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영상] 그린란드선 모기장 뒤집어썼다, 빙하 눈물의 저주
그린란드 중서부에 있는 러셀 빙하의 모습. 가운데에 얼음이 무너져내린 흔적이 있다. 앞에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김인숙 12일 그린란드 중서부의 캉갈루수악
-
약소국 핀란드의 영리한 역공···보드카 취한 소련은 아군 쐈다
━ Focus 인사이드 독일과 단독 강화한 뒤 연합군 대열에서 이탈한 데다 공산주의 전파를 우려한 서구가 배척하면서, 소련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승전국 대접을 받
-
전세계가 '겨울답지 않은 겨울'…"앞으로 더욱 오락가락"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핀 코스모스. 제주는 7일 낮 최고기온이 23도를 넘겨, 1월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7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했다. 1월 기록으로
-
“미세먼지 잡자”…정부, 올 겨울 처음으로 석탄발전 줄인다
충남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중앙DB] 정부가 겨울철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기로 했다. 난방 수요가 큰 겨울에 석탄 발전을 줄이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
-
곽경택 감독 "한국전쟁 영화 '장사리', 반공보단 반전 새겼죠"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을 공동 연출한 곽경택 감독을 20일 삼청동 카페 슬로우파크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참전했지만,
-
동토(凍土)의 시베리아, 지구 온난화로 사람 살기 좋아진다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기온이 올라가고 강수량도 많아져, 사람이 살기에 적합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크츠크까지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볼
-
[소년중앙] 귀엽게만 여겼던 펭귄의 치열한 삶, 지켜주고 싶네요
소중 친구들이 어렸을 때, 혹은 지금도 좋아하는 캐릭터 중 뽀로로를 빼놓기는 어려울 겁니다. 노는 게 제일 좋다는 귀여운 개구쟁이 뽀로로의 정체는 다들 알다시피 펭귄이에요. 뽀로
-
‘김칫독 깨진다’는 입춘, 올해엔 설과 패키지로 찾아와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7) 입춘을 닷새 앞둔 30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생들이 서예 지도선생님으로부터 선물받은
-
페루인들 인신공양까지 하게 만든 엘니뇨…올겨울 추위는?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수온도 상승한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엘니뇨 (El Nino)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시각장애인이 비행기를 타면 안내견은 어떡하지?
반려동물을 동반해서 항공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진 구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
지옥의 계곡에서 탈출한 미 해병, 그들은 왜 싸웠나
━ 장진호 전투에서 빛난 해병 정신 1950년 겨울 장진호는 혹독하게 추웠고 처절했다. 한반도 통일 자락이 손끝에 닿았다가 달아났다. 당시 100년 만에 한반도를 찾아왔다
-
사상 최악의 폭염, 바다 대신 호텔로 피서갔다는데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 (27)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
[노트북을 열며] ‘탈원전’도 하고, 전기료도 내리고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가정용 전기요금에 누진제가 도입된 건 1차 오일쇼크 때인 1974년이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자 사용량을 3단계로 나누고, 누진율을 최대 1.7배로 잡았다.
-
전기료 20만원 넘어도 깎아주는 돈은 2만원
정부가 전기료 누진세 적용 구간을 일시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7~8월 가정용 전기요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약 1512만 가구가 월평균 1만370원의 요금 할인을 받는
-
에어컨 하루 3시간 이상 튼 가구, 전기료 2만1300원 깎아준다
정부가 전기료 누진세 적용 구간을 일시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7~8월 가정용 전기요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약 1512만 가구가 월평균 1만370원의 요금 할인을 받는
-
[사설] 탈원전해도 전력대란 없다는 말 믿기 어렵다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자 정부가 원전 가동을 늘리기로 했다.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전면 가동에도 전력 공급 부족이 걱정되자 나온 조치다. 전력 수요는 ‘피크
-
[천권필의 에코노믹스] 열대야 없는 집이 서울에?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가보니
━ [천권필의 에코노믹스]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
-
[서소문 포럼] 자기 발등에 총 쏘면 공멸이다
김종윤 경제부장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미국의 역대 행정부 중 가장 진보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쏠린 버락 오바마 정권이 임기를 시작했다. 구호는 분명했다. ‘
-
[뉴스 속으로] VIP와 사진 찍히면 ‘스튜핏’ 잘 숨어야 ‘그뤠잇’
━ 평창 겨울올림픽 의전의 세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선수들만은 아니다. 정상 외교를 담당하는 외교부 의전실도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
혹한에 사상 첫 3일 연속 전력 수요감축 요청...문제는 없을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26/ef019cb5-89bb-49a5-814
-
체감 영하 23도 ‘서베리아’ 서울, 이번 주 내내 영하 10도
중앙일보 비디오팀이 24일 한파 속 탄산수의 결빙 모습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촬영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실험에서 650ml의 탄산수는 1시간 후부터 얼기 시작했
-
최강 한파 일요일까지 이어진다…다음 주 후반돼야 풀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김경록 기자 최강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4일 아침 전국 곳곳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
'서베리아'가 된 서울…2년 만에 한파 경보 발령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김경록 기자 2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예상되는 등 혹한이 이어지면서
-
넷플릭스처럼 다양한 장르 묶어 정기구독 모델 만들어야
━ [CRITICISM] 올해 웹툰계 5대 이슈 지난해 12월 서울 서 열린 세계웹툰포럼 현장의 모습. 카카오재팬의 김재용(사진 왼쪽 둘째) 대표와 차하나(왼쪽 셋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