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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대화 분석해 치매 고위험군 발견 도전
한국전기연구원이 안산 상록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친화형 발화 데이터 수집 기기'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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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니고 UAM 이·착륙 되는 '스마트 빌딩' 국내 1만곳 세운다
국토부 정부가 로봇·드론·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 기능이 특화된 ‘스마트 플러스’ 빌딩 1만 동을 오는 2035년까지 국내에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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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의 미래의학] ESG 경영, 병원도 예외 아니다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병원은 일반인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간이다. 이는 중환자실이나 수술장 등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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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꽂힌 첨단기술…로봇 친화형 건물, 네이버 신사옥 가보니[팩플]
요즘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화제의 사옥은 단연 네이버 제2사옥 ‘1784’다. 주소지인 ‘정자동178-4번지’와 산업혁명이 일어난 1784년에서 착안한 명칭. 네이버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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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5년 후엔 노인 5명 중 1명이 치매…일본이 꺼낸 카드는?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7) 치매예방을 위한 대책도 중요하지만 1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족 간병인의 부담을 사회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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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식당도 빌딩도 로봇이 음식 배달하고 서빙하는 시대
━ 생활 가까이로 다가오는 서비스 로봇 앱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의 내부 모습. 나현철 기자 지난 15일 점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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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조용하게” 치매 친화형 상점 포상하는 스웨덴
스웨덴 스톡홀롬의 왕립치매센터. 치매 환자가 그림을 맞추는 퍼즐판. 스톡홀롬=신성식 기자 지난달 17일 스웨덴 스톡홀롬의 왕립치매센터 실비아헴메트를 방문했다. 이 곳은 치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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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동네주민처럼 맥주 즐기고 쇼핑…네덜란드 치매 환자 천국
네덜란드 치매마을 호흐벡의 치매노인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 호흐벡] 세계 치매인구는 4670만명(2015년)이며 2050년 1억3150명으로 늘어난다(중앙치매센터).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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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변하는 청소기 선택 기준 '미세먼지 제거'
매년 가을·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올해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공습에 마스크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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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맞춤형 곡물 유동식' 제품 개발···면역기능도 강화
뉴트러스트 브랜드 씹는 과정과 삼키는 기능이 약화된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곡물유동식 제품의 개발로 국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고령자 친화형 식품산업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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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 대학]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취업전제형 현장실습 산업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18주 실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의료서비스·관광·헬스IT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유한대 전경. [사진 유한대학교]유한대학교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LINC 육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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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친화형 직장이란
일러스트 강일구 ‘쉘위댄스’라는 영화가 있었다. 일상에 지친 중년남성이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또 다른 활력을 찾게 되는 내용이었다. 이처럼 운동 혹은 일상생활의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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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사 출신 장관보다 보건부 독립이 절실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한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로 소아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다. 2008~2012년 병원장을 3연임했고 의료정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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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확 줄이고, 조영제 안 써 부작용 줄여
MRI는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인간친화형 진단 장비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사진은 도시바의 최신 MRI ‘Vantage Titan 3T’에 배경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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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 인식으로 신분 확인이 이뤄지며, 주민등록등(초)본 외 28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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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북미서 미래 헬스케어 제품 선봬
필립스(대표 도미니크 오, Dominque Oh)가 제 100차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미래 헬스케어 기술을 주도해 갈 영상의학에 맞는 새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필립스는 MR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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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심장·골반 등 ‘광폭스캔’… 3차원 영상 구현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선보인 GE헬스케어의 ‘이동형 X레이’ 옵티마 XR220에 의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옵티마 XR220은 차세대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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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들이민 ‘언디자인’의 도발
모처럼 독서를 하기 위해 카페에 들렀다. 표지에 편집자 이름을 저자 이름과 병행해서 표기했다는 이유로 출간과 동시에 화제가 되었던 김수영을 위하여를 들고. 책을 열자마자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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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MRI에 체온을 담았습니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더 편리한 의료기기를 만들겠다.” 최근 GE헬스케어가 강조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GE는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적 의료기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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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재생· 녹색문명 이끄는 ‘그린칼라’가 대세
10년 후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사막화, 해수면 상승, 태풍·홍수·지진 같은 기상이변, 신종 전염병 등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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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사의 거리, 의료봉사가 좁혀줬어요
“환자가 수술할 정도가 아니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에서 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정형외과 정성수(53) 교수가 과거를 회상하며 한 말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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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미방사선학회’ 참관기
필립스 헬스케어가 북미방사선학회에서 MRI와 PET를 결합한 영상진단기를 선보였다. 가운데 트레일에 환자가 누우면 MRI(왼쪽)와 PET을 오가며 8분 30초 만에 전신촬영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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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 활기 되찾나
13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세계 문화의 거리’에서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 제공] 신종 플루 확산으로 고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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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