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올림피아드 본격 출전(수학·화학·정보·물리)|대표 19명 선발 29일 발단식
세계 각국의 중등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사고 분석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과학분야 국제올림피아드가 7월중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 두뇌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올림피아
-
올 건설업 도급 「현대건설」 1위/국내부문 호조… 해외공사부진
◎한중 7위·쌍용건설 9위 부상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국내 공사는 크게 늘었으나 해외공사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설부가 92년도 도급순위산정을 위해 집계한 9
-
"슈퍼 라켓" 장의종|집념 발리 세계 100위 넘본다|데배 테니스 한국돌풍 주역
한국 남자테니스의 사상 첫 뉴질랜드 격파는 장의종(23·대한항공)이란 슈퍼스타의 발군의 활약과 섬세한 조련가 김성호(53)감독의 치밀한 작전이 결합, 일궈낸 값진 성과로 한국 테니
-
쇼트트랙「금」사냥 나선다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이 21일 새벽(한국시간)제16회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대망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스피드스케이팅 1천m에서 김윤만(김윤만)의 뜻하지
-
학습진도 빨라 당연한 1위/미 학력대회 한국우승 분석
◎미·영 등은 우리보다 과정 길어/천천히 배워 창의성 배양 역점/주입식위주 한국 고교생대회는 하위권 세계20개국이 참가한 국제 수학 과학 학력평가에서 우리나라의 국교생과 중학생 실
-
「통일」 채권 확보위해 추가담보 설정나서
통일그룹 거래은행들은 지난주 그룹에 대한 신규대출을 중단한데 이어 9일 추가담보확보에 나섰다. 그룹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측은 그룹전체의 자금사정이 최근 악화됨에 따라 채권확보차원에서
-
북한 서열 큰 변화없어/김용순 3위 아닌 28위
올들어 북한 권력서열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들이 8일 보도한 정권창립 43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평양 2·8문화회관)의 「주석단」명단에
-
수학 올림피아드/한국 56국중 17위
스웨덴 시그투나에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32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은 56개 참가국중 17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단장 김성기 서울대교수)이 22일 대한수학회에
-
한국 영재들 세계와 과학 실력 겨룬다
각국 청소년들의 수학·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능력·기능·태도를 개인별·팀별로 겨루는 국제 수학·과학 올림피아드에 한국도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 올림피아드 선수
-
북·남 자매 나란희 금·은|송화선 천m 빙속서 북한에 첫「금」
【삿포로=신동재 특파원】91삿포로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천m에서 북한과 남한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5일 오전 마코마나이 옥외 링크에서 벌어진 여자 1천m
-
소탁구대표 12명 8일에 방한훈련
소련탁구 대표팀 12명이 오는 8일 한국에 온다. 대한탁구협회 초청으로 내한, 기흥 탁구 전용체육관에서 보름동안 한국 상비 1군과 합동훈련을 가질 소련 대표팀에는 남자 세계 랭킹
-
수학 잘한다는 고교생 1천51명/선발대회 평균점수 7.16점
◎1백점 만점에 44점이 최고… 백18명은 0점/올해 수학올림피아드 전국의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수학특기자 1천51명이 참가한 「91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선발을 겸한 제4회
-
한국학생 수학실력 “중하위권”/북경 올림피아드
◎54국중 32위… 북한은 19위/“사고력 무시 입시위주 탓” 전문가 지난 9∼18일 중국 북경에서 있은 제31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선수단의 성적이 54개 참가국 가운데 3
-
외우는 수학 예상된 충격/수학올림피아드 32위 대책 급하다
◎입시 주관식 위주 바꿔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31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학생들이 참가 54개국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중하위권인 32위에 그쳐 우리의 높은 교육열에 비춰 매
-
“힘보다 국제성 더 중요”(해외경제)
◎일,21세기 바람직한 기업상 조사/「강한 재무력」ㆍ「도전정신」퇴조/「외국이해」ㆍ「국제적 센스」부각 『한가지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매진하는 기업이 일본을 대표하던 시대는 막을 내
-
체조·복싱강세 한국종합 2위의 변수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BAGOC)가 13일 북한의 출전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발표함으로써 제11회 아시안게임은 8년만의 남북한 스포츠 전면회동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북경무대는
-
특수교 중심 수학 전문교육 아쉬워
수학이 물리·화학·의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학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번 제1회 전국고교생 수학·과학경시대회 우수입상자들과 함께 견학한 유럽5개국
-
걸음·말 빠른 지역 심장병 환자 많다
보행 등 생활속도가 빠른 지역의 사람들이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와 생활패턴과 질병간의 상관관계가 연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캘리포니아 주립
-
탁구 세계스타들 서울 총집결|88 1주년기념 대회 스웨덴 발드너·중국 차오흥 출전
서울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기념 사마란치 IOC위원장컵 국제탁구대회(9월15∼17일·장충체) 에 남녀세계랭킹1위인 얀 오베 발드너(스웨덴) 와 차오훙 (교홍·중국) 이 출전, 한국의
-
국제 수학경진대회|황규완 군 은상 받아
지난 18∼19일 서독 브라운슈바이히시에서 열린 제30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의 황규완 군(16·경기과학고2년) 이 개인상부문에서 은상 (55명·금상은 20명)을 차지했다.
-
도은철 28위기록
한국도로사이클의 호프 도은철(동양나이론)이 5일(한국시간) 폐막된 89 발틱해 국제도로사이클대회(소련∼핀란드)에서 개인종합 28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사이클연맹에 알려왔다. 지난
-
중·소거래 비교적 안전
공산권 국가 중 소련·중국·동독 등 3개국의 컨트리리스크(국별 위험 부담)는 비교적 낮은 반면 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폴란드·북한 등의 컨트리리스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
정부공사수주 동아 1위
지난해 정부가 집행한 시설공사는 모두 1천7백40건에 1조3천8백63억원 규모로 6백67개 업체가 정부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87년도에 비해 총 공
-
김봉수「세계 12위」꺾었다.
한국남자테니스 랭킹1위인 김봉수가 세계랭킹 12위「알리·르콩트」(프랑스·시드4번)를 꺾어 큰 파란을 일으켰다. 김봉수는 22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