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거리·오르막에선 핀 꽂고 퍼트해라
『퍼트 바이블』의 저자 데이비드 펠즈는 실험을 통해 ’핀을 꽂아 놓으면 퍼트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깃대가 기울어졌든, 내리막 또는 오르막이든 성공률이 높다는 주장이다. [
-
[이코노미스트] 스위스 융프라우철도의 100년 인기 비결 … 정부·주민·주주와 소통해 해마다 새롭게 변신 또 변신
압도적 경관과 화려한 즐길거리만으론 성공하기 어려워 … 100년 간 관광지·프로그램 끊임없이 확장 왼쪽부터 아이거, 묀흐, 융프라우산. 융프라우산 왼쪽 평평한 능선 지하에 세
-
하태경 "스리랑카인이 동남풍 불게 만들었나…구속영장 지나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풍등을 날려
-
20세 임성재 “기다려 우즈”
2018~19 PGA 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마지막날 티샷하는 임성재. 그는 데뷔전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1부 투어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AFP=연합뉴스] “신인왕에
-
안병훈·김민휘, PGA 투어 첫 한국인 공동 준우승
같은 스폰서의 모자를 쓰고 사이좋게 준우승한 김민휘와 안병훈(아래 사진). [AP·AFP=연합뉴스] 안병훈(27)과 김민휘(26)가 PGA 투어 캐나디안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
-
"물안경까지..." LPGA 태극 낭자들의 '포피 폰드 입수 공약'은?
LPGA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가족들과 함께 호수에 빠지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자축하고 있다. 챔피언 호수에 빠질 또다른 한국인 선수가 탄생할까. 미
-
뮤지컬 감독, 펀드매니저....당신이 몰랐던 EPL 구단주 ②에버튼~맨유
2017/2018시즌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주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①아스날~크리스탈팰리스 편에 이어 이번에는 에버튼~맨체
-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 딸 이름은 ‘오거스타 13번 홀 별칭’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SNS에 첫 딸 어제일리어의 사진을 올려 득녀 소식을 알렸다. [가르시아 트위터]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38·스페인)가 올해 대회를 3주
-
[2018 MWC] 위력 과시한 中 화웨이… 메인 전시장 절반 차지, 삼성의 16배
MWC에 참여한 화웨이의 3전시장 부스. 1전시장에 위치한 메인홀은 이보다 16배 정도 크다. [ 사진공동취재단 ]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가
-
[2017년 골프계 황당한 사건 톱10] 팬티만 입고 날린 투혼의 샷에도…
클럽에 붙은 스티커, 공 움직인 나뭇잎 등으로 어이없는 벌타 받기도 지난 10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
"홀인원 했다"…'축하금 보험 사기' 23명 무더기 입건
한 골퍼의 아이언샷. [사진 Unsplash] 골프를 치다 홀인원을 할 경우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이른바 ‘홀인원 보험’에 들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허위 청구한 일당이 적발
-
조성진 자기장에 선우예권 가세 … 흥행 ‘가성비’ 최고
━ [CRITICISM] 남성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조성진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게 된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 내게는
-
양치기 소년이라고? '임무 완수'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다
파4인 7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하는 우즈. 그는 이 홀에서 1온에 성공해 이글을 잡았다. [USA TODAY=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국)가 돌아왔다. 우즈는 4일(한
-
돌아온 우즈, 힘·속도·거리 ‘황제 본색’
타이거 우즈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300여일 만의 복귀전에선 명성에 걸맞는 샷을 보여줬다. 벙커샷을 하는 우즈. [바하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
-
[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125년 전 소설 속엔 “21세기 전쟁 나면 골프 매치로 결판”
━ 1892년 스코틀랜드 열혈 골퍼의 예언 과거의 장비와 복장을 입는 골프 대회에 참가한 영국 여성들. 잭 매컬러프의 소설 『2000년의 골프』에서 21세기 여성들은 정
-
'LPGA 시즌 첫 우승 기회' 전인지 "스스로 칭찬, 주말에 더 기대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13/f2749680-d436-4378-ac8
-
[세계 베스트 18홀을 모아본다면] 골프 전설들이 은퇴 사진 찍은 그곳
英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8번 홀 스윌컨 다리 ... 아일랜드 올드헤드 4번 홀 양 옆은 낭떠러지 톰 왓슨이 세인트 앤드루스를 상징하는 스윌컨 다리 위에서 모자를 벗어 흔
-
악몽을 환호로 바꿨다, 스피스 13번홀의 선택
스피스(왼쪽)가 13번 홀 모래 둔덕에서 홀 공략을 고민하는 장면.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5타 차 선두를 달리다 개울에 공을 두 번 빠뜨리고 무너졌던 스피스는 이번에 냉정한 대처로
-
디 오픈 우승 조던 스피스, 13번 홀에서 생긴 일
클라레 저그에 입을 맞추고 있는 조던 스피스 [AP=연합뉴스] 조던 스피스(24·미국)가 24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끝난 146회 디
-
[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
[서소문사진관] 렉시 톰슨, LPGA 첫 메이저 공 잘못놓아 4벌타
렉시 톰슨이 LPGA‘ANA 인스퍼레이션' 에서 4벌타를 받는 장면. 2일(한국시간) 3라운드 17번홀에서 볼 마킹할 때는 볼 마크가 보이지않았지만(위),공을 들었다가(가운데),
-
[분수대] 정유라와 장시호가 없었다면
양영유논설위원 “김종부·신연호·노인우다~.” 대강당 강의실이 술렁거렸다. 운동복 차림을 한 대여섯 명이 이름만 적고 나갔다. “쟤네들은 시험도 안 보고, 우린 뭐냐.” 친구가 투
-
[한국의 흥미로운 테마 홀 TOP10] 코스 이동을 배로, 그린 한가운데엔 벙커가
해남 파인비치는 수평선 바라보며 티샷... 블랙벙커 홀, 도넛 홀 등 이색 홀 많아 스카이72 17번 홀. 유독 그 홀에만 가면 뭔가 색다르면서 재미가 솔솔 풍기는, 그런 뻔하지
-
[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