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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의 계절이 돌아왔다…찜통 속 사람들의 여름나기
대구 중구 동성로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주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2일 오전 9시 21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 승객들이 손에 쥐고 있던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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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장기 손상ㆍ사망에 이르는 '열사병' 예방하려면...
대구ㆍ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7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발 아래 뜨꺼워진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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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싹쓸이' 막은 조은희 "외로운 싸움…현장서 답 찾겠다"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은희(57) 서초구청장은 ‘홍일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여성이어서가 아니다. 서울 25개 구청장 중 유일한 자유한국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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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폭염 다리’ 오명 벗을까
서울 중구 보행공원 서울로 7017은 개장 1주년인 지난달 20일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중앙포토]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른 7일 오후. 서울 중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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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실내공기질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세 곳(제1,2국제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항만터미널로서는 최초로 “실내공기질인증”을 수여하고 “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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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안개비·쿨루프 … ‘대프리카’ 더위사냥 30억 쏜다
도로 바닥에 물을 수시로 뿌려주는 폭염 대비 장치인 클린로드. 도로 자체 온도를 20도 이상 낮춘다. [사진 대구시]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5월 말부터 8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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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안개비·그늘텐트…더위사냥 시작한 '대프리카'
관련기사7월, 38.4도 기록한 '대프리카' 대구...아프리카보다 더워'대프리카' 사실이었네 … 35도 넘은 날 10년간 112일 ━ 더위사냥 시작한 대구 →20일부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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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그늘막,겨울엔 온기텐트…전국 강타 ‘히트행정’ 비결은
서울 성동구청은 올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올겨울 가장 먼저 ‘온기텐트’를 설치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텐트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해서다. ‘온기텐트’는 시내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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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땡볕 막아준 그늘막, 겨울에는요?
올 여름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원두막에서 땀을 식히는 시민들. 김경록 기자 #1. 서초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을 기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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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 등장한 ‘온기텐트’ … 그늘막에 이은 히트예감
서울 성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기누리소’가 설치됐다. [최승식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간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앞 버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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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등장한 ‘온기텐트’... ‘그늘막’에 이은 히트 예감
서울 성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기누리소'. 최강 한파가 찾아온 12일 아침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텐트 안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사진 성동구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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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행정’ 서초구 그늘막, 영국서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올 여름의 ‘히트 행정’으로 꼽힌 폭염 그늘막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이 6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7 그린애플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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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 수상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여 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올 여름의 ‘히트 행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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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 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법제화, 최초 제안자는 누구?
폭염 그늘막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서울 동작구의 그늘막. 사진 동작구청]구청들이 횡단보도 옆 등에 설치한 ‘폭염 그늘막’이 도로법 2조에 따른 ‘도로 부속 시설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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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서울 도심 세종대로에서 즐기는 물놀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람쥐통을 타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조문규 기자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6일 물놀이장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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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무더위 그늘막으로 본 부자 구청 가난한 구청
2015년 서울 서초구청에서 시작된 대로변 그늘막 설치가 서울시 전역으로 퍼진 사실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그늘막은 잠시나마 강한 햇빛을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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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도 불법도 아닌 ‘폭염 그늘막’ … 도로 시설물로 지정 추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햇빛을 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구청들이 인도 등에 설치한 ‘폭염 그늘막’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자 서울시가 이를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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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합법도 불법도 아닌 '폭염 그늘막'... 도로 시설물로 지정 추진
폭염 그늘막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 동작구의 그늘막. 서울시는 법 개정을 통한 그늘막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동작구청] 폭염을 피하는 그늘막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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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앞에 그늘막 쳤더니 … 시민들 “원두막에 온 듯 시원”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 여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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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늘어나는 원두막?...생활밀착형 더위극복 아이디어
27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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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텐트, 쿨링포그 동원 … 올 여름 ‘대프리카’ 막는다
대구의 여름은 말 그대로 ‘찜통’이다. 섭씨 40도를 육박하는 날도 있다. 대구는 서늘한 바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바다가 주변에 없는 분지(盆地)다. 더위가 들이치면 좀처럼 물러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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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안개비?...'대프리카'의 여름나기 대비책 들여다보니
올해 처음 대구 도심에 설치될 그늘막 텐트. 대구시에서 설치 모습을 예상해 합성했다. [사진 대구시] 대구의 여름은 말 그대로 ‘찜통’이다. 섭씨 40도를 육박하는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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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광화문광장은 언제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올까
2009년 조성된 서울 광화문광장.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박민제사회부문 기자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앞. 신호등이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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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나는 이렇게 본다] 김방옥 교수
2000년대에 들어선 연극계의 희망적 조짐의 하나로 젊은 극작가들의 출현을 꼽을 수 있다. 과거 1970년대의 이강백.최인훈.이현화.윤대성.노경식들 이후로 우리 극계는 줄곧 극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