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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경제권⑦/개방도시로 거듭나는 연변(밖을 보자:17)
◎“소비도시” 벗어나 「두만강호」 합류/공업·첨단개발구서 제조업 “새출발”/교통·통신등 기반정비도 착착진행 환동해경제권을 바라보며 뛰고 있는 중국의 각지역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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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4호기/가와 기술제휴
◎70만㎾급 가압중수로형… 99년 완공/연 1백만배럴 석유대체효과 기대 월성원자력 3호기 및 4호기가 월성 1,2호기(경북 경주군 양남면 소재) 인접부지에 건설된다. 한전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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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발전소/3·4호기 기공
연간 1백50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울진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기공식이 27일 경북 울진군 북면 울진 1·2호기 인접부지에서 열렸다. 3만5천평의 부지에 각각 1백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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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리장 선정|『밀실행정』벗고 여론수렴 나섰다
지난해의 안면도사태이후 조용했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움직임이 최근 수면하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재추진 소문에 또다시 안면도주민들이 집단반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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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3,14호기 92년 착공키로/원자력위 의결
정부는 19일 오후 제2백25차 원자력위원회(위원장 이승윤부총리)를 열고 한전이 제출한 「원자력 13,14호기 (울진 3,4호기) 건설추진계획」을 의결했다. 경북 울진군 북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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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남은 영광원전 역학조사|모호한 무뇌아 사산 원인규명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 일대 주민들의 잇따른 방사능 피해 주장 사건은 지난4일 과기처와 현지주민이 기형아 출현 가족들에 대한정밀조사에 합의함으로써 일단 진정국면에 들어갔으나 큰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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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4월말∼5월초 공개 입찰
정부는 1조4천88억원의 발전 설비 물량을 보장해 주는 선에서 한국중공업 민영화 추진 계획을 확정,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공개 입찰 절차를 밟기로 했다. 17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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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전철계획 확정|도농∼부곡간 총45km|지하철 3,4호선과 연결
남부서울의 외곽을 돌아 중앙선과 경부선을 잇는 수도원 남부순환전철계획이 확정됐다. 이 순환전철은 중앙선의 도농역에서 한강을 건너 고덕·둔촌지구 외곽을 돌아 올림픽경기장∼개포동∼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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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순환 전철 건설|"도농서 고덕-둔촌 외곽돌아 군포까지 45km"|지하철3. 4호선 완공된 84년후 착공|중앙선과 경부선 연결|승객·세물 수송 극대화
서울시 남쪽 외곽을 돌아 중앙선과 경부선을 잇는 수도권 남부순환전철이 건설된다. 정부당국은 서울시 지하철 3, 4호선이 완공되는 84년이후 수도권 전철망의 확층과 함께 현재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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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차관 상환 곧 3천억 육박|갚을 능력 겨우 천5백억|정부 지원없인 해소 불능
서울시의 빚이 엄청난 규모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상환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지하철 완공 때까지 더 많은 빚을 끌어대야 할 형편이지만 △새로운 빚의 이자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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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예산 1조2천억원 확정
서울시는 29일 일반 회계 6천7백69억원, 특별 회계 6천84억원 등 모두 1조2천8백53억원 규모의 83년도 예산을 확정, 발표했다. 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이날 확정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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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우리고장|2차 국토개발계획 청사진을 보면…(1)
향후 10년, 서울 시민들은 강남북과 동서단을 지금처럼 뻔질나게 오갈 필요가 없어진다. 집없는 사람들의 서러움도 현재의 37%에서 25%로 줄어든다. 콩나물 시루 같은 시내버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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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에 좀먹히는 문화재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랑스런 문화재유산들이 무관심속에 버려지고 무지한 손길에 훼손되면서 본모습을 잃고 있다. 탑은 무너지고 건물은 썩어들고 절터와 성터는 놀이터·쓰레기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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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새사업(8)
서울시가 동부서울의 거점 도심권으로 개발키로한 암사지구는 광나루를 낀 상습침수지구로 계획면적은 성동구 암사.천호교에 걸친 51만3천평. 「워커힐」앞에서 굽이치는 한강물줄기를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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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의 손실 막대"
국회는 13일 법사·내무·재무·경제과학·국방·문공·농수산·상공·보사 등 9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심의를 계속했다. 김재광 의원(신민)은 경제과학위원회 정책질의에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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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개발
서울시는 22일 대부분이 침수지역이거나 하천부지인 한강변 양쪽을 개발, 새로이 도로와 택지·「아파트」등을 만든다는 한강변 개발계획을 세웠다. 서울시가 금년말에 착공, 오는 7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