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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북한 경제대표단 "우리는 관료…시장경제 배우러 왔다"
자본주의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 경제대표단이 22일 강의가 진행될 UC샌디에이고 산하 국제분쟁협력연구소(IGCC)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주영성 기자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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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폐암 인과관계, 법원 첫 인정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 성기문)는 15일 폐암 환자와 가족 등 30명이 “흡연 때문에 폐암에 걸렸다”며 국가와 KT&G(옛 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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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청산가리 든 담배 폐해 … 사회에 경종 울리고 싶었다”
방효정(62)씨가 “얼굴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사진촬영을 거절해 뒷모습만 찍었다. [홍혜진 기자] 폐암 환자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 며 국가와 한국담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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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흡연으로 죽는 사람 올해만 500만 명”
“실내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구촌 금연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세계금연계획(Tob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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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의 대안 '성찰교실' 그 현장을 가보니
22일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 중에 뒤를 쳐다 보며 떠드는 남학생(17)을 꾸중하자, 이 학생이 여교사(48)의 허벅지를 발로 차고 욕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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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다국적 담배사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식품의약국의 새로운 담뱃갑의 금연 그래픽 이미지 시안. 엄마가 아이에게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고(위 사진), 호흡 보조장치를 달고 있는 남자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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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 먹은 뒤엔 아이스크림 조심하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후텁지근한 날씨에 얼음을 동동 띄운 냉커피 한 잔을 들이켜고 싶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가 시릴 생각을 하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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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 먹은 뒤엔 아이스크림 조심하세요
후텁지근한 날씨에 얼음을 동동 띄운 냉커피 한 잔을 들이켜고 싶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가 시릴 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 이열치열이라고, 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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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 열 받아서 한 대, 쓸쓸해서 한 대 … 모질게 끊어야 이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 명이 흡연으로 사망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각종 암과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며, 약 14년 먼저 사망한다. 여성이 담배 한 개비를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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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죽음의 경고, 그 위에 스며드는 공포의 쾌감
1 해골과 꽃다발이 있는 바니타스 정물, 아드리안 판 위트레흐트 (1599~1652) 작, 캔버스에 유채, 67 x 86cm, 개인 소장 금연 캠페인에는 공포영화 뺨치는 섬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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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보내주세요
보건복지가족부는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담뱃갑에 들어가는 흡연 경고 그림을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흡연의 유해성을 환기하는 그림입니다. 누구나 참가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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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공모전
보건복지가족부는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담뱃갑에 들어갈 경고성 이미지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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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
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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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병원 1박2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5분 대기조’. 심장혈관센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른다. 그들의 삶에는 ‘5분 만에 상황이 종료’되는 급박함이 배어 있다. 교수는 물론 의료기사·간호사 등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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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담배피면 이렇게 됩니다”…충격 동영상
감시카메라에 잡힌 끔찍한 화재 현장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주유 중 흡연은 자살행위! '주유 중 화기엄금'이란 경고문이 단순한 괴담이라고 생각했을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주유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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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민생은 한시가 급한데…국회, 비상 시국에도 '나 몰라라' 딴전
"와서 보고 즐기세요"…삼성전자 글로벌 홍보관, 매일 오전 10시 문 열어 "TV 시청·게임 일찍 시작하면 비만·음주·흡연·성 관계도 일찌감치…" 12월 3일 '6시 중앙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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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담뱃갑의 경고 사진
사람들에게 갑자기 담배를 끊고 싶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담뱃갑에 끔찍한 사진을 넣는 것이다. 2000년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중앙의 사진이 대표적인 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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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언제까지 팔도록 할 것인가
2000년 3월 필자는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으로 임명받았다. 20년간 암을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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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금연 점수 10점 만점에 6점"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강력한 금연 규칙을 새로 만들어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 가입된 179개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권고하는 ‘최소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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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금연 선언 ① 흡연은 정신질환이다
“식후불연초(食後不煙草)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지만, 격정적인 성관계 후 담배 맛이 최상품이지.” 짐짓 달관한 듯 이런 말을 내뱉던, 언론인 이모씨를 타이르는 듯한 연구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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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온몸을 갉아먹는 ‘마약’
“흡연은 정신질환” “식후불연초(食後不煙草)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지만, 격정적인 성관계 후 담배 맛이 최상품이지.” 짐짓 달관한 듯 이런 말을 내뱉던, 언론인 이모씨를 타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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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천국 프랑스도 "카페서 금연"
"담배는 흡연자 두 명 중 한 명을 죽게 하죠. 담배회사는 흡연으로 죽는 사람 대신 당신이 담배를 피우길 바랍니다." 10대 여학생이 담배를 피우는 화면 위로 지나가는 이 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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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작용에 부들부들 ? 그래도 '실보다는 득'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폐경 여성에게 득일까, 실일까?' 흔히 호르몬 요법으로 통하는 HRT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된 여성에게 이를 보충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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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 아버지 폐암 숨졌지만 담배중독은 개인 의지 문제"
"원고의 폐암이 담배 흡연에 의한 것이라는 입증이 부족합니다.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합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68호 법정. 이른바 '담배소송'을 심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