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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중간에 앉힌 변혁 신당 회의···여의도 세대교체 바람?
“청년정치는 '속 빈 강정'입니다 .”(김현동 위원) “진짜 ‘청년 팔이’아닌지 확인하겠습니다.”(오세림 위원) 권은희 (오른쪽)변혁 신당기획단 공동단장이 17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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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미지는 옛날 어른들 모임”…워크숍에서 쏟아진 2030 쓴소리
자유한국당 '2020 총선 디자인 워크샵'이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서른 살인 나는 자유한국당의 ‘사회주의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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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친구들아 이 뜻 알고 있니?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6) “라떼는 말이야…” 아직도 라떼를 찾으시는 전국의 팀장님, 대표님들! 그때랑 요즘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앙일보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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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참지 않는 90년대생, 전세계 반정부 시위 주도한다
“전 세계 시위의 이유는 제각각 다르지만 공통 키워드는 있다. ‘청년(Youth)’이다.” (가디언) 분리독립 지도자 구금에 항의해 바르셀로나 거리에 쏟아져 나온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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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돌봄 갈등’마저 사라질 세대가 온다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요즘 중앙일보·JTBC는 수습기자 채용 절차 중이다. 일반적으로 전형 1단계는 이력서 외 작문 형태의 자기소개서다. 지난해 주제는 ‘자신의 부음 기사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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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영상 공모전-방과후 브이로그를 보내주세요
"학교 끝나면 뭐 하세요?" 10대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tong TV가 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수업이 끝나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10대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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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구는 못 바꿔도 사무실 가구는 공유오피스처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진한 가구 업계가 새 성장 동력으로 사무용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3일 현대백화점그룹의 인테리어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부산 해운대구에 사무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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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고3 수험생을 울린 엄마의 한 마디 (영상)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예전만큼 위력이 있는 시험은 아니지만 55만명이 긴장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TONG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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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임원 150명 앞 "韓 장기침체 우려 커진다" 경고
허창수 GS회장. 허 회장은 16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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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공부 왜 하냐 물으면 우는 고교생...그게 한국 교육 현실"
브런치 작가 공모전에서 고교생으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한 노정석 군. ━ 스타작가 김민섭이 선택한 고3 저자 노정석 인터뷰 "어느 날 친구한테 너는 왜 공부를 하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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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내가 부모라도 자식 입시에 인맥 동원"(영상)
■ 알림 「 중앙일보가 만든 청소년 매체 TONG이 영상 채널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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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부자는 46조원 재산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중국 최고의 부자는 재산 2750억 위안(약 46조 900억원)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云, 55)으로 나타났다. 1999년부터 매년 중국 부자들의 랭킹을 조사하는 후룬(胡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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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90년대생 경악, "내가 쓰던 교과서가 벌써 박물관에?" (영상)
교과서박물관 내 옛날 교실을 재현한 전시 공간 영희와 철수가 나오는 옛날 교과서가 아니다. 겨우 10여년 전까지 현장에서 쓰인 7차 교육과정(1997~2010년) 교과서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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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앞날의 기대 빼앗긴 개인, ‘부의 추월차선’ 올라타려 해
━ 베스트셀러로 드러난 한국 사회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정보화 사회가 심화하고 SNS 도구가 늘어나면서, 우리 영혼의 혼란은 더욱 극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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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젊은 사원이 회사에 맞추라고? 구찌에선 선배가 신입에게 배운답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퍼시스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퍼시스] “함께 연구했던 연구원 중에도 X세대 말기에 태어난 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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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신입 맞는 기업들…"전망 좋은 임원실 방빼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쓰리엠(3M)은 지난해 공간을 확 바꿨다. 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 자리에는 공용 휴게 공간인 라운지를 설치했다. 이전엔 임원이 돼야만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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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한국 최대 경제 파트너, 베트남이 중국 넘보는 날 온다
━ 동남아의 진주 베트남의 탈사회주의 실험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를 한 눈에 상징하는 호치민시 야경. 베트남은 연 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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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직접, 가까이서 듣는 게 먼저다
박신홍 정치에디터 지난 주말 서울 광진구청에서 열린 청년연설대전(부제: 청년이 꿈꾸는 세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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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먹기 편한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 ‘홍이장군’세대 20대에 인기
정관장 홍삼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의 올해 1~7월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성장해, 다른 개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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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계 논리 깨는 카타르시스…드라마에도 ‘병맛’이 뜬다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마트 사장 정복동(김병철)이 ’오늘 하루 다같이 꽃이 되자“며 해바라기 꽃탈을 쓴 모습이다. [방송캡처] 드라마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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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우린 기득권 아니다"는 386, 어쩌다 우리사회 꼰대가 됐나
'386 세대유감' 저자 3인방(심나리·김정훈·김항기, 왼쪽부터) 인터뷰가 지난달 28일 중앙일보 9층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때린 놈은 자기 손에 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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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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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처럼 남친룩 입고 홍삼 한 번 빨아볼까
━ 인스타그램에 홍삼 자랑하는 1020 인스타그램에서 에브리타임을 검색하면 홍삼과 관련이 있는 게시물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 10대·20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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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혈건반’으로 뭉친 2030 피아니스트들
한국 피아니스트가 우승하지 않은 국제 콩쿠르는 이제 거의 없다.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시작해 반 클라이번, 제네바, 부조니 등 웬만한 대형 대회의 우승자 목록에는 한국인 피아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