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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영웅이 서부극을 만나면? 호쾌하고 잔혹한 복수극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 [매거진M] 칼을 찬 여자가 모래바람을 맞으며 말을 탄다. 여자의 다리 옆에, 그가 벤 남자의 머리가 매달려 있다. 여자가 발을 구를 때마다 머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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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로 고대 요새 발견…고고학계 '잭폿'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영화 '인디아나 존스' 스틸 이미지 /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볼 수 있는 지리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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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쓰다듬고 뽀뽀하고-신기한 동물원 '쥬쥬'
관람객의 상시출입이 가능한 '열린 동물원' 안의 꽃사슴은 당근을 주는 어린이를 졸졸 따라다녔다. 공작새는 껑충껑충 뛰어올라 관람객이 높게 들고 있는 당근을 낚아챘다. 경기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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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아 5개국과 산림 분야 협력 결실 카자흐스탄에 한국 전통 정원 조성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 한국의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사업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동남아는 물론 남미와 중국 대륙에서 산림자원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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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옷엔 ‘미래의 과학자’ 여아 옷엔 ‘정말 귀여워’..“더는 못 참아”
존 루이스 백화점이 런칭한 유니섹스 아동복. 여아의 드레스에 공룡이 그려져 있다. [존 루이스 백화점] 영국 최대의 존 루이스 백화점 아동복 코너에서 ‘성(Genderㆍ젠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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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모래의 역설
김성탁 런던특파원지구의 천연자원 가운데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것이 모래다. 건설에 쓰이는 콘크리트와 벽돌, 유리 등이 모두 모래를 주원료로 쓴다. 휴가철이면 해변 모래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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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보고 지구와 사랑에 빠져 과학 탐험가의 길로
━ ‘효리네 민박’ 문경수 탐험가가 들려준 탐험 이야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사진)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탐험가들이 있다. 문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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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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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큐로 배웠어요, 2017 EBS국제다큐영화제 추천작 12
━ 당신이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나야 할 필견 다큐 12 2017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포스터.쉽고 또 재미있게 세상을 아는 방법, 다큐멘터리. 제14회 EBS국제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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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책책] 서평 쓰고 선물 받자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한낮에는 벌써 야외활동을 하는 게 힘들어졌습니다. 이럴 때는 집에서 편하게 책을 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게 최고인데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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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
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이미 닻을 내렸고,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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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역대 '분노의 질주' 자동차 TOP 15, 궁금해?
Ride Or Die. 17년간 8편의 영화로 이어진 광란의 연대기. 지난 제목들이 말해주듯, ‘분노의 질주’ 시리즈(2001~)는 ‘최고 속도(Maximum)’로 ‘정신없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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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지성의 산물? 간빙기 맞아 덕보고 있는 것
━ [기후변화 리포트] 지구 망치는 인류 그린란드 누크 부근의 피요르드. 기후변화로 그린란드의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와 해부학적으로 같은 호모사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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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음악이 만나는 곳 '코첼라 페스티벌'
2016년 열렸던 코첼라 페스티벌의 모습. 자연과 미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코첼라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코첼라 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미국에서 가장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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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온난화·질병·식량 등 인류 난제 풀 '마스터키'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는 해양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인간에게도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사진 전남 완도군] 지난 2015년 12월 하순. 강원도 고성군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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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으로 미세먼지를 막는다...씻어주고 차단하고 면역력 증가
유황 가스 가득한 화산 지역에서 스타 여배우가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요즘 화장품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바로 ‘극한 환경’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점점 위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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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것은 CG가 아닙니다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닌 걸 알고 나면 더 새롭게 보이는 장면들. 영화 속 마법 같은 화면은 CG와 VFX(Visual FX·시각 특수효과)의 전유물이 아니다. 눈속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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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날 68일…비행기표는 선착순
|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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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올해 가봐야 할 52곳’에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 선정
※이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중앙포토]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 가봐야 할 52곳’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올해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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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세계산림총회 동북아 첫 유치 … 기적의 산림 복원국 어필 통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이사회’에서 2021년 세계산림총회 서울 유치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세계산림총회 서울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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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곳 없는 사막전 같은 반도체 시장 쟁탈전
1 1941년 11월 27일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불타는 독일군 4호 전차 옆을 지나는 영국군 크루세이더 전차.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는 사막에서의 전투는 한번 밀리면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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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셀럽도 반한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에서 코알라와 사진을 찍고 있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기은세. 호주 퀸즈랜드주의 홍보대사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배우 기은세가 지난 10월 퀸즈랜드 방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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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친구와 미 서부 협곡, 가족끼린 규슈 온천이 ‘딱’
| 대륙별 렌터카 추천 코스 낯선 나라에서도 내비게이션만 있으면 운전이 어렵지 않다. 기암괴석이 늘어선 미국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해외 렌터카 여행은 더 이상 여행 고수의 전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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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기상천외 풍경이 곳곳에 호주의 민낯 볼 수 있는 곳
| 서호주 골든 아웃백 야생화가 만발한 서호주의 골든 아웃백.오랜 시간 다른 대륙과 분리된 채 진화를 거듭해 온 호주는 원시 지구의 흔적을 품은 거대한 땅이다. 호주 면적의 3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