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과학 증거로 中에 맞서봤나···미세먼지, 스모그보다 위험"
인터뷰 중인 메리 니콜 CARB 회장. 이소아 기자 메리 니콜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회장은 캘리포니아와 미국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환경 맞수’로
-
저우 총리 “폭격에 끄떡없는 강철 같은 수송라인 구축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51년 5월 중순, 중국지원군 총부에 도착한 류쥐잉. 34세이다 보니 어리다는 소리 들을 만도 했다. [사진 김명호] 6·25
-
볼턴 퇴진에 가장 반색할 北…'인간 오작품' '흡혈귀' 쏟아낸 욕설도 다양
대북 초강경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미국 외교의 ‘슈퍼 매파’였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되면서 가장 반색할 국가 중 한 곳이 북
-
“北 미사일 핵심기술 완성···美 위협할 고체연료 ICBM 개발"
북한이 북부 국경 미사일기지에 실전 배치한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의 2017년 5월 22일 시험 발사 모습.[연합뉴스] ━ "하노이 이후 영변 우라늄 농축
-
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
[단독]'탄소섬유 독립' 일등공신 "삼성에 안 주면 日도 퇴보"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주=이동현 기자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
-
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11호 50주년 교훈-미국, 나치 전력 따지지 않고 과학기술자 우대했더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의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의 과학기술 확보 열망과 필사적인 과학기술자 유치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흔히 미국과 소련
-
철문 뚫고 지하 내려가 로봇으로 수색…WMD 제거훈련 미군 공개
화생방 방호복과 가스 마스크 차림의 한국군과 미군이 지하시설에서 표적지시기로 수색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미 제2 보병사단] “나는 주한미군이 비상사태가 일어나면 북한
-
하태경 "일본이 오히려 북한에 불화수소 밀수출하다 적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정롼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를 북한
-
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
[월간중앙]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
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현지시간)
-
“美, 2월부터 비핵화 정의 요구”…김혁철 축소보고? 김정은 의도적 무시?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배경을 놓고 한ㆍ미 외교가에서 ‘축소보고설’과 ‘의도적 무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두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은 실무 협상 초반부터 비핵화의
-
[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
[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 등 서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할 새로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자재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에 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4일 찾은 경기도 화
-
[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이 적극 추진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스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파이프라인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의 야적장에 쌓여있다. 노르트스트림2는 서
-
비건 “점진적 비핵화 안 된다” 볼턴 빅딜론과 노선 통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오른쪽)가 11일(현지시간)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워싱턴에서 주최한 핵정책 국제회의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비건 대표는 북한의 점진적 비핵화를
-
볼턴과 입 맞추는 비건 "점진적 비핵화 안 한다, '빅딜'하자"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카네기재단 핵정책 국제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이광조 JTBC 카메라기자]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배명복 칼럼] 신뢰가 없으면 비핵화도 없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고, 일주일 후 실시된 한국
-
볼턴 “북한 비핵화 안 하면 더 센 경제제재 모색할 것”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비핵화 없이는 참담한 경제 제재가 완화되
-
[단독] 미국서 찾아내 북한이 놀란 곳은 분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비핵화 대상으로 지목했던 영변 핵시설 외의 ‘그 이상’은 분강 지구의 지하 고농축 우라늄(HEU
-
볼턴 “생화학무기까지 포기 빅딜 문서, 김정은이 거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오른쪽부터)과 함께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해 있다. 볼턴 보좌관은 3일 ’트럼프
-
1조원 위성 키홀, 전기 많이 쓰는 북한 지역 이잡듯 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잘 안다. 구석구석(every inch)까지
-
볼턴이 외쳤던 생화학 폐기···트럼프 빅딜 문서에 담겼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일 CNN방송에 출연해 "하노이 회담은 의심의 여지없이 성공"이라며 "대통령이 미 국익을 수호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