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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안갯속 ‘尹 45% 李 41%’ ‘安 47% 李 34%’[중앙일보 여론조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위로하는 모습. 이날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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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7%P 오른 이재명, 당선가능성 7.9%P 떨어진 까닭 [중앙일보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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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39.4% 尹 30.0%…2030 표심 돌아섰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율에서 9.4%포인트 앞지르며 오차범위 밖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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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7.9% 윤석열 33.5%…3주 만에 李 ‘역전’ [글로벌리서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소폭 앞질렀다는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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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잡 줄 것인가…2030 이슈별로 실리 좇는 ‘스윙보터’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2030 청년 표심’이 대선판을 막판까지 요동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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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며 화내고 삿대질…“정치인들 토론 수준 한심하다”
━ 낙제점 받은 대선 TV토론 지난 23일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정치인싸’는 생방송 도중 방송사고가 나 최근까지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라디오에 출연한 원희룡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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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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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김 득표율, 김순례 당선 여부…한국당 방향 가른다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당대표 후보들은 26일 선거운동을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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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득표율,김순례,당심·민심 격차…한국당 전대 3대 관전포인트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당대표 후보들은 26일 선거운동을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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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부대 8000명 장외서 당내로”…한국당 전대 흔들까
자유한국당 당 대표에 출마하는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앞줄 오른쪽 둘째부터)가 지난 16일 창원시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도지사 규탄대회’에 참석해 ‘드루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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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떠돌던 태극기부대···"8000명 한국당 입당"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지지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김진태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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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이재정 등 재출마 교육감 12명, 임기 때 '성적표' 보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교육감 선거는 후보별로 소속 정당도, 정해진 기호도 없어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현직에 유리한 구도다. 특히 이번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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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등장한 ‘동성애’…후보별 태도 분석해보니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계단 앞.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회원 한 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난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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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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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본 뒤 지지후보 바꿀 맘 생겼다’ 20% 돌파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TV토론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23~2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TV토론을 시청했거나 뉴스를 접한 뒤 지지후보를 바꿀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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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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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이인제 “이념 다른 연대 안 돼” 홍준표 “정권 고스란히 바치자는 거냐”
“홍준표 후보는 (당)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김진태 후보) “정권을 고스란히 바치자는 것이냐.”(홍 후보)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26일 자유한국당의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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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결선투표 도입된다면? 19대 대선 가상대결
올 대선에 나설 예정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안철수 전 대표는 양자구도 필승론을 설파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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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학생 보기 부끄러운 교육감 후보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신 진사회부문 기자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간 고발전이 벌어졌다. 보수성향 고승덕 후보가 진보성향 조희연 후보를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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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육감도 있다
강갑생사회부문 차장 2010년 5월 어느 날 저녁으로 기억된다. 6·2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이었다. 서울시청 부근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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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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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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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회장 “친라 - 반라 분열 가슴 아파 … 분파주의 막을 처방할 것”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14일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그룹의 브랜드 가치가 손상을 입고 조직의 분열과 상처도 있었다”며 신한금융 임직원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라응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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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보 선거제도와 주사위 교육감
전국에 인력 장(場)이 섰다. 장날은 6월 2일이다. 1만20명이 출전했다. 겉포장도 제각각이다. 국민이 점지할 일꾼은 3991명이다. 그러려면 여덟 번 붓두껍을 눌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