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맞선 이해진·손정의 동맹 떴다···라인·야후재팬 통합 협상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52·사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일본 인터넷 업계 강자인 야후재
-
변해야 살아남는다…정의선은 오늘도 평사원에 메일 쓴다
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후발주자 사이에 '넛 크래커(nut-cra
-
[이코노미스트] ‘타다’ 이어 ‘라이언택시’ 등장에 다시 술렁
강제 배차와 탄력요금제 호응 얻어… 일반 택시에는 도입 이르다는 지적도 공유차 서비스 ‘타다’가 자리를 잡으면서 국내 택시산업 지형도도 바뀌고 있다. 국내 택시산업에서 탄
-
타다 이어 라이언택시 가세…탄력 받는 ‘탄력요금제’
라이언택시 국내 택시산업에서 탄력요금제 도입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 나온 공유차 서비스 ‘타다’가 강제 배차와 탄력요금제를 앞세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
“문 대통령, 내키지 않더라도 아베 만나 대화로 풀어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2019 연례 학술회의가 '미-중 충돌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한반도
-
[이코노미스트] 실리 우선, 순혈주의 타파로 신사업 가속화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지 결단력 발휘… LG화학·LG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 시급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R&D 클러스터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과
-
빈살만 때처럼…이재용·정의선·구광모, 손정의와 만났다
4일 오후 6시 55분.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 검은색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도착했다. 잠시후 손정의(62)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빈 살만 이어 손정의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 대기업 총수부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IO) 등 국내 벤처창업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상황에 급급한 한국 외교, 전체 조감하는 시야 길러야
━ 빨간 불 켜진 외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 외교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정부가 공들여왔던 북핵 문제는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
로버트 랩슨 주한대사대리 "5G 안전성 위해 한·미 공동 노력해야"
2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
-
어른이들의 폭주 "귀여운 것이 너무 좋지 말입니다"
지난 10일 중국에서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가 어벤져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간단한 스토리지만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귀여운 피카츄의 대박 인기에 영화 업계
-
화웨이 제재 웃을 수 만은 없는 삼성전자,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연다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전방위 제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중국 역시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미국과 중국 중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로서는 미·중 사
-
또 화웨이 맹공 美 해리스 대사 "5G 미국 우려는 당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2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5일에 이어 7일에도 중국
-
삼성폰 마지막 중국 공장도 감원 돌입
지난해 6월 중국 삼성전자 후이저우 법인을 찾은 한국기업인 방문단이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중국에 마지막으로 남겨둔 스마트폰 생산 라인에
-
화웨이, 韓부품 12조원 수입…미·중 난타전에 국내기업 떤다
━ "한국 기업 앞에 선택할 수 없는 문제 놓여" 미국과 중국이 '관세 폭탄'과 '(화웨이 등) 특정 기업과 거래 중단' 등 난타전을 벌이면서 한국 정보기술(IT) 업
-
갤럭시의 일본 구애…S10 모델로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둘째 딸 캐스팅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코우키가 갤럭시S10의 일본 현지 모델이 됐다. [사진 인스타그램] 삼성전자 일본 법인이 일본의 '톱 배우'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47)
-
한국 스타트업, 어떻게 중국 진출할까?
중국에선 오늘도 또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다 2014년 중국 정부가 창업 국가로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5년이 지났다. 그 사이 중국에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했고 일부는 중국 산
-
[MWC19 결산] 기술·제품·광고까지…물량공세 몰아붙인 중국
━ 현존 가장 빠른 속도의 통신기술 격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이어지다 28일(현지시간) 폐막한 ‘MWC 2019’의 화두는 단연 5세대(5G) 이동통신이었다. 삼
-
삼성전자, 지난해 미국서 35억원 로비자금 사용…김석한 변호사 소속 로펌도 이용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312만 달러(약 35억원)의 로비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쓴 312만 달러의 로비자금은 마이크로소프트·퀄컴 등에 이은 9번째에 해당
-
K팝만 아이돌 있나, 뮤지컬 아이돌 직접 키우겠다
‘팝시컬’ 장르에 새로 도전하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줄곧 도전의 역사를 써온 그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브로드웨이 공연도 추진 중이다. 그는 ’타
-
"뮤지컬 아이돌 직접 키우겠다"…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팝시컬' 장르에 새로 도전하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줄곧 도전의 역사를 써온 그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브로드웨이
-
오바마 남자, 트럼프에 "미·중 휴전날 멍 체포···충격적"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진 알렉 로스. 최정동 기자 “트럼프는 자기 입맛에 맞게 무역 협상을 밀어붙이려고 개인의 자유까지 제한시켰습니다.
-
아이폰 땅에 매장.. 중국인도 등돌린 화웨이 광고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 메이커 화웨이가 아이폰을 디스하는 광고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화웨이에 실망한 모양새다. 화웨이와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
국내 유선망 꽉 잡은 화웨이, 2인자 체포 불똥 튀나
캐나다 사법당국이 미국 측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이사회 부의장(오른쪽)을 체포했다 . 멍 부의장은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