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워서 일몰 못본다고? 실내에서도 좋은 일몰 명소 5
“새해 일출 보러 가는 곳은? 베란다”라던 어느 개그우먼의 말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기면서도 슬프다. 어디 해돋이 뿐이겠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넘이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
-
안철수 “혈액형 다르다고 결혼 못하나…전당원 투표 후폭풍 내가 감당할 몫”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방송과 라디오 인터뷰만 4차례 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안 대표 측 관계자들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여론
-
통일부 "북, 내년 핵보유국 지위 인정 추구할 것"
북한이 내년에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시도하면서, 대미협상 가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일부가 26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2017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1
-
정부,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비 1억6700만원 대납
석해균 선장(왼쪽)과 이국종 교수. [사진 연합뉴스·중앙포토] 정부가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의 밀린 치료비 1억6700만 원을 정부 예산으로 대납한다. 정부는 26일 오
-
“10분만 운동해도 뇌 기능 활성화·인지능력 향상된다”
[픽사베이] 10분만 운동해도 뇌 기능이 빠르게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신체를 움직이면 노화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개선하고, 어린이의 학업성적이 좋
-
진화하는 입시비리… 시대별로 다양한 부정행위 백태
1991년 서울대·이대음대 입시부정으로 기소된 대학교수 등 피고인들이 머리를 숙인채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고려대·서울시립대에 비장애인 학생 4명이 장애인등록증
-
[김춘식의 寫眞萬事]무시당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홀대를 받고 왔다.” “아니다. 환대를 받고 왔다.” 사안은 같지만 시선은 같지 않다. 소란하고, 비능률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게 민주주의라서 의견의 불일치가 자연스
-
황병서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신변이상설 확인
뇌물 수수혐의로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한국 정보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황병서 북한 총정치국장이 24일 각종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북한은 이날 김정은 북한
-
배우자 없이 혼자 사는 사람, 자살 위험 기혼자의 두배
혼자 사는 사람의 자살 위험이 기혼자보다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중앙포토] 이혼·사별·미혼으로 배우자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은 자살 위험이 기혼자의 두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
[취재일기] 올해도 어김없는 연말 국회 ‘네 탓 싸움’
김형구 정치부 기자 12월 임시국회는 당초 23일 끝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8년 1월 9일까지 연장됐다. 23일 이전 두 차례 본회의가 잡혔으나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
GD노래 USB 타고 북 침투 … 김정은 “비사회주의 섬멸하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3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13년 1월 제4차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
-
런던 한복판엔 왜 노르웨이 성탄 트리가 70년째 서있을까
━ 성탄 이야기 휘게의 나라 노르웨이가 왜 매년 영국에 성탄 트리를 선물할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성탄 이야기 휘게의 나라 노르웨이가 왜 매년 영국에 성탄 트리를
-
북 도발→유엔 제재→북 추가 도발, 이번에는?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24일 “핵 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한에 유류(油類) 공급 제한 범위를 확대
-
춘추전국 공연 시장 … 내 취향 저격하는 무대는
지금 뮤지컬 팬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 대형 신작이 거의 없이 조용하게 연말 시즌을 넘겼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무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현재
-
“당신의 음악 취향을 설계해 드립니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점의 전경.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미래형 서점이라 불리는 일본의 츠타야 서점은 ‘문화 기획사’로도 유명하다. 라이프 스타일과 관
-
EU 상품만, 캐나다 스타일 vs 서비스도, 캐나다 플러스 영국
━ 브렉시트 무역 협정 협상 전망 지난 13일 영국 런던 의회의사당 앞에서 국기 유니언잭과 유럽연합(EU)기를 든 시민이 브렉시트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
-
안보리 “대북 석유정제품 공급 200만 → 50만 배럴로 감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원 안)이 지난 21일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주석단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주적의 핵무기 야망은 이렇게 저지한다" 모사드의 특명 공작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 비밀 전쟁 테헤란의 ‘홀리 디펜스’ 군사박물관 정원에 있는 ‘핵 순교자’(모스타파 로샨 박사) 추모 조형물. 오토
-
[누가 세계 골프계를 움직이나] 올해 최고의 파워맨은 트럼프
美 '골프Inc' 골프계 파워피플 30인 선정...골프장 위탁 운영자, 베트남 골프 업계 인사 강세 박성현(아래)이 7월 1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 협회(LPGA) 투어
-
‘너의 이름은’ 재개봉…샤이니 종현ㆍ제천 화재까지 ‘추모’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재개봉한다. [사진 메가박스]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한국 관객 앞에 돌아온다. 22일 메가박스 측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
최한월 1월, 제주에서 후끈후끈하게 놀기
제주의 겨울 신이 난다. 풍경 속으로 뛰어들며, 제철맞은 먹거리를 맛보며 후끈후끈한 겨울을 즐길 수 있다.[중앙포토] 오늘(12월 22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다.
-
日 대북전문가 "日 핵기술, 북한으로 흘러갈수도"
"일본 내 외국인 핵미사일 기술자의 출국을 허용하면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유엔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을 지낸 후루카와 가쓰히사(古川勝久)가 21일 요
-
고혹적 표정으로 패션 잡지 표지 장식한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의 제니가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1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2018년 샤넬의 새로울 뮤즈로 선정된 제니는 이날 샤넬의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
-
[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