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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돔 천장, 조각상 있는 지하 박물관…2차대전 땐 200여 명 출산도
1912년 건설 계획, 1차대전으로 중단 스탈린 시대 재추진, 1935년 개통 현재 12호선, 200여 개 역으로 늘어 색유리 그림, 대리석 바닥 등 신기술 접목한 예술품들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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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D도 뚫는 야르스미사일 … 붉은광장 덮은 푸틴의 최신 무기
러시아의 상징인 모스크바 붉은광장이 최신 무기들로 뒤덮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식에서 소련 붕괴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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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연대' 가두행진 벌이자 아버지 사진 든 푸틴
러시아의 상징인 모스크바 붉은 광장이 최신 무기들로 뒤덮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2차대전 전승 70주년 기념식에서 구 소련 붕괴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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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최후 본 북한, 절대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딘킨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소장이 대담하고 있다. [모스크바=박진 전 위원장] “북한은 핵을 포기한 리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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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철옹성 갇히면 안 돼 … 남한의 인내·상호존중 따라야"
레쉐트니코프 RISS 소장(왼쪽)이 박진 전 국회 외통위원장과 대담하고 있다. [모스크바=박진 전 위원장] “북한은 철옹성에 들어앉아 있어서는 안 되며 (변화하지 않으면)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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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에 가야 한다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 한국 정부가 조만간 내려야 할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석할지의 여부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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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모스크바 회동, 큰 이득 없어 가능성 작습니다
올해는 꺾여지는 해입니다. 해방된 지 70년이 됐습니다. 분단도 70년이 됐고, 한국과 일본이 수교한 지는 50년이 됩니다. 동양적 사고에서 꺾여지는 해는 우리에게 각별하게 다가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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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특수부대
이충형 기자 전시에 일반 정규군은 교전과 진지 점령, 제해·제공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런 통상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문적 훈련을 통해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 이들이 특수부대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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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들은 어떻게 통일의 문을 열었나
동방정책을 추구해 독일 통일의 밑거름을 마련한 빌리 브란트(1913~92). 그의 친구이자 참모였던 저자 에곤 바르는 그를 “비전을 가진 자”로 평했다. [중앙포토] 독일 통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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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이주, 분단, 6·25 … 북 강압체제, 남남갈등의 뿌리
스탈린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중국의 만수무강 휘호 선물(오른쪽). 스탈린이 그때 모스크바에 온 마오쩌둥과 집무실에서 얘기하고 있다. 스탈린 왼손가락에 담배, 마오쩌둥은 왼손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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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사 뒤흔든 유럽의 명소
강혜란 기자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스핑크스를 떠올리겠지만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세계 열강들이 한국의 독립을 약속한 카이로 선언(1943년)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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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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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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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역사상 최고 첩보원, 조르게 기념비
박보균대기자 20세기 최고 스파이 -. 그의 기념비는 강렬하다. 그의 매서운 눈매를 형상화했다. 그 조각상이 나를 훔쳐본다. 나는 그 시선에 갇힌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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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우크라이나서 읽는 통일한국의 선택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크림 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은 모스크바에서 비행기로 서남쪽 방향 2시간20분, 1270㎞ 정도의 거리에 있다. 크림반도의 남단은 흑해로 길게 다리를 뻗은 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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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베트남전(1965~73)에서는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의 자동소총 M-16을 설계한 유진 스토너(1997년 작고)의 뒤늦은 고백이다. 여기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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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베트남전(1965~73)에서는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의 자동소총 M-16을 설계한 유진 스토너(1997년 작고)의 뒤늦은 고백이다. 여기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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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보수 정책으로 경제 번영 이룬 ‘수퍼맥’
맥밀런 총리(오른쪽)가 1961년 12월 21일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버뮤다 섬에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맥밀란은 미ㆍ소 사이를 중재해 부분핵실험금지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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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스탈린 “북한, 중공군 후방기지로” 지령 … 분단,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지난 2일 노환으로 타계한 한국과 동아시아 전문가 로버트 스칼라피노 전 UC버클리 교수를 평생의 은사로 기리며 못 잊는 이가 있다. 이정식(80) 미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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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협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흔히 자연재해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경고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해마다 일어나는 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곤 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진·쓰나미 등의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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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선 굵은 17세… 조성진
고교 2학년 학생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해진 소식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17)은 앞으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을 남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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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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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황제의 도시 베이징(北京) (하)
전통시대 베이징은 성과 문, 담의 도시였다. 하지만 오늘날 베이징을 찾는 관광객들은 과거의 성곽과 문을 찾아보기 힘들다. 베이핑(北平)에서 베이징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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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광복65년 분단65년] 비극의 씨앗 ‘얄타 회담’ 현장을 가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때 스탈린이 내준 리바디아 궁전의 루스벨트 집무실. 사진 속 모습대로 루스벨트와 스탈린은 이곳에서 소련의 대일전 참전과 대가에 관한 밀약을 했다.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