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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 위한 야식에 게임방까지…'이미 동거중?'
[김가연 집 공개, SBS `맨발의 친구들`] ‘김가연 집 공개’. 배우 김가연(41)이 자신의 집을 공개 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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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흥겨운 밤, 찬란한 밤바다~ 업그레이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의 신흥 명물이다. 목포시가 13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공짜다. 대신 이 공연을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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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바다분수’ 힐링 걷기 ‘용오름길’
목포는 밤에 더 아름다웠다. 항구의 밤이 더욱 그윽해 지는 건 목포의 주요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의 힘이다. 해지고 난 뒤 신안비치호텔 앞에서 바라본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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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마니아 “10kg 감량에 남편과 각방까지…”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홍어마니아 사연이 공개됐다. 홍어마니아 아내를 둔 남편 정태경 씨는 26일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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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 국적을 묻지 마세요
윤창희사회부문 기자 집 앞 대형마트에서 초밥을 담으며 세계화를 실감했다. 모리타니 문어, 세네갈 피뿔고둥, 아이슬란드 열빙어 알, 노르웨이 연어, 캐나다 북방조개, 칠레 송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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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미, 주꾸미, 꽃게, 도다리 … 입안에 활짝 핀 봄
나른한 봄. 자칫하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봄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제철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이른 3월부터 5월,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봄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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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가짜 음식 불감증
박찬일 음식칼럼니스트피자용 모조 치즈 문제로 언론이 시끄럽다. 국제 원유(原乳) 값이 뛰면서 치즈 원가도 많이 올랐다. 불황으로 손님은 늘지 않는데 재료비는 오르니 결국은 더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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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더 빛내주는 조연, 감태
감태는 설명하자니 난감하다. 가느다란 실 같은 김이라고 하니, 안 먹어본 사람들은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다. 바로 그때 인사동 골목에서 파는 ‘용수염’이 생각났다. 꿀과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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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에 나온 집, DJ 단골집 … 서울에서 이름난 홍어집들
서울 시내에도 홍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만화책에 나왔던 곳도 있고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던 곳도 있고, 젊은 층에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집도 있다. 이상은 기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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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 -대전맛집] 전통방식을 살린 새로운비법의 “흑산도홍어한마리”
톡 쏘는 맛과 막걸리를 곁들어 먹는 홍탁! 전라도에서 유명한 이 홍어 요리를 대전 유성구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데... 홍어의 전통방식 그대로의 맛과 새로운 조리법으로 홍어의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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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밥상-마포맛집] 마포행복전(한화오벨리스크점)‘도화동’
얼마 전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한번 막걸리 붐이 일고 있다.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연히 부침류일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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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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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맛집 전통의맛을 볼수있는 생기원 에 가다
전통적인 한국을 느끼게 하는 곳은 어디일까? 뭐니 뭐니 해서 인사동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외국인들이 더 즐겨 찾는 인사동! 인사동에는 20여년이 넘는 맛 집들이 곳곳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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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장동 냉면의 비밀, 속 시원히 뽑아 드리죠
전분으로 뽑은 면에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얹고 고춧가루 양념(다대기)으로 비벼먹는 함흥냉면. 이 함흥냉면엔 ‘오장동’이라는 지명이 붙어야 제 맛이 난다. 아예 오장동 하면 함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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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 잘하면 돕고 안 그러면 협조 덜 될 것”
6·2 지방선거로 당선된 민선 5기 시·도지사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첫 오찬 간담회를 했다. 1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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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삭히고, 묵히고, 우려내고 … 세월이 빚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찾아 날 잡아 여행을 떠났다. 슬로푸드 취재여행이지만 무척이나 서둘러 다녔다. 그래도 여섯 곳을 도느라 꼬박 나흘이 걸린 여행이었다. 슬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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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이 직접 만든 해물 파전과 도토리묵 무침을 앞에 두고 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정치호 기자]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식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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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오시면 순천만을 보고! 맛있는 청향당 남도한정식도 먹고!
한때는 붐이라고 칭했던 웰빙 열풍은 시간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웰빙 여파는 트렌드를 지나 이제 하나의 완연한 문화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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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자랑 홍어요리, 코도 ‘뻥’ 가슴도 ‘뻥’ 뚫리는갑소!
전라도하면 워낙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아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가장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폭 삭혀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다. 겨울철 별미 음식으로 군림하고 있는 홍어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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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⑫] 전주 홍도주막
("노무현 전 대통령. 팥죽 다 끓여지면 오겠다더니") ‘홍도주막’ 김선임(48) 대표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도 소문난 ‘주모’다. 막걸리 한 주전자에 달려 나오는 안주만 1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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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한 상에 올린 ‘입맛 삼국지’
차폰 잔폰 짬뽕 주영하 지음 사계절, 300쪽,1만6000원 톡톡 튀는 제목이다. ‘짬뽕은 알겠는데, 차폰·잔폰은 뭐지’라는 의문을 가졌다면, 이미 당한 거다. 중국어 ‘차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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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발 아래 옥빛 다도해, 돌아서면 흐뭇한 밥상
목포는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1·2번 국도의 시작점이다. 1번 국도는 목포를 출발해 서울·문산으로 이어지고, 2번 국도는 부산까지 377㎞ 뻗어 있다. 한나절에 목포의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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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홍어회까지 궁합 맞는 와인 찾았다
프랑스 파리의 부자 동네인 16구 파시 광장 부근의 한국 음식점 ‘우정’은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포도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문을 연 우정의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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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진도 간자미, 추워지면 육질 탄력 … 초고추장 회무침 별미
전남 진도군은 섬이지만 싱싱한 해물 먹거리가 많겠거니 기대하고 갔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다. 옥주(沃州)라고도 할 정도로 농토가 많고 땅이 비옥해 농업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