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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수도권 폭발 ‘국토균형발전’ 역주행
━ SUNDAY 진단 여권의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친문 핵심’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지방은 소멸 걱정, 수도권은 폭발 걱정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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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도전' 트럼프 옥죄는 美검찰, '금고지기'부터 잡는다
트럼프 그룹의 회계 부정 사건을 수사해온 뉴욕 맨해튼지검이 드디어 칼을 뽑아 들었다. 첫 번째로 칼날을 겨눈 곳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금고지기’다. 뉴욕 맨해튼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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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리노에게 표 줄건가" 트럼프의 배신자 '복수 여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웰링턴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고 자신의 백악관 참모였던 맥스 밀러를 지지하는 찬조 연설을 했다.[로이터=연합뉴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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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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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바이든 외교와 세계정치: 도전과 과제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팀을 보면 외교를 보면 체계적이고 치밀한 프로다움이 느껴진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을 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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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악수결례' 해리스 사고쳤다, 대선필패론 나온 굴욕 인터뷰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문 대통령과 악수한 직후 바지에 손을 닦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단임으로 권좌에서 내려오고,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로 2024년 다시 대선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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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거래 질서 바로 잡는다고 도박성이 없어질까
━ 혼돈의 암호화폐 투자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때로는 사실보다 서사(敍事)가 더 강력하다. 경제 현상도 예외가 아니다. 행동경제학자이자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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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탈원전 방향 틀까…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후쿠시마 원전 사고, 특히나 영화 ‘판도라’를 생각하면 정말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킨 것 같다. 그로 인해 생겼던 신한울 3, 4호기, 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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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방향 트나…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
이태호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단장이 지난 7일 오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SMART 원자로와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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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건 "팬더믹 끝나야 아시아계 혐오 잠잠해질 것"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제공] "남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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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식당 예약, 보좌관은 개 봤다…폼페이오 갑질 100건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감찰관실 보고서가 나왔다. AP=연합뉴스 미용실 예약, 식당 사전 답사, 반려견 산책 및 픽업,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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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응징'으로 재개한 트럼프…공화당 일인자에 '멍청한 X'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주최한 기부자 만찬 파티가 열렸다. 거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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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백악관 미련···400만원 짝퉁 '결단의 책상' 샀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마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 집무실 모습. 미국 대통령 전용인 ‘결단의 책상’과 비슷한 디자인 책상을 들여 놓았다. 벽에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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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인자' 펜스 전 부통령, 40억 상당 회고록 출판 계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을 내기로 했다. 계약금은 34~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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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전 미 국무 “북한과 더 진전 만들지 못해 유감”
마이크 폼페이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때 북한과 실무 협상을 주도했다. 사진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회담 때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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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처럼 쉬운 질문만…” 트럼프, 바이든 기자회견 비난
CNN 백악관 선임 출입기자와 설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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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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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텍사스 정전 사태는 왜?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지난달 중순 미국 텍사스주에 기록적 한파가 몰아치면서 300여만 가구와 사무실이 정전됐다. 수일간 지속한 정전 사태로 주민 40명 이상이 숨졌다.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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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에 적수 없다” 자신감…대선 출마 여부는 미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PAC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면 공화당 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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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골드워터와 트럼프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베트남전 물줄기를 바꾼 통킹만 사건이 일어난 1964년, 그해 11월 미국 대선은 보수에 치욕적 패배를 안겼다. 저서 『보수주의자의 양심』으로 보수의 아이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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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번째 대선 결심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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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누가 알겠는가”…대선 출마 가능성 열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 연례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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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직 건재했다···공화당 46% "당 창당땐 갈아탈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은 건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한다면 공화당원 중 절반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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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피한 트럼프 공화당 장악 나섰다 “매코널은 정치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오른쪽). 트럼프는 16일 매코널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며 공화당엔 새로운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