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편과 아들 뺏기고 18년 한기주 여사

    그로부터 18년. 남편과 아들을 앗아간 6·25의 상처는 아물 줄 몰랐다. 『그토록 「봉사」한 길이었던 그분의 뜻을 받들어 스스로의, 그리고 사회의 슬픔을 달래왔다』는 한기주 여사

    중앙일보

    1968.06.25 00:00

  • 현정주의원 등록

    공화당전국구의원후보28번 현정주씨는 국방장관에 기용된 최형희씨의 의원직을승계, 지난29일하오 국회사무처에 의원등록을했다. 현의원은 다음임시국회초에의원선서를 할예정이다. 현정주씨 약

    중앙일보

    1968.03.01 00:00

  • 5백년 고향…폭음에 돌아보고|「밤섬」 첫 발파

    서울시는 10일 하오 4시서 강 맞은편의 밤섬을 폭파했다. 김현옥 서울 시장이 3개의 「다이너마이트」 폭파 장치에 연결된 폭파 단추를 누를 때 이곳의 62가구 4백43명의 주민들은

    중앙일보

    1968.02.12 00:00

  • 시인 김동명씨

    시인 김동명씨가 21일하오9시14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60의58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69세. 강원도 강릉태생으로 일본「아오야」학원 신학과를 나온 김씨는 1923

    중앙일보

    1968.01.22 00:00

  • 도립투사 이태운옹

    33인 유각족회 부회장 겸 광복회이사인 성해 이태운씨가 숙환으로 19일 상오5시 자택(서울 서대문구 응암동243의62)에서 69세로 별세. 이씨는 3·1운동에 참여했고 시대일보·조

    중앙일보

    1967.12.20 00:00

  • (3)|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올해는 내 생애를 통해 가장 큰 변화의 해였죠.』신탄진 담배 한가치를 피워 물며 노기남 대주교는 요즘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지난 3월 은퇴직후 보다 이마의 주름이 더 깊고 많아

    중앙일보

    1967.12.11 00:00

  • 장원 노경자씨

    지난 10일 경회루에서 열린 한국 여류 문학인회 주최 제1회 전국「주부백일장」에는 20대 주부에서 60대의 주부 1백 50명이 잠시나마 일손을 멈추고 글 솜씨를 겨루었다. 노경자(

    중앙일보

    1967.10.14 00:00

  • "세계는 위기 속에"

    【파티마(포르투갈)13일UPI급전】「파티마」성지를 순례한 「로마」교황 「바오로」6세는 13일 「파티마」 성지에 참집한 1백여만명의 「로마」「가톨릭」신자들에게 세계는 위기에 처해 있

    중앙일보

    1967.05.15 00:00

  • 「훌륭한 어머니」에 정자영 여사

    대한어머니회(회장 고황경)와 한국부인회(회장 임영신)는 어머니날을 맞아 67연도 「훌륭한 어머니」와 「착한 어머니」를 선정, 오는 8일 어머니날에 각각 시상한다. 「훌륭한 어머니」

    중앙일보

    1967.05.02 00:00

  • 미 중간 선거|화제의 당선자들

    「하와이」 주 하원의원선거에서는 한국교포 1명을 포함한 3명의 동양출신의원이 나와 이채. 한국교포는 「진호· 손· 스튜어트」 (한국명 손진호)씨이며 나머지들은 미국인. 48년과

    중앙일보

    1966.11.10 00:00

  • (1)「처칠」에 관한 회고|주치의 「찰즈·모란」기

    고 「처칠」의 주치의로서 25년간「처칠」의곁을 떠나지않은 「모란」경(83)이 최근 「처칠」에관한 회고를엮어 일기체로 출판, 공표했다. 의사로서는 있을수없는 「프라이버시」침해행위라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17)-유홍열|북학파의 영수 연암 박지원

    ◇쟁쟁한 양반 후손 박지원은 영조의 사위이던 금성위 박명원의 8촌 아우라는 쟁쟁한 양반집의 자제로서 어려서 아버지를 잃은 탓으로 늦게야 글을 배우되 벼슬을 얻으려는 데는 뜻을 두지

    중앙일보

    1966.06.25 00:00

  • 한국속의단하나의인니인-검은빼찌모…「채은하」씨의 종횡담

    「인드네시아」와 영사관계가 맺어지리라는 기대속에 「한·니 (한·이)협회」라는 간판을걸고나선 『「코리아」속의 유일한「인도네시언」』이있다. 인니 특유의 검정「빼찌」모자에검은 안경을낀그

    중앙일보

    1966.05.28 00:00

  • 백악관을 추억하고 생활하는 네 「퍼스트·레이디」

    세대·취미·배경이 다른 4명의 미국 「퍼스트·레이디」들은 과거 백악관에서 갖던 공포심을 혼자 도맡은 「재클린·케네디」의 슬픈운명을 지난 11월22일 정신적으로나마 함께 나누었다.

    중앙일보

    1965.12.04 00:00

  • 심장 속에 탄환이|수십년 이상없어

    69세의 [줄리아노·세리발리]라는 노인은 탄환이 그의 심장속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고 건강한 반세기동안의 생활을 누려왔는데 그는 최근에 와서 비로소 심장에 총알이 들어 있었다는 사

    중앙일보

    1965.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