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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광화문 소상공인 3만 “자영업 망하면 대한민국 파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회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업중앙회·소상공인총연합회 등 3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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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나간 광주 도심에서 발견된 싱크홀
27일 폭우가 내린 뒤 광주 도심에 생긴 싱크홀 [연합뉴스, 독자제공=뉴스1] 29일 광주 도심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광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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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임진강 수위 급상승, 열차 중단·침수피해도 속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방류 장면 참고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29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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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경비원에…전근향 의원 "왜 같이 일했나" 막말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여성 운전자가 몰던 SM5 차량에 20대 경비원이 치어 숨졌다. [사진 부산경찰청] 20대 아들을 잃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근무지 변경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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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짜리 은마아파트, 폭염 속 정전..."강아지 얼음조끼까지 입혔다"
지난1일 저녁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비상등만 켜져 있다. [연합뉴스] "예전부터 정전이나 단수가 자주 된다는 얘기가 많아 고민하다 교육 때문에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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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침수 피해 물 길 막은 돌망태 철거 늦은 탓”…평창조직위 피해 100% 보상키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3월 30일에 촬영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승하차장 시설물 모습. [사진 독자제공] 침수 피해가 발생한 뒤인 지난 19일 기자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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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빗길 속 차 2대에 잇따라 치인 여성, 그 자리서 사망
18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차로를 건너던 40대 중국동포 여성이 택시에 치인 후 트럭에 또다시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트럭 밑에서 의식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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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 비 피해 이어져…18일까지 많은 비 예보 '비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변에서 실종된 편모(42)씨를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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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김기식 논란에 입장 밝힌 문재인 대통령
4월 13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기식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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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시간당 100㎜ 물폭탄에 마비 … 시민 “노후 하수도 방치 탓”
부산에 시간당 100㎜의 비가 쏟아진 11일 연제구 등의 도로는 침수됐고, 중구에선 주택이 붕괴됐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가야대로에서 차량이 침수됐다. [사진 독자]11일 오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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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0mm 물폭탄에 초중고 임시휴업, 직장인 지각사태 속출
11일 부산 일대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부산 사상구청 앞 도로가 마비됐다. [사진 부산경찰청]11일 오전 부산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도로 통제로 지각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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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도움 청하러 간 새, 반지하 방 물 차 95세 치매노인 숨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23일 오전 차들이 인천시 간석동의 침수된 도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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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 와중에…지하층 거주 90대 치매 노인 안타까운 익사, 비피해 잇따라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숨진 인천 치매 90대 노인의 한 반지하 주택. [연합뉴스] 많은 양의 비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들이 저속운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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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토사에 깔리고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장맛비 피해 잇따라
세종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0일 오후 게릴라성 폭우로 세종시 부강면의 한 교각이 붕괴직전에 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사흘째 이어진 장맛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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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 축대 무너져 램프 일부 통제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에서 축대가 무너져 토사 700여 t이 도로로 쏟아졌다.토사 제거 제거작업이 이뤄지는 모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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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불어난 물에 노인 빠져 숨져… 홍천 340㎜ 물폭탄으로 도로유실
전국 곳곳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80대 노인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고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낮 12시쯤 80대 노인이 돌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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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돌풍…"80여명 사상자 발생"
돌풍으로 떨어진 구조물에 부서진 자동차 [사진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9일(현지시각)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일어 가로수 등이 뿌리째 뽑히면서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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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기봉 소방사 아버지 “인원 많았더라면…그래도 원망 않아”
구조활동 중 순직한 울산 온산소방서 고(故) 강기봉 소방사의 빈소. [사진 뉴시스]원망이요? 글쎄, (구조대원) 인원이 더 많았으면 사고가 안 났으려나 그런 생각은 하지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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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시장 침수, 울산혁신도시 배수로 안 늘린 탓”
6일 오후 1시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시장. 태풍 ‘차바’로 전날 침수됐던 태화시장은 온통 아수라장이었다. 생선가게 주인 신대성(39)씨는 “냉장고가 물에 떠밀려 넘어지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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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뱃길 끊긴 울릉도…태풍 피해도 이어져
울릉일주도로 구간 중 하나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가두봉피암터널이 산사태로 붕괴됐다. [사진=경상북도 제공]울릉도 뱃길이 6일째 뚝 끊겨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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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니 폭우…380mm 폭우 울릉도 터널 무너지고 뱃길 끊기고
사흘간 380mm의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에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30일 오후 울릉도 가두봉피암터널이 산사태로 붕괴했다. [뉴시스]울릉도에 최근 사흘간 무려 380㎜의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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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1년 만에 도쿄 강타…우리나라엔 영향 無
제9호 태풍 ‘민들레’가 22일 일본의 수도 도쿄를 강타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민들레는 이날 낮 12시30분쯤 도쿄 인근 지바현에 상륙했다.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에 태풍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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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중랑천 범람···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보행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는 5일 오후 1시 7분 흑석7 재개발 구역 내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땅이 직경 1m,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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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시간 만에 … 4층 높이 흙더미 갇힌 생존자 구출
중국 광둥성 선전의 광민신구에서 ‘인공 산’이 무너져 산사태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3일 노동자 톈저밍(田澤明)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선전 신화=뉴시스]지난 20일 발생한 산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