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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48명이 추천사 쓴 책 “인생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행복”

중앙일보

입력

최세규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도서출판 지혜)가 오는 2일 출간된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그의 지인들에게 보낸 글을 엮어낸 것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잠언형식의 ‘행복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세규 시인은 ”지인에게 보낸 안부 문자가 부메랑이 되어 나를 위로하는 글이 됐다. 주말 문자를 사랑해 주신 8천여 분들께 이 글을 바친다. 함께 꿈을 꾸면 그 꿈이 꼭 이루어 진다는 말처럼 재능 기부를 통해 살고 싶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출판 소감을 전했다.

그가 책에서 말하는 중심 주제는 다름 아닌 ‘행복’. 그는 “인생의 목표는 첫째도 행복이고, 둘째도 행복이고, 셋째도 행복이며, 우리 모두가 다같이 잘 사는 것이 최선의 행복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말한다.

이런 철학을 녹인 책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는 최세규 연출, 최세규 극본, 최세규 주연의 모노드라마다.

총 91편의 주말문자 명시에 케니 강 사진작가의 사진, 정운찬 전국무총리, 엄홍길 산악인, 황영조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승 전한국은행총재, 김두관 국회의원, 진성 가수, 이철우 경북지사, 이상용 방송인 등 각계 유명인사 48명의 추천사를 실었다.

前 국무총리이자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운찬은 “나는 여전히 몬주익 언덕을 달린다.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25년간 매주 보내준 삶의 철학적인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라며 극찬했고, 황영조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재능기부 전도사 최세규이사장은 만인의 애인이다”, 산악인 엄홍길은 “늘 웃는 얼굴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저자는 이 시대의 빛과 소금입니다. 25년간 보내준 문자를 통하여 희망을 배웁니다.”라며 추천사를 남겼다.

최세규 시인은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 (주)동양테팔키친 회장, 前)(사)한국신지식인협회 1, 2, 3대 회장, (사)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임부회장, (前)평통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6년 법무부장관 표창, 2006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199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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