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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판화가 황규백씨 작품은 세계 유명 미술관서 소장
한국에서 화가가 크려면 국전에 특선하거나 이름 있는 상을 받아야 한다. 말하자면 상이 작가를 키운다. 그러나 미국에선 이름 있는 화랑과 화상이 작가를 길러낸다. 메조틴트 기법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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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한국화가전|10일부터 한달간
서울 현대화랑 (대표 박명자)은 한국서양화 및 판화전을 10일부터 한달간 미국「뉴욕」 의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서양화 부문에는 윤중식 임직순 최영림 홍종명 황영성씨등이, 판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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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79년의 미술계는 근래에 보기 드문 침체를 보였다. 국제전 출품을 둘러싼 논쟁·위작사건·예술인 소득세부과문제로 소란하기도 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화랑에서조차 예정했던 기획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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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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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시장 그림 값도 국제 수준|몰려드는 외국 화가 작품 &불 판화·중국 동양화 불티나|국내 그림 값 폭등에도 제동|교류전 외에 판매 목적 개인전 늘어
금년 가을 「시즌」의 화랑가에는 유난히 외국인들의 작품전이 두드러졌다. 한국도 이제 국제적인 미술 시장이 된 듯 해외의 현대 미술 작품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재외 한국인 화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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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백씨 귀국판화전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가 황규백씨(46)가 귀국, 10∼16일 현대화랑에서 판화전을 갖고 있다.「뉴욕」「맨해턴」가 미술계의 중심지인「소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국제적인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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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각국과 교류길 넓혀 한국 판화 계의 새 전기|14일 개막된「서울 국제판화 교류 전」
태평양지역 5개국의 현대 만화를 한자리에 모아 본「서울국제판화 교류 전」은 한국의 판화협회원 38명을 비롯하여 미국에서 29명, 일본에서 10명, 자유중국에서 13명,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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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된 작가명부
▲구상=김인승, 도상봉, 박득순, 박영선, 이마동, 이종우, 조병덕, 장 발, 장욱진, 손응성, 이동훈, 김 원, 오지호, 윤중식, 임직순, 유영심, 이종무, 김숙진, 김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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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속 전시회「러쉬」|하한기 없이 활기 띤 화단
올해 화단에는 하한기가 없어서 늦더위가 최고의 수은주를 올렸던 8월 하반기에도 곳곳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현대작가 「에포크」전(19일∼25일·명동화랑), 황규백 판화전(「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