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꽁이 없는 '맹꽁이 축제'…딱 1년 만에 98% 사라진 사연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날인 맹꽁이들이 짝짓기를 하고 있다. 뉴스1 대구시가 맹꽁이 울음소리도 듣기 어려울 정도로 개체 수가 감소했는데도 축제를 연다. 또 충북
-
'한접시 100엔' 日초밥집 충격 폭로…"유통기한 지난 생선 썼다"
일본 유명 회전초밥 체인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을 뒤늦게 시인했다. 8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의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인 ‘하마스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
韓 선수단 이어 미국도 7000끼 32t 음식 공수…日 반응은?
일본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대한체육회의 현지 급식지원센터에서 20일 조리사들이 음식을 도시락 용기에 담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후쿠시마 식자
-
"日, 넙치 등 한국산 수산물 검역 강화"…WTO 패소 대항조치
‘바다의 날(31일)’을 앞두고 부산시수협과 부산수산자원연구소가 28일 '넙치 치어 방류 행사'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앞바다에서 개최해 참석자들이 치어 5만 마리
-
"더욱 성장" 구호를 왜 매년 외쳐야 하는 걸까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 (23) 달력을 뜯어서 펼쳐보니 표지를 넘기자마자 시무식이다. 종무식과 시무식이 날짜상 거의 맞닿아 있는데, 왜 굳이 나눠 놓았을까? [
-
국내 생선 중 방사능 최고치 98 ㏃ "1년간 먹어도 X선 한 번 찍은 셈"
24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삼치·대구를 놓고 휴대용 간이 장비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 0.76cps(초당 방사능 농도)로 측정됐다. 3cps가 넘어야 오염
-
일본 방사능 공포에 … 120석 생태탕집 점심 손님 10명 뿐
2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북창동 신호생태탕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120여 자리를 갖춘 식당에는 손님이 10여 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주요 메뉴인 생태탕보다 쌈밥을 시켜먹
-
[수요지식·과학] 후쿠시마 바닷물, 한국 오는 데 5년
수산물 수난시대다. 봄 산란을 앞두고 겨우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생선조차 ‘푸대접’을 받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 탓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
[동일본 대지진] 빗방울 떨어지자 “방사능 비 온다” … 주민들 일제히 실내로 뛰어들어
대지진, 쓰나미, 방사능 유출 등 연속된 재해로 불안이 가중되자 15일 센다이를 떠나려는 시민들이 미야기현 청사 앞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줄서고 있다. [센다이=김태성 기자] #
-
시험도 안본 수험생 대학합격
▒…매사에 꼼꼼한 것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시험도 치지않은 수험생이 대학에 합격하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후쿠시마대는 8일 전날 발표한 주간 경제학부 합격자 2백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