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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집값 안정된다 믿으면 자연히 내려가…신뢰 얻어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더메이 호텔에서 열린 '균형사다리 전북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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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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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조국의 시간을 어떻게 넘을까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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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선연기 논의 민주당 의총, 찬반 표결은 안 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 총회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 경선 연기파와 일정 사수파(이재명계) 간 충돌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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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연기 심야 진통 끝 민주당 지도부 "22일 의총 토론 후 결론"…계파간 난타전 될 듯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 경선 연기파와 일정 사수파(이재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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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연기론’ 놓고 결국 의총서 난타전?....샌드위치된 송영길의 선택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연기론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연기 여부를 당장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의총 개최 시기를 당기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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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한국인, 난 한국인 닮았다" 뉴욕시장 노리는 앤드루 양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시장에 도전하는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루 양(가운데·46) 후보가 민주당 조기 경선투표를 하기 위해 공유자전거 '시티바이크'를 타고 투표소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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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람은 '친문'이 짰다"···김기현 동명이인 황당 해프닝
“민주당 친문계의 걱정은 대권에서 이낙연ㆍ정세균 등은 지지부진하고, 반문계인 이재명이 1위라는 데 있다. 이대로 가면 9월에 있을 민주당 대권경선에서 이재명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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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與경선연기 갈등에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당내 경선연기 논란과 관련해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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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파일 봤다, 방어하기 어렵겠다 생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 하부에 위치한 이회영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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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먼저 말하라" 즉답 피한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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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새물 ‘콸콸’ 쌈박한 정치판…젊은 피에 기대해볼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를 바꾼 인물은 한결같이 젊은 피였다. 1769년 8월 15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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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연기론’ 결론 미룬 與…宋 "원칙 바꾸려면 모두가 동의해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비(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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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덕후같은 이준석, 언론과 그의 허니문 기간은 길어야 한달?"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열입곱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94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열일곱 번째 에피소드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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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하루빨리 열린민주당과 합당 논의해야…국민 염원 모아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시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하루빨리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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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이재명도 ‘친문’…다 함께할 수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경기도·경남연구원·경기연구원 공동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앞서 주먹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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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꿩 잡는 매" 秋 대선 도전 공식화…與내부선 "올 게 왔다"
“올 것이 오고 있다.” 17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라디오 인터뷰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재선 의원의 반응이다. 지난 1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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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으로 산토끼부터 잡는다…서서히 드러나는 尹대선전략
‘공중전으로 산토끼부터.’ 6월 말~7월 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그의 대선 전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조직을 동원해 바닥을 훑는 지상전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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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이준석 현상이 윤석열에게 일러주는 것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그의 정치는 곧 대권 도전이다. 문재인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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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이사장 이어 이사·학장도 낙하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이 이른바 ‘낙하산 왕국’이 될 조짐이다. 폴리텍대 이사장에 연이어 친정부 인사가 임명된 데 이어, 운영이사·학장 자리까지 꿰차면서다. 17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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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원 60여명 “대선 경선연기 논의 의총 열자” 연판장
정세균 전 총리가 1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란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선 후보 경선 연기 문제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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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간보기' 얘기 들을 수밖에…민심투어는 국민 짜증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우상조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와 관련해 "5월 중순쯤에 확실한 입장을 천명했으면 지금 본인의 입지가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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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 60명 "경선 연기 논의" 연판장···계파 전면전 치닫나
경선연기 문제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17일 비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 “대선 경선연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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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차 대표의 만남…李“식사 모시겠다” 宋“밥은 현역이 산다"
“기회가 된다면 식사 한 번 모시고, 송 대표의 경륜을 값싸게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은 데 응해주시겠습니까”(이준석) “허허. 제가 모시겠습니다. 우리 정치권에선 현역(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