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
친박 박명재 사무총장 사퇴…이정현은 버티기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오른쪽)이 18일 오후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중인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만났다. [사진 박종근 기자]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
[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
[사설] 자격 잃은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만들어라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의 100만 촛불시위는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연 명예혁명의 첫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사건·사고 없는 비폭력 평화시위는 그
-
[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③ 하야나 탄핵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 말했다. [사진='뉴스 특보'
-
[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
분노 더 키운 불통 개각
임종룡 경제부총리 후보자(左), 박승주 안전처 장관 후보자(右)박근혜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국무총리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박 대통령은 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임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
“위기 대응 골든타임 있어…총리, 안보·경제 24시간 챙겨야”
━ 최순실 국정 농단 국가위기 극복 매뉴얼 만들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과의 ‘최순실 특검’ 협상을 중단키로 결
-
[미리보는 오늘] 열흘 동안 400번 넘게 흔들렸는데…원전 괜찮나
지진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9의 지진 발생 이후 4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지진 지역에 건설돼 있는 원전들입
-
지진 피해 경주 시민 건보료 최대 6개월 감면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감면을 비롯해 통신요금 1만2500원 지원, 전기료·도시가스료 1개월분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건보료는 인적·물적 피해를 동시에
-
[정가탐방]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의 3인3색 행보
현역의원들 만나 다독이는 김기춘 “나라 잘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 ... 1기 수석들과 산행하는 허태열 “성공한 대통령 평가받는 게 내 운명” ... 침묵과 잠행으로 일관하는
-
골 깊어진 공공갈등을 어찌할까
경주·영광 방폐장 부지, 상주 사드배치 지역여론 갈등 심화… 설득 대신 보상지원으로 무마하려는 일방적 행정은 주민 반발만 키워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우리 사회 갈등의 현
-
[미리보는 오늘] 더위야, 이젠 물러갈 때가 됐다
올 여름,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6월 말부터 폭염이 이어져 길어도 너무 길었습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무려 33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던 살인더위가
-
[미리보는 오늘] 영감님들, 언제까지 이러실 겁니까.
진경준 검사장의 뇌물 스캔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현직 부장판사의 성추문, 비리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짜리 중고 수
-
[김진국 칼럼] 책임자가 누구야
김진국대기자위기가 닥치면 본성이 나온다. 흔히 일이 잘되면 자신의 역할을 크게 부풀리고, 사고가 나면 자신의 역할을 줄여 말한다. 실패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 일을
-
[미리보는 오늘] 99.993% 공포 마케팅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안정성 논란에 대해 어제 미군이 괌 기지를 공개했습니다. 레이더에서 1.6㎞ 떨어진 곳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허용치의 0.007%에 불과했
-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
[미리보는 오늘] 국가보훈처의 외로운 ‘각계’ 전투
5ㆍ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어느때보다 국론분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 형식으로 불리게 되
-
천민얼, 2022년 대권 노리는 ‘즈장신군’ 대표 주자
지난해 5월 16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를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둘째)이 천민얼 당시 구이저우 성장(오른쪽 셋째)과 함께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
-
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
법안 폐기 1만 건 역대 최다, 부끄러운 19대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왼쪽)가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입법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예방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를 만난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