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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못내면 정당 존재이유 없다" 상도계|지역감정 자극 우려, 노총재 선조묘소 참배 취소|7년만의 3김 "그때처럼 되면 안되는데"
○…민정당은 13일 위원장이 공석중인 서울관악과 이병직의원의 와병으로 교체가 불가피한 수원-화성 지구당 위원장직무대리 인선과정에서 적잖은 고충을 겪었다는 후문. 수원-화성위원장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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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낙선인사″
선거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전국 격전지에서는 13일 출마후보들이 당락이 결정된 뒤 승자와 패자가 서로 상대방을 찾아가 축하와 위로로 선거과열에서 맺혔던 응어리를 풀었고 낙선자들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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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롭지 못한 신기록|「선소」2백66건|6·8 총선 후유 분석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타락 선거로 낙인 찍힌 6·8 국회의원 총선거는 야당 측의 무효화 투쟁에 곁들인 학생 「데모」등 사회적 불안과 총선 후유 사태를 빚었고 정치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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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면 무효화」 주장 뒷받침|신민 「법적투쟁」 병행
신민당은 6·8총선의 전면무효화를 위한 정치적 투쟁과 함께 신민당의 낙선자들은 각자 당선 및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는 법정투쟁을 병행키로 했다. 4일 유진오 당수는 『선거소송 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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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경색」완화에 전기|박 대통령 담화와 남겨진 과제
6·8 총선의 부정시비로 경화상태에 빠진 정국은 16일 박정희 대통령의 담화를 통한 제1차적 수습방안의 제시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여·야가 대화의 광장을 잃고 연쇄적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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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책임
작금의 정국은 아직도 혼미를 계속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거의 전국적으로 교문을 뛰쳐나와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데모」를 벌이고 있다. 『찬·반 논쟁으로 갈려있던 한·일 협정의 경우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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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용, 원용석, 이원장, 차형근, 신용남, 기세풍, 이원우씨 7명을 추가 제명
공화당은 16일 사오 긴급 당기위를 소집, 6·8 국회의원 선거의 투·개표 과정에서 부정이 있는 것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켜 당의 위신을 떨어뜨린 평택지구 당선자 이윤용씨등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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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위 가부양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하오 제4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개표부정으로 말썽 된 화성지역의 당선자 결정 착오시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한다. 중앙선관위는 14일 하오 화성지구 낙선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