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배용균新作 "검으나.." 5월개막 칸영화제 출품

배용균(裵鏞均.43.대구가톨릭대 서양화과 교수.사진)감독이 최근 완성한 신작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을 5월 개막될 프랑스 칸영화제에 출품했다.그러나 이 작품의 내용은 裵감독의

월남戰무대"콘툼을 향하여"낸 소설가 南台鎬씨

『소설을 포함한 예술은 사물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합니다.인간과 우주의 근원에 대한 25년여에 걸친 탐색끝에 일종의 해답을찾은 셈이지요.』 월남전을 무대로 한 『콘툼을 향하여』(한솔

배용균新作 "검으나.." 5월개막 칸영화제 출품

배용균(裵鏞均.43.대구가톨릭대 서양화과 교수.사진)감독이 최근 완성한 신작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을 5월 개막될 프랑스 칸영화제에 출품했다.그러나 이 작품의 내용은 裵감독의

청담동 옛날제품점 "걸리버 여행기"

지난해 3월 서울강남구청담동76에 문을 연 고제품(Antique)전문매장인 「걸리버 여행기」는 앤티크제품을 수집하는 애호가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30평 규모인 이곳 매장에서

50여년 전통의 동방제사 춘천공장 아파트단지로 변화

50여년 전통의 동방제사 춘천공장이 아파트단지로 변한다. ㈜삼익과 라이프종합건설은 춘천시우두동699 동방제사 춘천공장3만4천7백29평방m의 부지에 7~15층 아파트 14개동 9백6

북한 地下교회 뿌리와 실상

해방후 말살된 것으로 알려져 왔던 북한내의 기독교신앙이 지하교회활동을 통해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 왔다는 사실이 본지(本紙)의「북한에 지하교회 있다」(4월1일字 1,5面)는 보도로

북한에 地下교회있다-손으로쓴 성경.찬송가 本社입수

북한 평안남도 숙천군의 한 농촌마을. 지난해 12월24일 저녁 5명의 북한 주민이 남의 눈을 피해평범한 농가에 한둘씩 모였다.한사람의 눈짓을 신호삼아 이들은 입술을 달싹달싹하며 뭔

◇육가(이문희지음)=일본인 어머니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혼혈아와 의용군 출신의 이복오빠 이야기를 축으로 6.25후의 좌절과 황폐함을 형상화.〈작가정신.2백95쪽.6천원〉 ◇소설감

故박대통령 비디오 "불티"-제작사MBC 희색

비디오 셀 스루(소비자 직접 판매)시장에서 故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행적을 담은 비디오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93년 MBC-TV에서 방영했던 26부작 특별다큐멘터리『제3공화

23.동국大 역경원장 金月雲 큰스님

광릉(光陵)에는 세조(世祖)이유(李.1417~1468)가 묻혀 있다.그는 권력에 미쳐 조카를 위협해 왕위를 빼앗고는 급기야 폐위된 조카를 죽였다.그러나 정권을 잡은 다음에는 좋은

MBC 6.25특집극"현악6중주"-아프리카 현지로케

「잠적한 고문수사관 이근안을 연상시키는 전직 수사관이 굶주림과 질병이 들끓는 90년대의 르완다 난민촌에서 콜레라환자로 발견된다」.『수사반장』『제3공화국』 『땅』의 고석만PD가 연출

本社 무궁화길 조성 자원봉사축제 3.

무궁화가 외세억압과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무궁화보급.육종개량으로 나라꽃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는 사람들이 많다. 일제때 남궁 억(南宮 檍)선생부터 이번에 中央

아펜젤러 해시계 梨大서 복원 나섰다

○…이화여대 본관 왼쪽 잔디밭엔 이상한 돌기둥과 돌의자가 있다.이것이 이화여대가 정동캠퍼스를 떠나 신촌으로 이사하며 당시교장 아펜젤러여사의 헌신과 노력을 기려 세운 해시계임을 아는

外交단절 앙금 못씻는 대만

韓.中수교와 동시에 한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대만의 반한(反韓)감정은 2년7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것같다. 물론 대만의 이같은 감정이 이해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과거 양국이

학교理事長 안방서 被殺-金龍학원 金衡鎭씨

학교법인 이사장이 자기 집 안방에서 흉기에 찔린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11시10분쯤 서울중구신당2동422 덕안빌딩 6층학교법인 금용(金龍)학원 이사장 김형진(金

경쟁력차원 영재교육 본격화-越班制 전국확대 의미

월반(越班)이란 정규학교체계에서 한단계이상 건너뛰어 일반학생보다 빠르게 상급학년이나 상급학교로 진급하는 속진(速進)교육을말한다. 다른 학생들과 같은 학년에 머무르더라도 좀더 깊은

18.라디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디오만 듣는다』는 부모의 걱정을 들어가면서도 기를 쓰고 팝송과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늦은 밤을 달래던학창 시절. 잡음 섞인 방송이 그나마 잘 나오지도 않아 팡

활동뜸한 톱탤런트들 속속 컴백-김미숙.배종옥등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던 톱 탤런트들이 안방극장에 속속 복귀한다.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고백』과 MBC미니시리즈 『호텔』에 출연하는 임성민.김미숙.

만담가 高春子씨 별세

만담가 고 춘 자(본명 高任得)씨가 13일 오전7시40분 서울여의도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3세.평양출신인 高씨는44년 일본 도쿄에서 「제리반도 가극단」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불교계,영화에 통일염원-영화 "카루나"

해방전후와 6.25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고려도공 후손의 3대에 걸친 도예혼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 『카루나』(이일목감독.일목필름제작)가 10일 제작발표회

영화 "카루나"본격촬영 돌입

한국 불교사상 첫 영화제작비 지원(30억원),3천여평의 부지에 도예촌 완전 재현,제주목장에서 5백명의 외국인과 말의 등장….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대규모 물량투입과 제작스타일로 화

21.도장장이로 한평생 安光碩옹

부인 있는 남자가 따로 다른 여자와 보금자리를 하나 더 틀고사는 것을 「딴 살림」 차렸다고 말한다.딴 살림 정도가 아니라아예 「딴 세상」을 차려 놓고 사는 사람도 있다.안광석(安光

국내의 UFO 목격사례

한국UFO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금까지 수집된 UFO목격사례는 약 1백30건,이중 사진으로 찍힌 것은 12종 정도다. 국내 최초의 사례는 6.25전쟁중 한 미군이 서해상공에 한동

韓佛경제.문화협력 튼튼히-金대통령.미테랑 무슨얘기 나눴나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2일 오후(한국시간 3일오전2시)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성의를 보였다.고속철도기술이전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했으며 외규장각(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