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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벌금·추징금 215억중 납부 '0'…檢, 강제집행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격리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뉴스1 국정농단·국정원 특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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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황제노역 방지법' 합헌…소급적용은 위헌"
‘황제노역’ 폐해를 막기 위해 환형유치(벌금 등을 못낸 사람을 교도소 노역장에 가두는 것)시 벌금 액수에 따른 유치기간의 하한선을 정한 형법 조항(70조)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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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허재호가 지은 '대주 아파트' 입주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 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28일 오후 광주지검에 샌들을 신고 출두하고 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6일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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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 피하려 장 막판에 ‘팔자’ 쏟아내
“대우증권의 고의적인 막판 집중 매도로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들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대우증권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삼성SDI 신조기상환형’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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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불량품 많다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둥근 형광등 중 대부분의 메이커제품이 소비전력이나 누전방지·내전압 등 안전성능 면에서 불량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선풍기는 품질이 우수하나 대외경쟁력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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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태웠어도 법원출정 아니면 「긴급차량」으로 볼수 없다"
재소자 호송차량이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긴급차량」이라 할지라도 기능대회에 참가하는 재소자를 호송하는 등 법원출정자를 호송하는 긴급용무가 아닌 경우에는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처벌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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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꼭 필요한가
흉악 범죄가 늘어나면서 엄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가정 파괴범에 대한 사형선고가 있었고 공개처형을 요청하는 소리까지 높아지고 있다. 공개처형이 흉악 범죄를 줄이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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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범에 대한 환형 처분
소년 범에게도 벌금형이나 과료 등 재산형을 과할 수 있도록 하려는 법무부의 계획은 이해할 만 하다. 그러나 이 재산형의 징수를 확실히 하기 위해 18세 이상의 소년에게까지 환형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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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순친원제 신설
치안본부는 18일 운전사용 도로교통법 위반사범에 내려지는 구류등 자유형대신에 벌금·벌과금등을 대폭인상,재산형으로 대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개정안을 마련,공화·유정정책심의위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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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이론 해석 갈린 「미성년자 즉심 위법」-법조계 인사들의 의견을 모아 본다
『미성년자의 범죄가 벌금 이하의 형에 해당될 때는 소년법의 규정에 따라 보호 처분 되어야 하며 즉심에 회부될 수 없다』는 법 이론의 해석은 법조계에 새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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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물어 약식재판
서울지검 강력부 이택규 부장검사는 이날 폭주하는 소년범죄처리가 이제까지의 보호처분만으로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게되었다고 지적하고 늘어난 소년범죄처리를 빨리하기 위해서는 약식명령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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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팔이모자, 눈물의 철창면회
3일상오9시쯤 서울마포경찰서수사계는 엄마를찾아 우는 권석은군(5)울음소리로 잠시 떠들석했다. 권군의어머니 신현숙씨(28)는 지난달30일 마포대흥극장앞에서 미제「검」9통을 팔다가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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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허점 노린 「223번」운전사 「빨간 딱지 왕」
「달리는 자랑 말고 무사고 자랑하자」는 교통안전 표어는 아랑곳없이 도로교통법 위반 2백22회의 기록을 가진 운전사가 경찰에 잡히고 상습위반자 9명이 수배됐다. 서울시경은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