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비에 이른 안록 시가전
월남 군으로부터 빼앗은「탱크」를 앞세운 공산군 1개 대대가 밀려온「빈롱」성도「안록」시는 13일 치열한 시가전으로 온종일 불을 뿜었다. 이날새벽 공산군은「크메르」영내 전투에서 탈취한
-
요충「안록」공방전 개시
【사이공13일AP급전동화=본사특약】월맹군「탱크」20대가 13일 새벽 사이공 북방 96km지점의 고립된 성도「안록」시에 대한 일제공격을 개시했다. 월맹군「탱크」수대는「안록」 시내로
-
미, 해·공군병력 증 파
【시카고 10일AFP합동】「닉슨」대통령은「아시아」에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에 월남에 대한 월맹군의 침입이 성공을 거두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는 비밀외교「메시지」를 보냈다고「
-
라오스 전투 가열
【비엔티앤 1일 AP동화】월맹과 「파테트·라오」 군이 1일「비엔티앤」과 왕도 「루앙프라방」 사이의 13번 공로상에 위치한 「무옹카시」에 대규모 공격을 가해와 「라오스」정부군과 치열
-
「라오스」왕도 고립
【비엔티앤 24일 AP동화】월맹군과 공산 「파테트·라오」군은 「라오스」 남북부의 주요공로를 점차적으로 장악하여 왕도 「루앙프라방」 시를 고립시켰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24일 말했다
-
공산군 라오스서 대 공세
【비엔티앤7일DPA동화】월맹군과 「파테트·라오」군을 중심한 기타 공산군들은 「라오스」북부전선에서 최근 24시간에 맹렬한 공격을 전개, 「라오스」수도를 향한 새로운 침투의 문호를 터
-
월남군 서진 계속「캄」작전 3일째
【사이공 26일 로이터동화】동부「캄보디아」에서 대규모의 공산군 소탕작전을 사흘째 벌이고 있는 4만 5천명의 월남군 기동부대들은 26일 현재 공산군과 별다른 접전도 하지 못한 채 계
-
고려. 한양, 결승리그에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남녀 대학농구 남자부 예선「리그」의 최종일 경기에서 1패의 부담을 안았던 A조의 고려는 강호 한양을 3점차로 눌러 예선탈락의 위기를 모면했다.
-
호루겔·피아노 경연|11월, 중앙일보 후원
제1회 「호루겔·피아노」경연대회가 삼익「피아노」사 주최,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11월17, 18일(예선)과 23일(본선) 각각 열린다. 참가 구분은 제1부에 국민교 1∼3년부
-
16명이 공천 기준 어긋나?
투표일을 사흘 앞두고 신민당 선거 대책 7인위는 전국 1백53개 지역의 전세를 종합했는데 투개표에서 표만 지킨다면 60석의 당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2일 아침 열린 선대
-
(173)낙동강아 잘있거라(5)
(하) 괴뢰군이 38선을 넘어 낙동강 교두보 일대에 도달하여 공격을 개시하기까지는 약 한 달이 걸렸다. 즉 수도서울은 3일만에, 대전은 20일만에 각각 점령했지만 그들이 낙동강에
-
개막이래 첫 촉진 룰|한국, 서독 남자 경기
한국-서독의 남자 경기에서 대회 개막이래 처음으로 촉진 「룰」 이 등장했다. 한국의 주창석과 서독 「마르틴·네스」의 경기에서 시작된 촉진 「룰」은 공격하는 선수가 13번 내로 공격
-
(89)창군 전후(8)|이경석(제자는 필자)
이형근 채병덕 유재흥 장석륜 정일권 양국진 등 6명은(군번 순) 군사 영어 학교에 입교하지 않고 정위(대위)로 맨 처음 임관됐다. 경비대 창설의 중대장 요원으로 특채한 것이었다.
-
총7천3백40만명 작년의 극장관람객
작년 한햇동안 서울시내 1백17개 공연장의 관람자는 모두 7천3백40만6천3백52명으로 서울시에 집계됐다. 이것은 5백50만 서울시민 1인이 연중 13번 관람한 것이 된다. 관람자
-
힘겨울 자위 캄군|미군철수후의 캄보디아전세
프놈펜에 대한 월맹군과 베트콩의 무력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월미군은 예정대로 6월30일 시한부 월경작전을 끝내고 철군을 서두르고있다. 지난 4월30일을 기하여 개시된 미월군 합동
-
새 원소 발견에서 창조로|몇개나 더 만들어질 것인가
지구자체를 이루고 있는 암석·토양·물은 말할 것도 없고 지구위에 있는 온갖 생물, 물체등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는 모두 합쳐서 92개종 뿐이다. 옛날엔 더 많은 원소가 있었는지 모르
-
유조열차 충돌 폭발
【제천=지종성기자】10일상오 3시20분쯤 중앙선 제천구역내 남부 포인트 3백m 지점에서 유조차 2량을 달고 입환작업중이던 제1774기관차(기관사 이명덕·42·제천기관차사무소소속)와
-
(14)단종의 복위에 얽힌 충절 사육신묘
12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가 3년만에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뺏긴 어린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세조에게 혹독한 형벌을 받고 참혹하게 죽은 성삼문·박팽연·이개·유성원·유응부·하위지-
-
라오스 전투 격화
【루앙프라방 10일 AP동화】「수바나·푸마」「라오스」수상과 친공「파테트·라오스」지도자 「수마누봉」공 간의 평화 협상시도에도 불구하고 공산군은 10일 하오「루앙프라방」남방 22km의
-
「라오스」서단 요충 정부군 푸비엥 탈환
【비엔티앤 9일 AFP합동】「라오스」정부군은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에 앞서 월맹군에 점령당한 「라오스」 최서단의 지점인 「푸비엥」을 탈환했다고 「비엔티앤」의 군사 소식통들이
-
라오스전선에 포성뿐이다
[비엔티앤]은 싸움하는 나라의 수도같지 않다. 공항에는 미국민간수송기가 많은 것이 눈에띄었을 뿐, 거리는 한산했다. 마침 [라오스] 왕 [사방·바타나] 가 [네팔] 왕자결혼식에 참
-
폭격만 믿었던「자르 평원」실함까지의 전황
「자르」평원에 대한 공산군의 공격을「라오스」정부와「라오스」에 있는 미군기관은 사전정보로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일찍부터「자르」평원내 원주민 후송이 이루어졌고 공산군과 정부군 사이에
-
월맹군 계속 서진
【비엔티앤25일AP·AFP=본사 종합】「라오스」정부 군의 저항을 받지 않고 24일「무옹수이」를 점령한 월맹군은 부대 집결 등 전투 태세를 재정비, 왕도「루앙프라방」과「비엔티앤」을
-
「라오스」사실상 양분|무옹수이 실함 위기
【비엔티앤24일UPI동양】월맹군은「라오스」의 전략 요충지 「자르」평원을 장악한데 이어 24일 아침 서남방으로 1백28km 떨어져 있는「무옹수이」의 점령 직전에 있다고 「라오스」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