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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공짜로 900억원어치 주식 나눠준 회사는?
동서그룹 창업주의 장남 김상헌(68) 동서 고문이 최근 6년간 직원들에게 9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무상 증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상당수 중견기업이 2세나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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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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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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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 인기작가는 김환기
최근 2년새 규모가 배 가까이 커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이 올해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약 970억 7000만원에서 2015년 약 1895억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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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속초 조양동 KCC 스위첸 847가구 外
속초 조양동 KCC 스위첸 847가구KCC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속초 KCC 스위첸을 분양한다. 847가구 규모로 전용 59~84㎡다. 동해바다가 가깝고 청초호·설악산·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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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단점 극복한 유닛모듈 하루한옥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반값으로뚝딱 짓는 신한옥 시대 도래연일 반값한옥이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다. 3.3㎡ 당 시공비가 1천만원이넘었던 한옥을 이젠 그 절반 가격으로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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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억대’ 웃돈 붙어 거래된 아파트 어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 파크(옛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 조감도. [사진 중앙포토]지난달 ‘억대’ 웃돈이 붙어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이 15건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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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인데 과일은 대풍 … 사과·감 수확 30% 늘어
경북 의성군의 한 과수원에서 사과 꼭지를 다듬고 있다. 일당 7만원에 일꾼을 쓰기 버거울 만큼 사과 값이 떨어져 일가친척이 작업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감·사과 같은 가을 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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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송도 이틀간 ‘일반차량 사절’ 이유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경주용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23~24일 이 서킷에선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스 행사인 TBMF 2015가 열린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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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글램핑장 화재 사건…1명 구속 6명 입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강화 글램핑장 화재사건은 전형적인 인재(人災) 사고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용품 설치업자는 인증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텐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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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배 클 수 있다" 가짜 백수오 음료가 키 성장 약으로 둔갑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 추출물이 마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일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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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P 낮아진 복합할부 수수료율 … 소비자가 부담 고스란히 떠안을 듯
자동차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둘러싼 20여일간의 줄다리기가 1.5%라는 수치로 일단락됐다. 당사자인 KB국민카드와 현대자동차를 넘어 카드업계와 자동차업계 간 힘겨루기 양상으로까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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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상조회사 … 중국산 수의 국내산으로 속여 74억원 챙겨
중국산 수의를 국내산 수의라고 속여 74억원 상당을 챙긴 유명 상조회사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상조회사 대표 A(57)씨 등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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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강남' 국제업무단지에 더샵 2597가구 분양
[최현주기자] ‘더샵 텃밭’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대단지 더샵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10월 말 국제업무단지 3공구 F13-1블록, F14~15블록에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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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억새·단풍·국화 … 눈부신 가을을 맛보다
경북 청송 주산지의 가을은 농염하다. 신비로움에 화려한 단풍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물안개까지 훑고 가면 말 그대로 그림이 된다. 가을이 푹 익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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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효과 … 영업이익 26% 늘었다
2분기 실적에서 국내 주력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업계는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고 있지만, 자동차 산업은 울상이다. LG전자는 24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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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허가 담당 산하기관장·감사 … 공무원 못 간다
본지 4월 28일자 1면 ‘관피아 고리 끊기’ 보도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관피아(관료+마피아)와 업계의 유착고리를 끊기 위해 퇴직 공직자들이 유관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공직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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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 33개 기관 공무원 출신 CEO 15곳
새해 벽두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부문 개혁 방침을 밝히면서 경북도의 출자·출연 기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도는 13∼14일 도청에서 33개 출자·출연 기관 대표(CEO)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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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문화가 있는 청송 나들이
이맘때 청송은 산야가 온통 붉다. 절정을 맞은 단풍 덕이지만 한창 무르익은 사과 때문이기도 하다. 청송 어디를 가나 빨갛게 익은 사과를 주렁주렁 단 사과 밭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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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세종시, 청약열기 한풀 꺾이나
[황의영기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많으니 미분양이 늘죠. 앞으로 이런 악순환은 계속될 겁니다. 세종시라고 별 수 있겠어요?" 최근 들어 세종시 주택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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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872억원 … 우즈, 수입도 으뜸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가 ‘수입(收入) 1등’ 자리도 되찾았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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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입주물량 고작 800여가구
[이혜승기자] 2월 입주물량이 예전보다 작아 전세 시장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서울 입주물량은 고작 800여가구에 불과하다. 2월은 통상 새학기를 앞두고 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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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경제 대전환, 한국엔 기회다
오승렬한국외대 중국학부 교수경제학 중국이 기침만 해도 한국 경제는 독감에 걸리는 시대다. 의존도가 너무 높다. 전체 수출의 약 24%가 중국으로 간다. 중국 소비자가 국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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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연극인 손숙 씨, ‘제비다방’에 ‘일일 마담’으로 참여 外
◆연극인 손숙 씨가 27일 서울 통인동 154-10번지 ‘제비다방’에 ‘일일 마담’으로 참여한다. 이상의 누이동생 김옥희의 회고록을 발췌해 독백한다.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