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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여러 곳에 터널 파고 있다|북괴 노동 당원·소대장, 2명 귀순 회견
국방부는 74년9월5일 북괴 노동당 연락부 제7부 산하 개성지구 제53 연락소 안내원이었던 김부성씨 (35·개성시 송악동 23반)와 지난 5일 북괴군 제5집단 예하 제12사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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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1)-새해 새 아침에…
오늘날 많은 사람 학자와 위정자 인류 모두가 오염과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논한다. 수많은 자동차 비행기 공장의 「개스」 때문에 공기는 혼탁해지고 바다는 폐수로 변해가며 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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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부채 10년간 3배로|총 5백90억불…차관으로 이자지불
【제네바17일DPA합동】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과 국제금융기관에 대해 지고있는 부채는 지난 10년간 3배로 늘어났으며 60년대에 빌어 쓴 원리금의 상환기가 도래함에 따라 앞으로 수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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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사…드골|나는 위대한 「프랑스」조국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80년은 바로 조국「프랑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육군 대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은「드골」은 194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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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원스턴 처칠
1965변 1월24일 하오8시35분. 영국의 BBC방송은 갑자기 정규「프로」를 중단하고 「베토벤」교향곡 5번『운명』의 첫악장을 방송했다. 승리를 상징하는 V자의 모르스 부호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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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20년|이변과 단절의 "부구성년"…그 평가|40년전과 다름없는 의식주
1949년이래 중공에서 일어난 혁명은 역사상 가장 큰것이긴 하지만 동시에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좌절이 심한것이기도하다. 그리고 갖가지 이변이 점철되어있다. 첫째의 이변은 중공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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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교 백년사
미국은 1846년에 「멕시코」로 부터 「캘리포니아」지방을 사들임으로써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이후 우리 극동삼국과 관계를 맺게되었다. 이에 조금 앞서 영국이 아편전쟁의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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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와 함께 반세기|「근속50년」을 맞는 김활란 박사
이화여자대학교는 김활란 박사의 교직근속50주년을 맞아 오는 5월28일부터 3일간 기념행사를 연다. 28일저녁 이대운동장에서 국내의 인사1천명을 초청, 축하만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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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을 기다리는 선물|마지막 손질에 바쁜 「황룡 자개 문갑」
박정희 대통령이 오는 31일 방한하는 「존슨」 대통령에게 전할 선물을 이미 6개월 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다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3가 110의 15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