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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논어의 재구성 外
논어의 재구성 논어의 재구성(송병대 지음, 라이트하우스인)=『논어』의 지혜를 생생하게 하기 위해 현대인에게 절실한 12개 주제를 뽑고 그에 해당되는 『논어』 구절을 정리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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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뒤 “맛없다” 교체 요청하면 망신 당해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테이블 매너② 와인과 스시 바 지난 회에 이어 테이블 매너 이야기를 계속한다. 지난 번 ‘서양 파인 다이닝의 테이블 매너’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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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서 서성이는 당신, 어느 레스토랑 찾는지 안다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테이블 매너① 서양 레스토랑 호텔 레스토랑에 슬리퍼를 신고 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 객실용 슬리퍼는 더욱 그렇다. 샌들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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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직원 날아간 구두 집어온 톰 크루즈 “Are you OK?”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VIP와 호텔② 스타 그래픽=이정권 기자 ‘VIP와 호텔’ 두 번째 이야기는 스타, 즉 연예인이다. 호텔과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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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위해 '호텔 내 전면 금연' 규칙 어긴 사연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VIP와 호텔① 국빈 몇 해 전 일이다. 해외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 호텔에 “변기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는 일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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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발치에 웬 의자? 다리 끼는 시트 벗겨도 될까?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은 잠을 자는 곳이다. 호텔에서 놀기도 하고 먹기도 하지만, 호텔에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공간은 누가 뭐래도 침대다. 객실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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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알차게 즐기려면 서두르거나 늑장 부리거나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특급호텔 서머패키지의 계절이 시작됐다. 서머패키지의 기본은 객실 요금 할인이다. 싼 가격을 기본으로 여러 혜택이 추가된다.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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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욕실 변기 옆 세면대? 변기? 정체는 '세신대'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 수준은 의외로 욕실에서 드러난다. 욕실용품 하나에도 호텔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들어 있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호텔리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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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간 시인, 불 밝히고 첫날밤 치른 사연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 객실 전등을 못 꺼서 생기는 일화는 뜻밖으로 많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프런트 데스크에 물어보시라. 호텔리어들도 다른 호텔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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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3만원어치 먹기 vs 30만원어치 먹기
━ 호텔리어 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특급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평균 가격은 1인 10만원이다. 잘못하면 3만원어치만 먹고 나올 수도 있고, 요령이 있으면 30만원어치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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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선 ‘아침잠’ 보다 ‘아침밥’
━ 호텔리어 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한 특급호텔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호텔을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을 물은 적이 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조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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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객실에서 TV가 사라졌어요!”
━ 호텔리어의 자리 나는 호텔리어다. 내로라하는 특급호텔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다. 남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호텔에서 나는 일을 해 돈을 번다. 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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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파티' 클럽 문화, 한국에 전파한 이 남자
제이제이 마호니스 25년을 함께한 구유회씨. 그를 보려고 오는 이들도 많다. [김상선 기자] ‘장인’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다. 호텔 식음료부에서만 27년. 1986년 그랜드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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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관리, 문화재 발굴, 호텔리어 "어르신만 오세요"
시니어 일자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기업이 시니어를 고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월급의 절반을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제도를 운영하면서 이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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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턴이 한 마리 톰 크루즈도 한 마리,어느덧 375마리 ‘채집’
국어사전은 애장품(愛藏品)을 ‘소중히 간직하는 물품’이라고 풀이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즐겨 착용하는 애장품(愛裝品)이기도 하다. 두고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늘 지닌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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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마지막 NH농협대회 개막 … 상금 2·3위 우승 땐 상금왕 등극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총상금 5억원)이 27일 경기도 여주군 스카이밸리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상금랭킹 1위(4억5177만원) 김경태(25·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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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교수님들 막가파 선배님들“먹고 죽어” 술판까지
한 달도 채 다니지 않은 09학번 신입생들이 대학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입 합격의 기쁨은 잠시,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에게 닥친 것이 실망뿐이었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A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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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시대 … 아이디어 앞세운 ‘나홀로 사장님’ 뜬다
‘1인 기업가’ 김혜주 알텐데북스 대표가 19일 책이 수북이 쌓인 자신의 집이자 사무실인 서울 옥수동 자택 책상에 앉아 거래처에서 보내온 팩스를 검토하느라 분주하다. [사진=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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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달러 주무르는 '철의 여인'
제니 주(Jenny Chu·한국명 주영희)를 만난 건 로데오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UBS파이낸셜서비스 건물 2층이었다. 시원한 원피스 차림의 그에게 받은 명함에는 ‘F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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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공자가 해외봉사 위해 아프리카어 배우기도
지난해 4월 ‘강화도 섬소녀’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에 합격했다. 강화도 초지리에서 나고 자라 사교육 한 번 받지 못한 김은지(19)씨가 꿈을 이룬 것이다. 강화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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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디자인 자주 바꾸는 건 인스턴트 음식 권하는 것과 같아”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의 클럽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27~28일 개관 20주년 파티를 하는데 이때쯤 누적 손님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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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심판 … 노점상 … 경호원의 변신은 무죄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03년 7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 ). 당시 대통령 경호실 요원은 티 나지 않게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해 2루심(아래사진 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