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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이봉주, 2022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선정
사진 대한체육회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마라토너 이봉주(52)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개최한 제8차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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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48명이 추천사 쓴 책 “인생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행복”
최세규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도서출판 지혜)가 오는 2일 출간된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그의 지인들에게 보낸 글을 엮어낸 것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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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아프리카 전성시대…한국은 거꾸로 뒷걸음질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 풀코스(42.195㎞)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서브2(sub 2 hour)’라고 부르는데, 100m 달리기의 9초와 함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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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22㎝ 날아오른 김덕현…리우 메달까지 닿겠네
누구나 한번쯤 멀리 나는 꿈을 꾼다.40~50m를 달리다 힘차게 발판을 구른 뒤 허공을 가르는 육상 종목, 멀리뛰기엔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담겨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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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남친 되려 넘고 또 넘어”
‘한국 허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정준(左)이 18일 올림픽 남자허들 110m 예선에서 기민한 동작으로 허들을 넘고 있다. 이정준은 1회전을 통과해 19일 열리는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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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1억 ~ 10억원을 향해!
한국신기록 1억원, 세계신기록은 10억원.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신필렬)이 기록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신필렬 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남자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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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천덕꾸러기' 된 태백 선수촌
▶ 지난 20일 우슈 대표선수들이 돌과 흙먼지가 날리는 태백분촌 트랙을 돌고 있다. 트랙은 4레인밖에 없으며, 트랙 가운데 운동장은 돌이 많고 바람 때문에 잔디가 자라지 않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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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장거리 신기록 제조기 이은정
▶ 고된 훈련을 마친 이은정이 6일 저녁 숙소에서 이어폰을 꽂은 채 책을 읽고 있다.박종근 기자 "달리는 게 재밌어요." 마라톤우먼 이은정(24.삼성전자.사진)은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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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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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마라톤 우승 이의수 MVP 선정
팀 이탈 파문을 딛고 마라톤 우승을 일궈낸 이의수(국민체육진흥공단. 충남)가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체전 취재 보도진은 대회 폐막 하루전인 15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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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故 정봉수 감독 주요 약력
고(故) 정봉수 코오롱마라톤팀 감독 약력 ▲1935년 경북 김천에서 3형제 중 막내로 출생 ▲1950년 증산초-시온중 거쳐 시온고 입학. 경북도 단거리대표 ▲1953년 육군 체육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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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승부사 정봉수 감독의 파란만장한 삶
"은퇴라니. 이제 다시 시작인데..." 방콕아시안게임 남자마라톤이 열렸던 지난 98년 12월20일. 이봉주가 방콕 타마삿대학 육상트랙에 1위로 들어오는 순간 정봉수 감독의 첫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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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한국육상, `지도자가 반성해야'
4년 전 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과 높이뛰기만 빼고 전 종목에서 예선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는 데도 지도자들은 되레 핏대를 올렸다. 기본종목에 투자하지 않는 체육당국은 물론이고 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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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라톤 한국신
40㎞ 안팎으로 들쭉날쭉했던 마라톤코스가 42.195㎞로 확정된 것은 1908년 런던올림픽 때부터였다. 윈저성(城)을 출발해 메인스타디움에 이르는 거리였다. 국왕 에드워드 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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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 사단'은…]한국신기록 8개…'기록제조기'
한국의 '정봉수 사단' 과 중국의 '마준련 군단' . 세계 육상계를 흔들고 있는 두 집단이다. 감독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든지, 독특한 식이요법, 그리고 과학적이고도 지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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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행의 옴부즈맨칼럼] 스포츠기자에 보이는 문제점
이봉주 선수가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7분44초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2위로 입상한 것은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킨 쾌거 (快擧) 였다. 더군다나 지난 94년 보스턴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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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 마라톤대회]이봉주, 한국신기록 세우며 2위
이봉주 (28.코오롱) 선수가 로테르담마라톤대회에서 '꿈의 7분대' 에 진입하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마라톤의 간판 이봉주 선수는 19일 오후7시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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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전서 한국신기록 세운 권은주…전국체전서 신기록 행진
“27, 28분은 무난할 겁니다.” 경기에 앞서 정봉수 감독과 권은주의 말은 이렇게 비슷했다. 그러나 10㎞를 지나면서 두사람의 생각은 완전히 딴판으로 변해갔다. 권은주는 발걸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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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0월 27일
만델라, 영원한 대부 8면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 아프리카의 대부로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의 이익을 우선할 수 없다는 그의 주장에 아프리카인들은 열광하고 있다. 만델라를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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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체육대회]체전MVP 육상 권은주"여자 황영조 되는게 꿈"
여자육상 5천m와 20㎞단축 마라톤에서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여자육상의 기대주 권은주 (21.경북)가 78회 전국체전 MVP의 영예를 안았다. 권은주는 대회 폐막일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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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체육대회]양궁·수영·역도서 한국신 2개씩
제78회 전국체육대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와 경기도의 선두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기록경신이 잇따랐다. 양궁에서 또다시 2개의 세계신기록이 작성되고 수영과 역도에서 각각 2개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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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전국체육대회] 5천m 권은주 넉달만에 한국신
여자 5천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권은주 (21.경북일반) 는 앞으로 마라톤으로 전환, '여자 황영조' 가 되는게 꿈이다. 한국 여자육상 장거리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은 권은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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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철각 마라토너 김완기 은퇴
'비운의 마라토너'김완기(29.사진)가 은퇴를 발표했다.김완기는 8일 “체중유지가 어려워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완기는 전성기에 체중이 59㎏에 불과했으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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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희 비공인 세계신기록-올림픽사격 선발전
한국여자사격의 간판스타 부순희(29.한일은행)가 사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부순희는 28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애틀랜타올림픽 제5차 국가대표선발전 최종일 여자공기권총에서 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