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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인사청문회 마무리…일부 야당 의원 “부총리”라 부르기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홍 후보자가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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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주도 보완 약속한 홍남기, 시장이 지켜볼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어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 성장의 부작용을 일부 인정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일부 정책의 과속을 인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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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 필요 … 결정구조 이원화”
홍남기. [연합뉴스] 홍남기(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86년 이후 30년 넘게 유지된 최저임금 결정 구조에 대한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간을 먼저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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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사제’ 도입 속도 내지만 … 노사 갈등 못 풀면 역효과 우려
지난 7월19일(현지시간) 방문한 독일 베를린 소재 한스뵈클러재단. 독일 노동조합의 싱크탱크인 이 재단의 장 폴 기어츠 연구원은 독일에서 노동이사제가 정착한 이유로 ‘협력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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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노동이사제 도입? 독일 전문가도 "정착에 오래 걸릴 듯"
베를린에 있는 독일 연방노동조합연맹(DGB) 로비에는 독일의 노동운동사 한스 뵈클러의 동상이 있다. 한스 뵈클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활동한 노동운동가로 독일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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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오인해 “홍남기 배우자 소득 축소신고” 의혹 제기한 심재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홍 후보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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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캐비닛 문건' 작성 인정···한국당 "의리없어"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오른쪽) [엄용수 의원 공식 홈페이지,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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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시장에 충격...결정구조 개편 모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30년간 유지된 최저임금 결정구조에 대한 개편 방침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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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득주도성장 논쟁 많지만, 포용의 길로 나가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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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검찰, 김혜경씨 피의자 신분 소환…‘운명의 한 주’
━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 [연합뉴스] 수원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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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병역 의무 이행 못해 송구스럽다”…해명자료보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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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중장년 실업률 역전 … “정책 방향 틀라”는 경고
세계 주요국의 흐름과 달리 우리만 겪고 있는 일자리 보릿고개가 중장년까지 덮치고 있다. 어제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 2분기 55~64세 실업률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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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최저임금 인상 맞지만 속도 고려 필요”
홍남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지속 추진하지만, 최저 임금 인상의 속도에 대해서는 고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자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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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득주도성장 지속 추진…최저임금 인상 속도 고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지속 추진하지만, 최저 임금 인상의 속도에 대해서는 고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자는 2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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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실상 고별 브리핑 "끝까지 할 일 준 文 감사"
퇴임을 앞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현시 시간) “공직자로서 끝까지 할 일을 준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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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조 슈퍼 예산인데…벼락치기ㆍ깜깜이 처리 불가피
470조원이 넘는 내년도 슈퍼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졸속 처리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 마감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예산안 확정이 늦어지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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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 기업도 경기 최악이라는데···딴소리 하는 정부
평일 저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산의 자갈치시장.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업과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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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후보자 재산 8억6000만원 신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사진 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8억6621만3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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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배달 단순노무직 사상 최대 9만명 줄었다
서울 시내 한 건설현장에서 현장직 노동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단순노무 종사자가 1년 전 보다 9만3000명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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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최대 피해자는 서민…단순 노무 종사자 사상 최대폭 감소
경제적 취약계층이 고용 한파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 단순노무 종사자가 지난달에 사상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ㆍ일용직 일자리 수의 하락도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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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기 새 국가비전, '왕실장' 김수현이 맡는다
━ 靑, '왕실장' 김수현에 '국가비전' 맡겼다…"부동산 폭등은 소득주도 중단 탓"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제시한 국가 비전인 ‘혁신적 포용 국가’와 관련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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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의 시시각각] 통계가 격투기가 되면 …
김종윤 논설위원 누군가에게 칼을 쥐여 주면 요리를 하지만, 어떤 이는 칼로 남을 해친다. 통계의 속성도 같다. 숫자를 어떻게 쓰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재단하는 잣대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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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 경제, 사회주의화해도 되나
남윤호 도쿄 총국장 “이거 계속하면 사회주의로 가는 거 아닙니까.” 2009년 4월 9일 일본 참의원 재정금융위에서 다이몬 미키시(大門實紀史) 의원이 일본은행 총재에게 던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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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한국당 '장외 우량주'…오세훈 "반문연대 적극 찬성"
보수 야권에서 '반문(反文)연대' 논의가 본격화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장외 우량주'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은 14일 "반문연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