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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막걸리는 1달러 안팎인데 양주는 왜 비싼걸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2) “프랑스 와인은 몇천만 원짜리도 마시면서 우리 전통주엔 너무 인색해요.” 얼마 전 한 병에 11만 원짜리 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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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병에 11만원, 술판을 뒤흔든 사나이
오병인 “막걸리는 우리가 종주국이니까 한국의 최고가 세계 최고가 되는 거죠.” 땅끝 마을 해남에 위치한 ‘해창주조장’ 오병인(59·사진) 대표. 현재 막걸리 마니아와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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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병에 11만원? "막 먹는 막걸리 잊어달라"는 이 남자
11만원짜리 막걸리 ‘롤스로이스’를 만든 해창주조장의 오병인 대표. 감미료를 넣지 않고 찹쌀로 빚어 두 달간 숙성한 술은 걸쭉하면서 담백한 단맛을 자랑한다. 김상선 기자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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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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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로 허기달래다 막걸리 훔친 20대 실직자에 시민 온정 쏟아져
이틀간 수돗물로 배를 채우다 설 연휴에 마트에서 막걸리를 훔친 20대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주거나 성금을 내겠다는 시민들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부산경찰청은 정모(26)씨의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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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수돗물로 허기달래다 막걸리 훔친 20대 실직자 훈방 조치
설 연휴 이틀간 수돗물로 배를 채우다 배고픔 때문에 마트에서 막걸리를 훔치다 붙잡힌 20대 실직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새 일자리를 소개받게 됐다.3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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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수돗물만 먹다가"…경찰, 막걸리 훔친 실직자에 라면 전달
이틀 동안 수돗물로 배고픔을 달래던 실직자가 마트에서 막걸리 1병을 훔쳐 체포됐으나 경찰이 훈방조치 후 식료품을 전달했다.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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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우리 시대 자화상' 편의점 24시
“처음 온 알바인가 보네~.” 손님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겨우 비타민 음료 두 병을 계산하느라 쩔쩔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문제는 1+1 행사였다. 1+1 행사를 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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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순당 막걸리 6종 가격 최대 22% 인상
국순당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막걸리 6종의 가격을 최대 22% 올렸다. 국순당 우리 쌀로 빚은 막걸리 페트병(750mL)은 1100원에서 1350원, 옛날막걸리(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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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연장 건의 外
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연장 건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17개 업종 협회는 6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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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 72%에 교육세·부가세 붙으면 세금만 출고원가의 113%
시중에서 판매되는 맥주 가격은 각양각색이다. 대형마트에서 국산 캔맥주는 하이트·맥스·카스 등이 355㎖에 1100원이다. 피처는 700㎖가 1450원이고 1000㎖는 203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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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칼국수부터 … 해 바뀌자 서민물가 ‘껑충’
서민생활과 직결된 음식 값, 생필품 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음식점에 원재료 값 인상으로 새해부터 부득이 음식 값을 올리게 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