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윤이상의 놋쇠 요강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윤이상의 놋쇠 요강

    정진홍논설위원 # 1968년 국내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수도는 경남 통영의 한산도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아름다운 바닷길 300여 리를 말한다. 그 한 축인 통영은

    중앙일보

    2011.04.02 00:06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나 아닌 조국 위해 울어라”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나 아닌 조국 위해 울어라”

    정진홍논설위원 # 오늘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겸 독립특파대장 안중근 장군의 순국 101주년이요, 천안함 폭침사건에 희생된 46인의 용사들과 그들의 유해라도 구하려고 차디 찬 바다에

    중앙일보

    2011.03.26 00:10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토끼띠 세 사람의 환갑잔치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토끼띠 세 사람의 환갑잔치

    정진홍논설위원 # 환갑(還甲),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란 말 그대로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만 나이 예순이요 세는 나이 예순한 살을 이른다. 예전엔

    중앙일보

    2011.03.05 00:22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무르팍 역사공부를 시키자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무르팍 역사공부를 시키자

    정진홍논설위원 # 매일 오후 10시 전후면 잠자리에 들던 올해 열 살 된 어린 딸이 봄방학이란 핑계로 자정이 넘도록 자려 하질 않았다. 잠을 잊은 딸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중앙일보

    2011.02.26 00:22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번영을 지키기 위한 전쟁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번영을 지키기 위한 전쟁

    정진홍논설위원 # 지난 13, 14일에 걸쳐 광화문에 있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수공사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작업장으로 옮겨졌다. 이른바 ‘동상 이송 작전’이 실시된 것이다

    중앙일보

    2010.11.27 00:07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안준생을 위한 변명

    #국가보훈처는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33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엔 안중근 장군의 4촌 동생인 안홍근 선생도 포함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중앙일보

    2010.08.13 19:45

  • 순천향대 장학근 이순신연구소장 ‘거북선 새주장’

    순천향대 장학근 이순신연구소장 ‘거북선 새주장’

    거북선 귀배판이 왼쪽 그림처럼 둥글지 않고 사다리꼴(가운데 그림)로 각져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학근 연구소장이 CG로 복원해 본 거북선 모습(오른쪽 그림). [순천향대 제공]

    중앙일보

    2010.05.11 00:01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오장군의 발톱, 이 병장의 시계

    #오장군의 전사통지서가 날아들자, 농사밖에 모르던 순박한 어머니와 오장군의 아기까지 가진 순진한 아내 꽃분이는 정말이지 서럽게 운다. 그런데 그들에게 전사통지서와 함께 전달된 것은

    중앙일보

    2010.04.16 20:32

  • [프로야구] 엎치락뒤치락, 누가 서울 라이벌 아니랄까봐

    [프로야구] 엎치락뒤치락, 누가 서울 라이벌 아니랄까봐

    라이벌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이벌전은 객관적 전력을 뛰어넘는 명승부를 이끌어낸다.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2010 프로야구 첫 라이

    중앙일보

    2010.04.10 00:44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군에 사기를 배식하라!

    # 나폴레옹은 총칼과 대포로만 전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장군이었다. 그의 용병술의 핵심에는 항상 대의명분이 있었다. 그는 대의를 중심으로 병사들을 결집시켰

    중앙일보

    2010.04.09 19:49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장군은 살아 있다

    # 엿새 후인 26일은 안중근 장군 순국일이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이자 동양평화를 위협하던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후 현장에서 체포된 안 장군은

    중앙일보

    2010.03.19 19:45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백기완의 노래

    # 30년 전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탄에 가고, 100년 전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렸던 지난 26일. 대학로의 후미진 골목길에 위치한 원더 스페이스 세모극장이라는 곳에

    중앙일보

    2009.10.30 19:40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응칠교’를 아시나요?

    # ‘2009 파주북시티 가을 책잔치’가 어제부터 사흘 동안 열리고 있다. 묘하게도 “글을 쏜다”는 뜻이 담긴 파주 ‘문발(文發)’리 일대 150여만㎡ 위에 조성된 북시티! 그곳에

    중앙일보

    2009.10.23 19:55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안의 이토를 쏴라

    # 100년 전 오늘 만주 시찰에 나선 69세의 추밀원 의장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데스레이 마루호를 타고 중국 다롄항을 향하고 있었다. 한편 31세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중앙일보

    2009.10.17 00:25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마음의 일자진

    # 어제부터 사흘간 전남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일원에서 명량대첩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오늘과 내일은 ‘13 대 133의 해전’이 두 차례 재현된다. 지금부터 412년 전인

    중앙일보

    2009.10.10 00:09

  • [프로축구 피스컵] 부산 전반 ‘장군’에 포항 후반 ‘멍군’

    [프로축구 피스컵] 부산 전반 ‘장군’에 포항 후반 ‘멍군’

    부산과 포항이 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겨 16일 2차전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사진은 후반 31분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포항 데닐손(왼쪽 사진左)과 전반 23분 선제골을

    중앙일보

    2009.09.03 00:36

  •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충무공의 눈물

    # 오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4주년이다. 충무공이 태어난 서울 건천(현재의 인현동)의 관할구인 중구에서는 이미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현충사가 있는 충남

    중앙일보

    2009.04.25 00:14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우리 삶이 작품이다

    # 서울의 88올림픽대로를 달리다 암사동 선사유적지 방향으로 진입해 들어선 초입에 흑돼지고기와 김치찌개를 파는 식당이 하나 있다. 겉보기엔 여느 식당과 다를 바 없지만 그 안에 들

    중앙일보

    2009.01.16 20:23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굳세어라 금순아!

    # 1950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중공군에 밀려 후퇴하던 미 해병 1사단은 그 혹독한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라이프’지 종군기자가 길가에서 꽁꽁 언 통조

    중앙일보

    2008.12.13 00:12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단수 이명박, 만수 정주영

    # 몇 해 전 ‘노무현이 박정희를 이길 수 없는 이유’(본지 2005년 1월 28일자 ‘중앙시평’)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 칼럼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이 민감하다 못해 거세고

    중앙일보

    2008.06.27 19:37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40년 전인 1967년 성철 스님이 해인총림의 초대 방장으로 취임한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그 추위도 아랑곳 않고 참선에 용맹정진했던 선승들은 동안거(겨울 참선 기간) 때 성

    중앙일보

    2007.11.09 18:50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성철 스님의 밥상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성철 스님의 밥상

    13년 전 오늘 새벽 성철 스님이 입적하셨다. 법랍 58세, 세수 82세였다. 그는 밤에도 눕지 않고 참선하던 장좌불와(長座不臥)의 오랜 수련 때문인지 마지막 순간에도 앉아서 숨을

    중앙일보

    2006.11.03 20:39

  • 위인들이 축구를 한다면? '기발한 상상'

    위인들이 축구를 한다면? '기발한 상상'

    2006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국가대표팀의 최대 화두는 '세대교체'이다. 핌 베어백 감독은 물론 새로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홍명도 코치도 취임일성으로 세대교체를 강조

    중앙일보

    2006.07.26 11:52

  • [프로야구] 삼성-한화 더블헤더 '장군멍군'

    'SK의 희망' 이승호(20)가 상큼한 완투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해 신인왕 출신 이승호는 20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

    중앙일보

    2001.06.2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