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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불
13일하오10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수유동98성북주유소에서 불이나 건평 10평짜리사무실이 모두 타고 20분만에 꺼졌다. 화인은 주유소 종업원 박윤석군(21)이 깨뜨린 휘발유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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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긴 곤충의 통신
곤충이 먼곳에서도 어김없이 집을 찾게되는 귀소본능, 혼기의 암나방이2∼3킬로나 떨어진 곳의 수나방을 꾀는 유인력, 개미가 먹이를 발견하고 동료들의 지원대열을 안내하는 행위는 지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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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20년
「잘 살아보세」란 노래가 있다. 지난7월 저녁 전파를타고 이 노래가한창일때 석간신문들은 공무원봉급이 매년30%씩 오르게된다고 전했다. 건국후 20년. 우리들의 생활은 너무도 많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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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휴전선
휴전선1백55마일에 철의 방책이 굳건히 섰다. 다시는 붉은 무리의 발밑에 이땅을 짓밟혀6·25의 비극을 거듭하지않기위해 굳은 진지는 더욱 굳어지고있다. 첩첩이 뻗어나간 멧부리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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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세법 맹점 많다
「유솜」초청으로 내한한 전「네이산」고문단「멤버」「로버트·H·존슨」씨(세제전문가)는 우리정부가 금년부터 시행할 개정세법에 관한 평가를 정부에 보내왔다.「한국세제개혁에 관한 고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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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세인상 공포
국무회의는 5일하오 지난번 국회에서 변칙적으로 통과시킨 석유류세법중 개정법률, 도로정비촉진법중개정법률등 다음15개 법률을 공포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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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드럼당 천5백원 오를듯
정부는 석유류세법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대로 2,3일안에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휘발유세율을 1백%에서 2백%로 인상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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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전 멋대로 값올려
국회에서 휘발유세율을 1백%에서 2백%로 올리는 석유류세법개정안이통과되자「요금인상」은 허가하지않겠다는 교통부당국의 공언에도불구하고 서울을 제외한 전국주요도시에는 동개정안이 공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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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영업취소"
상공부는 인상된 휘발유세율이 공포시행되기에앞서주유소나 대리점이 가격인상을 획책하고있는데대비, 석유공사로 하여금 가격조작이없도록 강력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4일 상공부당국자는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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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세 인상안 심야국회 변칙통과
공화당은 29일밤 회기말인 자정을 10분앞두고 국회본회의에서 야당과격돌, 수라장을 이룬가운데 휘발유세율을 현행1백%에서2백%로 인상하는내용의 석유류세법중개정법률안과 도로정비촉진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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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임시국회 폐회
제63회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29일폐회 했다. 북괴무장공비침입과 미함「푸에블로」호의 납북사건등 일련의 북괴도발행위에 대한 초당적인 대책을 협의하기위해 비상국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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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세 배인상
재무부는 68연도의 민간저축목표를 1천억원으로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위해저축 확대회의를 설치키로했다. 또 재무부는 기간고속도노건설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의 하나로 현행 휘발유세솔1백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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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이용
귤이한창나도는 시기다. 값이비싼데다 제주도산귤은 껍질이 두껍다. 싱싱하고 두툼한 귤껍질은 그대로 버리기에는 아쉬운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귤 껍질의 매력은「카로틴」과「비타민」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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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m 증류탑 도괴
【울산】16일 상오11시10분쯤 울산정유공장의 증류탑(높이 54미터·중량 208톤) 건설공사장에서 작업도중 「도르래」줄이 끊어져 탑이 무너지는통에 작업하던 나중걸(46·용접공·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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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싸고 시비
【부산】한편 확장공사중이던 울산 정유공장「원유상압증류탑」도괴사건 진상을 조사중인 도경수사과는 시공회사인 「일본휘발유주식회사 울산정유공장소장」「오꾸보·히데오」씨 및 설치책임자「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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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성분과 종류와 사용법
주택의 단장, 현란한 거리의 간판이나 「포스터」등을 통해 「페인트」는 우리 생활과 무척 가깝다. 또 우리들의 각종 가구에도 이제는 천연도료인 옻칠보다 「라카」등 「니스」종류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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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발 재산 보상 올해부터 실시
정부는 60년 이전에 군에 의해 휘발된 사유 재산에 대한 보상을 금년부터 실시키로 방침을 세우고 법적 조치를 마련 중에 있다. 20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구「징발에 관한 특별조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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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주정 혼용토록 휘발유사용에 지시
박대통령은 농가수입의 증대와 외화절약을 위해 [고구마]원료로 생산되는 무수주정을 휘발유에 혼합 사용토록 하라고 관계장관에 지시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 지시는 기술적으로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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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장(4) |=여성을 위한 이야기| 김정흠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다를 들고 있을 때 또는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형광등의 반 간접 조명이 방안의 분위기를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신 일은 없으신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