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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열대우림 에너지 담은 룩으로 필드를 누빈다
━ 밝고 화사한 색상…‘제이린드버그’ 봄여름 컬렉션 주목 제이린드버그가 카리브해의 푸른 해변과 울창한 열대우림에서 영감을 받은 2024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컬렉션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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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로고까지 등장…구찌·프라다는 왜 '음력 설'에 꽂혔나
호랑이해를 맞은 패션 브랜드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구찌·프라다·발렌시아가·펜디·디올 등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음력 설(Luna new year)’ 컬렉션을 출시했다.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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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의 패션엔 남다른 한끗이 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극 중 범죄소설 작가 강여주 역을 맡은 조여정의 패션은 단순한 옷에 빨간 구두 차림으로 한 가지에만 포인트를 주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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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한 마리 옆구리에 안은 듯…올겨울 퍼 트렌드의 '핵심'은 이것
'보테가 베네타'가 2020 가을 시즌 상품으로 내놓은 퍼 가방. 풍성한 퍼와 독특한 술 장식 때문에 멀리서 보면 삽살개 한 마리를 안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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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위로만 시선 집중 ‘코로나 패션’ 뜬다
프라다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쇼에 선 모델들. 얼굴 바로 밑, 쇄골 중앙에 크기를 키운 로고를 배치했다. [사진 프라다] 코로나19로 패션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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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위로 다 끌어올려라"…코로나가 프라다 패션도 바꿨다
코로나19로 패션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브랜드를 드러낼 수 있는 로고나 장식을 허리 위로 끌어 올린 '웨스트업'(허리 위) 패션이다. 재택근무·화상회의 등 화면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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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싶은건 다 걸쳤어"···가슴 뻥 뚫리는 환불원정대 패션
이번 주말(10일) 음원 발표를 앞둔 ‘환불원정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불원정대는 ‘싹쓰리’에 이은 MBC 예능 프로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엄정화·이효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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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고 신발 정리대 2000원에 판 뒤 얻은 뿌듯함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2)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당근마켓이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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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다시 등장한 플리스…올해는 '친환경'과 뒤집어 입는 '양면'이 대세
가을과 함께 플리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의 플리스는 지난해보다 더 젊고 다채로워졌다. 사진은 '나우'의 블루종 스타일 플리스를 입은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사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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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호피·체크가 대세? F/W 패션 트렌드 ‘온택트’로 만나보자
올가을·겨울(F/W) 시즌에 호피와 체크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크는 전통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퉈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며 클래식 패션의 대명사가 됐다. 올해는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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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스카프 걸쳤는데···'美정은경' 벅스는 스타됐다
지난 4월 22일 데보라 벅스 조정관(백악관 코로나19 TF팀)이 미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그의 뒤로는 굳은 얼굴로 서 있는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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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패션쇼 찾은 연예인 따라 꾸며 봤더니 나도 멋쟁이
올가을 유행 패션·뷰티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4~19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내년 봄·여름을 휩쓸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하지만 당장 이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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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양한 소품과 촬영 앱은 거들 뿐 내가 멋진 순간은 내가 잘 알죠
김은비 학생기자와 하람, 이수안 학생모델(왼쪽부터)이 하람이 준비한 유행 물건을 들어 보였다. 하람은 셀카봉을 길게 뽑아 손에 들고었다. 그는 소품을 이용한 셀카는 다양한 색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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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온갖 패턴 담아 어지러워요? 알록달록 섞여 멋있잖아요!
가을패션 리더 9월 중순, 아침과 밤에 제법 쌀쌀한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얇은 여름옷을 정리하고, 두꺼운 소재의 가을.겨울 의상을 준비할 때다. 해마다 그래왔듯 이맘때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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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의 패션이 달라졌다
신민아, 김현주, 배종옥(왼쪽부터).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속 성공한 여성 기업가·정치인·법조인의 패션에는 공통점이 있다. 검정·회색 등 무채색 일색의 전통적이고 무난한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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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위크& "온 국민이 콘텐트 창작자로" 박성조 글랜스TV 대표
━ 크리에이터 위크& 릴레이 인터뷰③ 박성조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버스에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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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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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함 따윈 잠시 넣어둬…올 여름엔 이 바지 입어야 '핵인싸'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옷 한 벌을 고르라면 단연 무릎 바로 위 길이의 '쫄바지' 사이클 팬츠다.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운동복으로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바이크 쇼츠’ ‘바이커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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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 때문에 못산다구!" 그래도 김해숙은 우리 엄마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세 딸을 둔 엄마 선자 역을 맡은 배우 김해숙 [사진 KBS] 김해숙이 연기하는 선자는 억척스럽고 정많은 엄마다. 설렁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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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왼쪽, 김정은 오른쪽”…뒤바뀐 자리 위치, 어떤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 입구 국기 게양대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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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푹신푹신 ‘뽀글이 패션’ 입으니 올겨울 따뜻한 ‘테디 베어’
털 코트로 멋 내기 올겨울 패션 리더들의 외투에 달린 ‘털’이 심상치 않다. 외투 바깥에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이 장착돼 웅크리고 있으면 곰처럼 보일 정도다. 두꺼운 코트 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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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말 걸기 무서운 ‘호랑이 언니’, 상냥한 ‘호피걸’로 변신
돌아온 가을 패턴 유행은 돌고 돈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과거 패션이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호피 무늬’. 1980년대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으로 자신을 뽐내던 글램룩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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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미투 시대의 여성들, 80년대 파워 패션을 입다
1980년대는 경제적으로 낙관과 번영의 시기였다. 또한 남성의 뒤에 그림자처럼 가려져 있던 여성이 사회에 대거 진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등장한 것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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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장된, 더 극적인 패션으로 승부하라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날씨는 악재이자 호재였다. 매서운 꽃샘 추위와 때아닌 눈·비가 이어지며 쇼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은 예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