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선조난
【부산】28일 일본해상보안청에서 해양경찰대에 타전되어온 바에 의하면 지난 27일 하오 대마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 복생호(7톤·선주 김진태·여수시삼산면송드리)와 금영호(
-
중앙일보독자가뽑은 66년국내외10대뉴스
항상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는 중앙일보가 저물어가는 병오의 마루턱에서서 「독자가 뽑는 국내·외 10대뉴스」 란을 마련, 독자여러분과 함께 지내온 한해를 정리하는결가가 나왔습니다. 지
-
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
4일간유영등 복습|일식·중공지역활영
▲3회전때 표적위성 「아제나· 로키트」와「랑데부」, 10분후결합 ▲「아제나· 로키트」와 결합한채 고도1,177 「킬로」 까지 상승 ▲부조종사 「앨드린」은 2시간33분동안 우주직립한
-
9일은 한글날 5백20돌|한글의 수난과 영광
9일은 5백20돌을 맞는 한글날-. 세종28년 음력9월 훈민정음이 반포된이래 연산군의 한글폐지령, 조선어학회사전, 한글간소화 파동등 숱한 곤난을 겪었다. 한글이 겪은 이 수난과 영
-
유영44분만에 중단
【케이프·케네디13일AFP·UPI=본사종합】「제미니」11호의 부조종사「리처드·고든」해군소령은 13일하오 11시44분(한국시간) 「아제나」위성과 「도킹」한 상태에서 우주유영을 했으나
-
달정복, 앞으로 2년?|미국의 계획과 우주여행의 장래
「제미니」 계획은 훌륭한 성과속에 끝나고 있다. 10호의 성공은 미국이 이 계획의 최대목표였던 「랑데부」 「도킹」 우주유영의 기술을 충술히 습득하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특히 「도
-
아제나 8의 미운석 회수
[케이프케네디(미) 21일 AP동화] 이번 미국 「제미니」 10호 우주선이 세운 기록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고공선회에 있어 7백66「킬로」를 달성함으로써 소련이 세운 4백
-
우주산책 28분·편대비행도
[케이프케네디 20일 AP·AFP=본사종합] 「콜린즈」 소령은 21일 우주산책 28분만에 「제미니」 10호 우주선의 연료부족으로 다시 본선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지상관제로부터 받았
-
제미니 총정리
소련의 이상한 침묵속에 미국의 「제미니」 2인승 계획은 끝을 맺으려한다. 금년 가을안에 12호까지 쏘아올려 마감할 「제미니」 계획에는 이제 별다른 새로운 일은 없고 대개가 지금까지
-
마각드러난 권력싸움|중공의 문화계숙청 그뒤
작년 11월에 시작된 문화계숙청은 곽말약의 자기비판, 북평인민일보 편집장 등척과 당정치국원 팽진(북평시당제1서기)과 중공군총참모장 나서경의 해임 등으로 발전, 「이데올로기」 투쟁으
-
변두리 고지대에 식수난
서울시는 1억4천만원을 들여 시내 곳곳에서 수도 시설확장공사를 벌이고있으나 변두리 고지대서는 격일제로 급수되는 물마저제대로 나오지않아 시민들이시청에몰려 『물을달라』고 아우성치는등
-
2시간25분 역사최장의 우주산책|미,「제미니」9호 18일 발사
이름은 같아도 우주선 하나하나에는 제각기 다른 새로운 임무가 주어져 있다. 18일 발사될 미국의 「제미니」9호는 자주유영과「도킹」등 이미 습득한 기술을 복습할 예정이지만 여기에는
-
급행버스·합승·버스 변경되는 노선
28일 상오 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제히 실시될 교통난 완화책의 하나로 시내「버스」·합승 그리고 급행「버스」노선을 대폭적으로 조정,「버스」는 34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
-
올해 주택자금 7억원을 배정
12일 건설부는 66연도 주택사업자금 7억원을 배정했다. 그 배정내용은 주택공사가 실시할 제1종 공영주택사업으로 주택건설 5백8호, 택지조성 10만 평, 외인「아파트」1백20가구
-
고압선 철탑 기둥 삼아 옹기종기 판자 집 세워
「접근」 「촉수」 조차 엄금되어 있는 고압선 철탑을 기둥 삼아 건물이 들어서고 있으나 철탑을 관리하는「한전」과 건물을 관리하는 시 당국이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어 주민들이 어느 때
-
고장 때 불길한 느낌|지구는 숨막힐 장관
【휴스턴(텍사스)26일 AFP 합동】「제미니」8호 우주선에 탑승하여 세기적인 우주 「도킹」에 성공했던 미국 우주비행사 「닐·암스트롱」과 「데이비드·스코트」는 26일 이곳 기자회견에
-
3년 뒤엔 옥토끼가 집을 잃게 됐4다네
달까지는 앞으로 2, 3년 「제미니」8호 발사에 성공한 「존슨」미국대통령은 61년 고 「케네디」대통령이 세워둔 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원자력시대로 불리던 20세기전반기가 가고
-
미 제니미8 방향 조종 로키트 누전이 고장 원인
【휴스턴우주본부20일AFP합동】「제미니」8호가 외기권 비행중 제멋대로 빙글빙글 돌아간 원인은 방향조종「로키트」의 누전 때문인 것 같다고 20일 미 국립항우국의 한 관리가 말했다.
-
제미니8호 우주인 19일 우주항에
【케이프·케네디18일UPI동양】「제미니」8호 우주비행사「닐·암스트롱」과「데이비드·스코트」는 18일 고장을 일으킨「제트」기를 타고 무사히「호놀룰루」에 도착했다. 한편 두 우주비행사는
-
"경찰에 더 큰 흑막 있다 검찰 가면 털어놓겠소"
속보=「백식구파」소매치기 단으로부터 1백1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입건되자 도주한 전시경수사과 근무 김일환 형사를 숨겨준 혐의로 19일 상오 용산 경찰서에 구속된「전라도 꼬마」와 두목
-
아지나 로키트 녹음장치 때문
【케이프·케네디18일AFP합동】「제미니」8호가 지난 16일 발사된 다음 불과 7시간만에 지구에 귀환하지 않을 수 없었던 우주선의 기관고장은「도킹」직후「아지나·로키트」에 장치된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