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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방지법' 통과…"부모·자식 가상자산 1원까지 신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국회의원 및 고위 공직자들의 가상자산 등록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일명 ‘김남국 방지법’이 2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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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용산·여의도 부동산, 미리 사 둔 고위공직자 1위는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자입니다. 주 52시간 안에서 삽질하세~ 요즘 용산과 여의도 부동산이 들썩인다고 합니다.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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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고유의 석채(石彩) 비밀 푸는 게 위작 가리는 핵심”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기술을 가진 것만으로 진품 행세를 할 수는 없다. 화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재료를 혼합해 쓰는 석채를 똑같이 구현하기가 가장 어렵다. 작품이 탄생하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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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화병과 강남 땅 바꾸자" 30억대 골동품 사기범 잡혀
서울 인사동에서 골동품점을 운영하는 정모(51)씨는 지난해 말 강남의 ‘송 회장’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송 회장은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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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존경 부자' 1위 이건희, 2위 뜻밖에도…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포브스코리아가 서베이를 통해 억대 연봉자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억대 연봉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억대 연봉자가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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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5) 차세대 블루칩 작가 인차오양
도시개발로 아틀리에가 강제철거 당하는 바람에 3개월 전 베이징 예술특구 798에 새로운 둥지를 튼 작가 인차오양(尹朝陽·41). 아직 페인트 냄새가 가시지 않은 새 스튜디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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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처음 든 순간 내 속의 재능을 느꼈고 자신감을 가졌다”
‘중심에서 퍼지다’(2007), 캔버스에 유채, 250200㎝ 도시개발로 아틀리에가 강제철거 당하는 바람에 3개월 전 베이징 예술특구 798에 새로운 둥지를 튼 작가 인차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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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붉은 자본가] 중국판 포브스지 발행인 후룬
상하이 푸둥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 선 중국의 ‘부자 박사’ 후룬. 파란 눈의 영국인으로 7개국 언어에 능통하다. [상하이=김경빈 기자] 베이징 자금성(紫禁城) 북쪽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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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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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3점등 30억대 문화재 털어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전국의 박물관과 사찰을 돌아다니며 보물급 문화재 등을 훔친 徐모(40.골동품 수집상)씨를 특수절도 및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朴모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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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주부」 노린 강도/아파트 쓰레기통로 타고 침입
◎10여차례 10억대 턴 넷 영장 서울시경은 14일 외제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는 주부들의 아파트 주소를 확인한 후 쓰레기통로를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현금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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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밀매의 "대부"
보물급문화재 일본밀반출 기도사건으로 구속된 신기한씨(62·한국고미술상 중앙회 회장)는 골동품 업계의 대부(대부)였다. 휘하에 10여명의 연락책을 거느리고 1백여 큰고객을 단골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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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품 거래로 치부 시작
○…은행·단자·증권·사채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장영자란 어떤 인물인가. 44년10월25일생, 금년 나이 38세. 전남 강진에서 지주 집안의 2남3녀중 둘째딸로 태어나 목포에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