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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남규, 후배 위해 용퇴
80, 90년대 한국남자탁구를 대표해 온 유남규(31)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17년동안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유남규는 3일 "지난해부터 체력적인 한계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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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남규, 후배 위해 용퇴
80, 90년대 한국남자탁구를 대표해 온 유남규(31)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17년동안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유남규는 3일 "지난해부터 체력적인 한계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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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드니로 가자 ②시드니올림픽을 빛낼 스타들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국은 양궁과 배드민턴, 레슬링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종목에서 또다시 `오륜 스타'들을 배출할 전망이다. 메달 종합순위 7위를 목표로 잡은 한국은 양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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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손주일, 대회 11연패 달성
'남자 육상의 간판' 손주일(30.철원군청)이 전국체전 육상 400m에서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손주일은 14일 인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일반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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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12.골프 장정
국가대표골퍼 장정 (18.유성여고3) 의 별명은 '완두콩' 이다. '땅콩' 김미현보다도 무려 4㎝가 작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그러나 키 1m53㎝ 단신인 그녀에게서 뿜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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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천은숙 국내코트 복귀…신세계 입단
"데뷔를 앞둔 신인처럼 마음이 설레네요. " 천은숙의 불운은 이제 끝나는가. 끊임없는 부상과 질병으로 좌절과 재기를 거듭했던 불운의 스타 천은숙 (29.1m75㎝) 이 여자농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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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2 선두 -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
[테헤란=연합]한국사이클이 제18회 아시아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두개를 따내 종합성적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5일(한국시간)테헤란의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 벨로드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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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국가대표팀 복귀- 탁구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베테랑 유남규(28.동아증권.세계랭킹16위)가 6회연속 세계대회에 나가게 됐다.88년 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는 6일 경기상고에서 벌어진 제44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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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경륜 새내기 돌풍 예고-엄인영등 국가대표 출신 5인방
아직 아마의 티가 묻어있지만.내일의 스타'를 꿈꾸기에 집념이무섭다. 미사리 경륜훈련원.영하의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4기 경륜 후보생들이 두달째 맹훈련을 벌이고 있다.이들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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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이영숙 100m 우승
『우승해서 좋긴 하지만 좋은 후배들이 나오지 않는게 아쉽네요.』 8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육상 첫날 여자일반부 1백에서 11초88의 기록으로 우승한 이영숙(경기.안산시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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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호.김방현 한국신기록-亞太에이지그룹 수영
수영 꿈나무들이 제10회 아시아.태평양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대회최종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가능성을 엿보였다(23일.부산사직수영장). 올봄 싱가포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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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첫 銀메달 여홍철-관절염 딛고 재기 거듭 인강승리
한국체조사상 최초의 올림픽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25.금호건설)은 88서울올림픽 박종훈(동메달).92바르셀로나올림픽 유옥렬(동메달)의 맥을 잇는 한국의 간판이다. 여는 체조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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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行 좌절 레슬링 안한봉 승리 기원
『이제 제게 남은 일은 오직 한가지.겸허하게 선배.동료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것뿐입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선수들의 올림픽 영광 재현을 기원하는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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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국회의원 다울레트 亞레슬링선수권 그레코로만형서 金
카자흐스탄의 36세 현역 국회의원이 제12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 그레코로만형 82㎏급에 출전,금메달과 함께 대회 2연패를 이룩해 주목받고 있다.카자흐스탄의 「레슬링 영웅」 툴리캬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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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레슬링 금메달-세계선수권
심권호(23.주택공사)가 제41회 그레코로만형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48㎏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93년 스웨덴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심은 14일 체코 프라하에서벌어진 48㎏급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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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공기소총등서 "金 넷"
한국이 제8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국가대표 채근배(蔡根培.기업은행)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공기소총 남자개인에서 본선 5백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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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세계양궁 개막-염연자.김조순.황진해.조미숙 도전
[자카르타=孫長煥특파원]『누가 우리를 약체라 하는가.충청도 네자매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 큰언니 염연자(廉連子.22. 청원군청),둘째 김조순(金調順.20.홍성군청),셋째 황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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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무제한급 金 김태현
역도 무제한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2연패의 영광을 차지한 김태현은 「아시아의 헤라클레스」. 金은 장사들이 많기로 소문난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전남체고에진학하면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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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웰터급 정광채
아시아정상에 우뚝 선 정광채는 자타가 공인하는「간 큰」승부사. 89년 페더급으로 태권도계에 발을 들여놓은 정은 이후 라이트급으로 올렸다가(92년)이번 히로시마대회에서 다시 웰터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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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62KG급 최상선
85년 동작중 1년때부터 레슬링을 시작,89년 세계소년 레슬링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하는 재능을 보였다.취약점인 지구력 배양에 치중,연장 혈투끝에 금메달을 따내는 수훈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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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金 김숙영
우승을 장담하던 일본의 시바타등 쟁쟁한 선수들을 누르고 한국볼링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숙영(金淑泳.22.이화여대).金은 5일 히로시마 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침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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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히로시마 D-10 한국 남자농구 필리핀 주의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에 「필리핀 주의보」가 내렸다. 필리핀이 프로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아시아 정상복귀를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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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역전은 "마라톤 별들의 고향"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싱그러운 풀내음을 맡으며 목포에서 서울까지 1천3백리길을 달리는 京湖역전마라톤대회는 세계적인마라토너를 꿈꾸는 꿈나무들의 최대 격전장이다. 한국마라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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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사이클 조호성
『철마처럼 지칠줄 모르고 달리고 싶다.』 훈련을 마치고 거친숨을 몰아쉬며 땀방울을 닦아내는 趙浩成의 눈앞에 숙소앞을 지나는 서울교외선의 힘찬 발길질이 가득 들어온다.그리고 단단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