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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여행사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9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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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코로나 2020’…상점 매출 9조원 증발, 전철 수송 인구 7.5억명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한 지 일년. 코로나19가 끼친 지난 1년간의 사회적 영향이 빅데이터로 분석됐다. 국내 시·도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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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ㆍ수제맥주 할인, 호캉스 패키지…막 오른 휴가철 더위 날릴 카드사 혜택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이다. 휴가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를 겨냥한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을 제대로 누려볼 때다. 워터파크 할인부터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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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나의 북한 디자인 경험기
최범 디자인 평론가 2007년, 금강산 통문이 열리자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철책 사이로 길이 뻗어 있었다. 휴전선을 넘으니 주변 풍경이 일순간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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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지만 정직한…북한 우표·만화·포장지 모았죠
니콜라스 보너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4월 7일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展’이다. 영국인 니콜라스 보너가 수십 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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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 조선우표, 크리스마스트리 연하장...대학로서 만난 북조선 스타일
영국 다이애나비가 아들 윌리엄을 안고 있는 1982년 기념우표. 북한은 주로 외화벌이용 기념우표를 제작해서 판매한다. 이 우표는 영국인 니콜라스 보너가 1994년 5달러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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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평 - 미술] 두 개의 전시,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분단은 우리의 실존을 규정하는 엄연한 현실이다. 탈북 미술가 ‘선무’의 개인전 ‘반갑습니다’(매향리 스튜디오)는 무감각해져 버린 분단의 현실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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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등장한 평양 슈퍼마켓과 선전 포스터…낯설지만 재밌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展. 생산을 장려하는 포스터.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선 4월 7일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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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함께 일하고 살며 주거에 대한 대안 모색… 로컬스티치 7곳의 실험
밀레니얼에게 오늘의 도시는 너무 팍팍합니다. 그렇습니다. 1980~2000년에 태어나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집단인 밀레니얼 말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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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남극점을 찍으니 알겠더라···‘집이 최고다’
신발끈여행사 장영복 대표가 가장 인상적으로 꼽은 여행지는 남극이다. 크루즈를 타고 근접해서 바라본 남극 대륙의 모습. [사진 장영복] 1988년 무작정 호주로 떠난 한 대학생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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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강남엔 애플·테슬라, ‘트렌드’ 홍대엔 화웨이·DJI
지난 2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華爲)’의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 제품 수리뿐 아니라 화웨이의 간판 스마트폰 ‘P9’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직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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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강남엔 애플·테슬라, ‘트렌드’ 홍대엔 화웨이·DJI
지난 2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華爲)’의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 제품 수리뿐 아니라 화웨이의 간판 스마트폰 ‘P9’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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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술·노래방도 혼자…나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혼놀족’
‘오늘은 무조건 내 마음대로 하는 날.’ 지난 5일을 회사원 추성민(27)씨는 그렇게 정했다. 더위가 살짝 가실 무렵인 오후 5시쯤 추씨는 서울 연희동에 있는 한 술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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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나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스타 마케팅을 기반으로 외식·뷰티·패션·게임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류를 타고 중국시장 진출에도 한창이다. 그러나 아직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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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성균씨 별세 外
▶신성균씨 별세, 이수열(전 금융감독원 국장)·희열(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근무)·지열씨(사업)모친상, 한무웅(사업)·김기수씨(사업)장모상=14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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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8년이면 요우커 1000만" … 서울은 또 얼마나 달라질까
“진라이칸칸바 즈칸예쩡쑹양핀(와서 구경하세요. 구경만 해도 샘플 드려요).” 지난 7일 오전 10시 홍대앞. 평일 오전이라 한산했지만 유독 중국말이 많이 들렸다. 중국 최대 명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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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기도, 벌기도 죄스러워” … 소비자도 시장도 조용
#26일 낮 서울 회현동 남대문시장. 가방과 기념품·옷가게 등이 늘어선 대로가 차분하다. 평소 같으면 호객과 흥정 소리로 시끌벅적했을 거리다. 손님이 들어서면 그제야 “네,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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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기도, 벌기도 죄스러워” … 소비자도 시장도 조용
지난주 평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백화점 매장. 세월호 사건 여파로 유통업체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뉴스1]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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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홍익여행사 外
홍익여행사(ktxtour.co.kr)가 3·1절을 기념해 울릉도 여행상품을 내놨다. 3월 1일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해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들어간다. 1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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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빼고 거실 넓히니 … 낯선 손님들 모여 친구 되더라
김지형(왼쪽)·이진욱 대표가 서울 연남동의 ‘타임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고 있다. 2010년 말 오픈 이래 이들은 “게스트하우스의 핵심은 ‘게스트’”라는 운영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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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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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식당 오픈 1년만에 3개 직영점 … 프랜차이즈 계획”
한우데이 천안 두정점(3호점) 앞에 선 김병준 홍익그룹 회장. 그는 천안 홍익스포츠센터 자리에 호텔을 짓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영회 기자 천안 향토기업인 ‘홍익그룹’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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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려도 피는 꽃, 털머위야 반가워
1 도동항에서 행남등대 가는 길에서 만난 털머위 군락지. 만개한 털머위로 노랗게 빛나는 소나무숲. 지난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교수단이 독도에 상륙했다면 이 지면은 독도 상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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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삼청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년 전부터 여행사를 운영하던 나에게 2002년부터 네팔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란 자리가 주어졌다. 관광청 해외지사를 꾸릴 여력이 없는 네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