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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1개 환불’ 시달린 점주 사망…배달앱 규탄시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 컨슈머’들에 의한 점주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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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앗아간 '새우튀김 환불' 갑질…점주들, 별점테러 뿔났다
참여연대 등 7개 시민단체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블랙컨슈머 양산하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혜림 기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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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8시 "다음 오를 코인은…" 이 유튜버 채널 돌연 삭제
유튜브가 국내에서 암호 화폐 콘텐트를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 A씨의 채널(최대 구독자 7만 7000명)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으로 규제되지 않는 암호 화폐 관련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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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 문자 조심…40대 주린이, 한달 만에 1000만원 날려
불법리딩방 주의 6계명 피부관리사인 김모(40)씨는 지난해 1월 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였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수익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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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수익률 문자는 '뽀샵'…주린이가 1000만원 털린 순간
피부관리사인 김모(40)씨는 지난해 1월 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였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반등하며 지난해 7월 수익률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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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짜리 인강, 해지하려니 “돈 못 준다”…신학기 주의보
새학기 등교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거리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학용품을 고르고 있다. [뉴스1] #1. A씨(40대)는 지난해 9월 전화로 권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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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 오피스텔 3채” 기만 광고한 업체, 공정위 제재
오피스텔 분양 광고에서 ‘1억에 3채’ ‘평생 월급통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1억에 3채’ 광고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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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갑질 제동, 중도해지 하면 환불해줘야
직장인 최승준(38)씨는 지난해 내내 퇴근 후 넷플릭스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3월부터 ‘스탠더드 멤버십’에 가입해 매달 1만2000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이용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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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내일 전국 눈 내린 뒤 얼어붙는다…태풍급 강풍 예상
1월 27일 뉴스픽입니다. - IM선교회 발 전국서 집단감염…“감기인줄 알았다” - 상원으로 간 '트럼프 탄핵' 불발?…공화당선 “도착때 죽었다” - ‘넷플릭스’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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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도 해지해도 환불…공정위, OTT 약관 바로잡는다
넷플릭스를 보고있는 시청자. 픽사베이 직장인 최승준(38)씨는 지난해 내내 퇴근 후 넷플릭스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3월부터 ‘스탠더드 멤버십’에 가입해 매달 1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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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튀’에 멍드는 소비자…“업주도 피해자”라는데 해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에서 문을 닫는 음식점과 PC방 등이 늘어나 상가 전체로는 지난해 2분기에만 2만개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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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유효기간 ‘1년 이상’으로…공정위, 표준약관 개정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은 기프티콘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모바일 상품권의 종류와 상관없이 유효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지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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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 환불해달라" 아홉달째…항공사 전화는 오늘도 '먹통'
“가족 3명이 체코항공 비즈니스 좌석 티켓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신청했습니다.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7개월째 묵묵부답입니다. 항공사 한국지점이 철수해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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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자동결제’ 막는다…자동결제 전환 7일 전 문자 통보 의무화
앞으로는 넷플릭스, 왓챠 등 구독경제 서비스에 무료 이벤트로 가입했다, 나도 모르게 유료결제로 전환되는 일이 줄어든다. 무료 이벤트가 끝내고 유료로 전환되기 일주일 전 이메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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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소비자피해 ‘폐사’가 가장 많아…계약해지·환급 거부도
[사진 한국소비자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증가로 분양·입양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일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1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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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사고, 회사는 책임 없다? 공정위 “약관 고쳐라”
공유 킥보드를 타다가 이용자가 상해를 입어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던 5개 회사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공유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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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중국옷" 이어 블랙핑크 비난한 中…한·중 온라인 전쟁
블랙핑크는 지난 4일 유튜브에 한국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촬영한 ‘1일 판다 사육사 체험’ 영상을 게재했다. [웨이보 캡쳐] 최근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의 온라인 분위기가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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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자전거 태운다는데…‘기다려줄까’ 우려도
자전거를 실었을 때 거치대 모습. [사진 서울시] 자전거를 싣지 않았을 때 거치대 모습. [사진 서울시] “현실성이 없어 보이네요” “시범으로 끝나겠네요” 서울시 ‘시내버스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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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가 호갱이라니…크라우드 펀딩 묵시록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3) 아이디어는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사업가가 온라인에서 미리 고객을 모아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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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 맡겨 썩어버린 굴비, 택배사에 책임 물을수 있다?
굴비 세트. [이마트] A씨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굴비 세트를 지인에게 보냈다. 택배 배송 전 주의사항에 ‘경비실 위탁 금지’ 문구까지 써놓았다. 하지만 택배 기사는 이런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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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넷플릭스 맞서 협력을” 정부 당근 안통하는 OTT 현실
위기의 토종 OTT.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넷플릭스 대항’ 방법을 놓고 정부와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동상이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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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T, 뭉치면 넷플릭스 이길까…‘관제동맹’ 동상이몽
K-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에 맞서는 방법을 놓고 정부와 국내 OTT 사업자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정부는 국내 OTT 사업자들의 협력을 촉구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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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전자책 안 봤는데 환불 불가? 공정위, 불공정 약관 손본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종이책을 보는 동상 옆에서 한 시민이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1개월 이상 계약하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환불이 쉬워진다. 결제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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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넷플릭스 해지ㆍ환불, 전동킥보드 사고책임 약관 손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의 해지ㆍ환불ㆍ위약금 약관을 손보기로 했다.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대여업체의 사고ㆍ고장 책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