 칠레 광부 중 한 명은 구조 당시의 기쁨을 “축구 경기에서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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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태웅 떠난 자리, 이렇게 컸나
프로배구 V리그를 3연패한 챔프 삼성화재가 비틀거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0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남자부 A조에서 우리캐피탈과 대한항공에 연패하면서 예선 탈락했다.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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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세터 불안에 우왕좌왕 삼성화재 첫 예선 탈락
지난 시즌 V리그 챔프 삼성화재가 ‘세터 안정화’라는 숙제를 안았다. 삼성화재에 지난달 28일 개막한 IBK기업은행컵은 의미 있는 대회였다. 경기를 조율하는 주전 세터가 바뀌고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