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범, 알 카에다 관련 수배자"
지난 28일 케냐에서 발생한 대(對)이스라엘 동시 다발 테러공격 여파로 서방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호주·캐나다·유럽연합(EU) 등은 현지 공관의 테러 경고를 심
-
핵심 용의자 1명 추적 중
발리 폭탄 테러 참사를 수사 중인 인도네시아 경찰은 15일 폭발 직전 상황을 목격한 두명을 확보, 이들의 진술을 통해 핵심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남성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
노포크 섬 주민들 경찰에 적극 협조
그림같은 곳인 노포크 섬에서는 강력범죄가 거의 없었다. 낙원같은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1백50년만에 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
[뉴스위크]섹스와 탐욕으로 얼룩진‘엔론 왕국’
엔론社 파산사태에 관한 청문회를 진행하던 상원의원들은 증인의 뻔뻔스러운 태도에 당황한 듯했다. 지난주 청문회에 출석한 제프리 스킬링 엔론社 前 최고경영자(CEO)는 묵비권을 행사하
-
英총리 부인에 독극물 소포
[런던=연합] 영국 경찰은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부인 셰리 블레어 여사와 스코틀랜드 의회 의원에게 지난달 25일 독극물 소포가 배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
[SMART ENGLISH] He should be…
지난번의 give와는 좀 다른 give의 새로운 면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능동태와 수동태가 무엇인지 아시죠? 일반적으로 원어민들은 능동태를 수동태보다 훨씬 자주 씁니다. 그러나
-
인터넷 아동 포르노물 국제공조 수사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4개국가가 합동으로 인터넷상의 아동 포르노물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독일 공영 ARD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독일 연방
-
반세계화 시위대 "중국은 무서워"
'중국은 무서워' . 최근 각종 국제기구 회의 개최지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여 성가를 높이고 있는 영국의 무정부주의 시위대가 중국에는 '기는 자세' 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
수영영웅 포포프 금메달 도난당해
수영영웅 알렉산드르 포포프(29.러시아)가 힘들게 땄던올림픽 금메달을 도난당했다. 호주 경찰은 지난 주말 캔버라수영클럽의 겐나디 투레츠키 코치 집에 도둑이 들어 이 클럽 소속인 포
-
호주, 비밀리 인간복제 실험
지난 1999년 호주에서 비밀리에 돼지에 인간유전자(DNA) 세포 이식실험이 행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호주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12일 호주 멜버른 주재 스템셀 사이
-
호주 DNA분석 장기 미제사건 해결 시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최근 40년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는 살인과 강간 등 각종 강력 사건의 범인 검거에 나선다. 주정부 경찰은 지난 60년 이후 범인 검
-
[이모저모] 우즈베키스탄올림픽위원 입국 거부돼
0...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수명의 올림픽관계자들이 시드니 공항에서 범죄단체와의 연루의혹때문에 입국을 거부당했다. 국제아마복싱연맹(AIBA) 집행위원이기도 한 가
-
[올림픽] 호주 정부, 시드니올림픽 테러설 부인
호주 정부가 미국 언론이 보도한 이슬람계 과격 분자들의 시드니 올림픽 테러설을 부인했다. 호주연방정부의 올림픽 담당 대변인 프루 고워드는 18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
[세계는 '책임 의회' 시대] 下. 권한축소 책임확대
세계 1백34개국 국회의 실태를 분석한 국제의원연맹(IPU)의 보고서 '의회의 권한과 책임' 은 지구촌 국회의원들이 특권은 줄어드는 반면 책임은 늘어나 성실성을 요구받고 있음을 보
-
피지 쿠데타 세력 국영 TV 점거
[웰링턴 수바 AFP.dpa〓연합] 총리 등을 인질로 붙잡고 있는 피지 쿠데타 세력은 28일 최고 1년 동안 피지를 직접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데타 주모자인 조지 스파이트는
-
러브 바이러스로 170억달러 피해
컴퓨터 바이러스 `러브''가 변종을 계속 양산, 전세계적으로 17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정부와 기업의 피해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러브 바이러스' 범인으로 필리핀 여학생 지목
필리핀 경찰은 전세계 컴퓨터를 교란시킨 `러브바이러스''를 유포한 해커의 유력한 용의자로 필리핀 중산층 가정의 컴퓨터 학교 여학생을 지목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필리핀 경찰은 조
-
[올림픽] 경기력향상 약물거래 급증
호주에서는 오는 9월 시드니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약물(PIDES)의 불법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부정약품방지위원회가 최근 주정부와 연방 법원 및 경
-
[해외 심층취재]뉴욕 최대 마피아 '갬비노'파 몰락사
이탈리아 마피아의 기원은 중세 시칠리아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암흑기, 지주들의 착취와 억압으로 헐벗고 굶주리던 시칠리아 지방 농민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비밀결사를 조직
-
와히드 대통령 취임 두달째 맞아…인도네시아 정국 순항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로 취임 두달을 맞는다. 그동안 와히드 대통령은 난마처럼 얽혔던 정국을 하나씩 풀어냈다. 그의 대통령 당선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국민들도
-
화살 세례 받는 '자유무역 경찰'
세계 각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州의 ‘에메랄드 도시’로 불리는 안개 많고 커피 냄새 가득한 시애틀로 모여들 예정이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제2차 각료회
-
[뉴라운드 줄다리기] 화살 세례 받는 '자유무역 경찰'
세계 각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주의 '에메랄드 도시'로 불리는 안개 많고 커피 냄새 가득한 시애틀로 모여들 예정이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제2차 각료회
-
[지구촌스포츠] 로드맨 피소위기 모면 外
*** 로드맨 피소위기 모면 ○…술집 난동으로 경찰에 붙잡혔던 미프로농구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기소위기를 면했다. 토리 리처드 오렌지카운티지검 대변인은 "당시 출동한 경
-
美 교내 총격사건으로 총기규제 '30년 논란' 재장전
미국내 총기소유 규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고교 총기난사 사건이 계기다. 사건이 발생한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경우에도 이 문제로 웰링턴 웹 시장과 콜로라도주지사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