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펜 ‘무한도전’…종이에 쓴 글씨가 디지털 파일로
━ [홍병기의 CEO 탐구] 이상규 네오랩 컨버전스 대표 이상규 네오랩 컨버전스 대표는 ’스마트 펜이야말로 아날로그 행동을 디지털로 바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첨단 기술
-
[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 “물고기 낚는 법 가르치기 전에 물고기 원하는지 살펴야”
━ 설립 102년 된 중대부속유치원 가보니 중대부속유치원에서 만5세 아이들이 짝을 맺은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유치원 원아 모집 시즌이다. 우
-
"적자 리스크 안고 간다" 투자자는 왜 쿠팡을 믿었나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에서 연재 중인 중 '4회 몰입과 노력…쿠팡 김범석 대표 (1)'의 전문을 줄여 공개합니다. 의 더 많은 내용은 폴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
-
[양영유의 시시각각] 어린이집, 그 망각의 복수
양영유 논설위원 가슴이 아렸다. 2m. 현관과 주차장과의 거리다. 네 살 아이는 지글지글 끓는 통학차량에 갇혀 7시간을 울부짖었다. 그 긴 시간, 누구도 곁을 살피지 않았다. 두
-
조선 왕실의 후계자 교육
선시대 왕실 교육은 일반인이 예상하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했다. 후계자 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지식교육과 더불어 통찰과 소통의 리더십이다. 순조의 장남 효명세자가 왕실학교 ‘
-
점술이 정치와 만났을 때 … 서양 최고 카드 점술가 르노르망의 경우
프랑스혁명, 나폴레옹 시대 풍미 왕족, 귀족들의 부침 ‘족집게’ 예언 조실부모 ... 수녀원에 보내졌지만 14세에 파리로 진출해 승승장구 점술은 그 시대에 불
-
[라이프 트렌드] 아이 방 인테리어 핵심은 자녀의 라이프스타일·취향 존중
신학기 아이 방 꾸미기 신학기를 맞아 아이 방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학부모가 많다. 벽지 색상부터 책상과 침대까지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을지 부모는 고민이 앞선다. 하지만 정작 방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③아동수당이 포퓰리즘?…이 정도 노력도 없이 저출산 탈출이라니
“문재인 정부의 성급한 보편적 아동수당 추진은 애초부터 지방선거 선전용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또다시 아동수당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는 ‘포퓰리즘’으로
-
문재인 대통령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 만들 것"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새해에 정부와
-
[문대통령 신년회견] 촛불 9번, 평범 8번…文 "평범함이 가장 위대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jtbc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범함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하루하루 느꼈다"며
-
[논설위원이 간다] 대학 입시보다 힘들다는 유치원 입학 전쟁터 가보니 …
━ 조강수의 세상만사 25일 서울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2018년 유아영어스포츠단 신입생 추첨 행사. 추첨에 쓰인 탁구공과 계란판이 보인다. 작은 사진은 29일 발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 - 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9)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수학자·물리학자·천문학자·철학자·공학자·예술가다. 그는 ‘폴리매스(博識家·polymath, 지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였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뛰어
-
여의도의 청년아카데미는 바르셀로나FC의 '라 마시아'처럼 될 수 있을까
여의도는 지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아카데미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주요 정당들이 잇달아 청년 정치학교를 개설해 ‘젊은 피’ 수혈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북 인도적 지원
━ 중앙일보 “전술핵 반대” “대북 인도적 지원” … 왜 이렇게 서두르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
-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10)-싯다르타, 스승에게 던진 돌직구는?
싯다르타가 태어날 때 인도는 16개국으로 쪼개져 있었다. 히말라야 산맥 아래, 인도 북부의 카필라 왕국은 부족국가 수준의 아주 작은 나라였다. 싯다르타가 출가했을 때 16개국 중
-
국공립 어린이집 450개 늘어난다…내년 복지부 예산 64조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 보건복지부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450개 늘리는 방안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중앙포토]문재인 정부가 짠 보
-
건국대 의상디자인과 학생들의 태극기 패션···KU 스튜디오 론칭
학생들의 태극기 패션 “단순히 태극기를 프린트해 놓는건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태극기’의 본질에 집중했어요.”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3학년
-
[열려라 공부] 인성·탐구성, 공동체 의식 바탕 자기주도학습 능력 키운다
미국 명문교 SJA 탐방 SJA 학생들은 스스로 연구하고 답을 찾는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른다. 학생들이 아트센터에서 패션 디자인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 SJA
-
문재인 "안철수,5년 전엔 새정치,이젠 문재인만 말해"
대선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바로 뒤에서 쫓는 추격자는 계속 바뀌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촛불정국에선 이재명 성남시장, 반 전 총장 사퇴후엔 황교안 대통령 권한
-
[청춘리포트] 웃을 일 없다고요? 살맛 넘치는 ‘열정도’로 오세요
평균 나이 26.5세의 청년장사꾼 멤버들. 스스로를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청춘’이라 부르는 이들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서울 용산구의 낙후된 인쇄소 골목을 활력 넘치는 열정도로 바
-
[건강한 가족] 중증 비뇨기 환자의 희망…국내 최소침습수술 선도
중증환자 비율은 병원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실력이 뛰어난 병원에 중증환자가 몰려서다. 고대안산병원(상급종합병원) 비뇨기과에 해당하는 얘기다. 이곳의 중증환자 비율은 상급종합병원
-
“내 관심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
이런 캐릭터가 영화에 나온다면 어떨까. 첼로 신동으로 미국 대통령들 앞에서 연주하며 자랐고 하버드대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데뷔 5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전세계에서 연주횟수가 가
-
유학·노장철학 융합한 조식, 의병의 정신적 지주 되다
1 산해정은 ‘태산에서 바다를 바라다 본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산해정의 제향 공간인 숭도사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멀리 부산 구포 시내가 보인다. 예전에는 산해정 앞이 바다
-
獨 지휘자 차그로제크 “서울시향 첫 지휘 기대돼”
서울시향의 지휘봉을 잡게 된 독일 출신 차그로제크 [사진 서울시향 제공]서울시향이 28일 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말러 교향곡 ‘대지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