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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쉬운 공동2위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공동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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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위 커티스 '브리티시 쿠데타'
타이거 우즈(미국)가 1라운드 첫홀에서 티샷한 공이 깊은 러프 속에 빠지지만 않았더라면 제132회 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자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토마스 비욘(덴마크)이 4라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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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3인 "장갑 벗을 때 보자"
'마녀의 계곡(Witch Hollow)'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힐러리 런키와 안젤라 스탠퍼드, 그리고 켈리 로빈스(이상 미국)였다. 런키와 스탠퍼드.로빈스는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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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또 먹었다"
'챔피언 노터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아홉번째 정상에 올랐다. 소렌스탐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 히든브룩골프장(파72·5천7백87m)에서 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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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102타 골프 대표 맞아?
4라운드 합계 4백7타. 라운드 당 평균 1백2타꼴이니 웬만한 아마추어 골퍼 수준에도 못미치는 기록이다.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골프장(파72·6천5백18m)에서 끝난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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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자단체 金 '나이스 샷'
한국 여자골프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김주미·임성아(이상 세화여고)·박원미(대원여고) 등 여고생 3총사가 출전한 한국은 6일 부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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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잠재운 관록 맬런 역전 우승
역전극을 벼르던 박세리(25)와 박희정(22·CJ39쇼핑)의 도전이 강풍에 막혀 좌절됐다. "나는 바람에 강하다"며 자신감을 표했던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도 시속 4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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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탐탐' 5타차 역전 가능할까 타이거 우즈
'바람을 다스릴 줄 아는 자만이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3라운드를 지켜본 전문가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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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엘스 브리티시 패권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사진)가 만년 2인자의 꼬리표를 떼어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규 4라운드 72홀 경기로는 모자라 사상 처음으로 네명이 벌인 4홀의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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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엘킹턴·애플비·르베 '뮤어 필드의 결투'
브리티시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렛 저그'의 주인공은 쉽사리 가려지지 않았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와 스티브 엘킹턴·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토마스 르베(프랑스)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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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기세에 무너진 대니얼
황혼이 아무리 찬란해도 한낮 태양의 열기를 당해내지는 못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 사상 48년 만에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려 했던 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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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공동6위 LPGA 아사히료쿠켄
박지은(23·이화여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백25만달러)에서 올시즌 일곱번째 '톱 10'에 들었다. 박지은은 20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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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았다 놓친 우승 한희원 1타차 눈물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필 리츤(미국)은 좋은 스윙을 갖춰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긴박한 순간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약점이 드러나지 않지만 초조하거나 긴장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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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2연패 "얼쑤 좋~네"
올해도 '호수(湖水)의 주인공'은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이었다. 수영 선수처럼 멋진 다이빙을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소렌스탐은 캐디 테리 맥나마라, 맥나마라의 딸 라일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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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키, 소렌스탐 '천적' 연장서 또 이겨… 김미현 3위
김미현(25·KTF)과 장정(22·지누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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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최재봉 氷速 2관왕 질주 外
*** 최재봉 氷速 2관왕 질주 최재봉(단국대)이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캔-암 국제스피드스케이팅대회 1천m에서 1분9초47로 우승했다. 최선수는 전날 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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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이비스 13개월만에 우승···통산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체스터 인터내셔널(총상금 1백만달러) 골프대회에서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37.영국)가 우승했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필립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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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이비스 13개월만에 우승···통산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체스터 인터내셔널(총상금 1백만달러) 골프대회에서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37.영국)가 우승했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필립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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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이븐파 공동 19위
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 시즌 들어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 최선수는 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덜루스 슈거로프TPC(파72.6천5백33m)에서 한꺼번에 3, 4라운드를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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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이븐파 공동 19위
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 시즌 들어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 최선수는 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덜루스 슈거로프TPC(파72.6천5백33m)에서 한꺼번에 3, 4라운드를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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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A] 위창수 공동 3위 도약
위창수(29.미국명 찰리 위)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인 칼스버그 말레이시안오픈(총상금 91만달러) 공동 3위에 올랐다. 위선수는 18일 말레이시아 사우자나CC(파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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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A] 위창수 공동 4위 도약
위창수(29.미국명 찰리 위)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인 칼스버그 말레이시안오픈(총상금 91만달러) 공동 3위에 올랐다. 위선수는 18일 말레이시아 사우자나CC(파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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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잉크스터 14언더 시즌 3승
"가정과 일이 모두 소중하다. 가정에 소홀한 것도 싫지만 대회 성적이 나쁜 것도 참을 수 없다." 16일(한국시간)캘리포니아주 히든브루크 골프클럽(파72.6천7백78야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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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잉크스터 14언더 시즌 3승
"가정과 일이 모두 소중하다. 가정에 소홀한 것도 싫지만 대회 성적이 나쁜 것도 참을 수 없다." 16일(한국시간)캘리포니아주 히든브루크 골프클럽(파72.6천7백78야드)에서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