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가게는 물건 팔고 돈 안받는다…120명 사는 佛 '치매 마을' [치매와의 공존]
2020년 문을 연 프랑스 남서부의 랑데 알츠하이머 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환자다. 주민 120명이 의료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240명과 어울려 사는 곳이다. 마을 상점에선 식료
-
[Biz-inside,China] 中 '커피 경제', 젊음의 거리 커피숍은 언제나 북적북적
중국 '커피 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 커피 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 '새로움'에 기반한 빠른 발전 25㎡ 규모
-
"1000년간 없었던 위기 덮쳤다"…중국 '208만명 감소' 쇼크
지난해 중국 인구가 203만명 감소했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했다. 지난 5일 우한 한커우 공원의 가족 조각상에 아이들이 놀고 있다. 부부와 세 자녀 가족상이 중국의 세 자녀 허용
-
[소년중앙] 깨알 같은 묘사에 담긴 일상과 그 너머의 세상 그린 일리야 밀스타인
독특하면서도 뭔가 익숙하고 어디선가 많이 본 것만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가 눈에 띕니다. 잘 모르는 새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을 봤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단백질 많은 ‘닭가슴살 소’ 개발…비결은 유전자 가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7〉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 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 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
“육질 좋고 단백질 많은 ‘닭가슴살 소’ 개발…비결은 ‘유전자가위’”
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개는 생물학적으로 늑대와 같은 종(種)으로
-
‘은톨이 탓’ 낙인 그만, 문밖으로 이끌 말길 먼저 열어야
━ 묻지마 범죄 폭주 막으려면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선생님께 자꾸 말을 아끼게 되네요.” 김지은(가명·33)씨가 한 이 말에 조안남 광주광역시
-
산불 위험 큰 '도시-야생' 경계지…그곳에 세계인구 절반 산다
지난 18일 그리스 코린트 루트라키에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다. 야생 지역과 도시 사이의 경계지역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위험이 큰 곳으로 꼽힌다. EPA
-
중년 강아지 3%는 걸린다…7세부터 해야할 ‘치매 테스트’ 유료 전용
「 🐕김선아 박사의 금쪽 같은 내 강아지 」 ■ 「 “16살의 반려견, 초롱이와 함께 살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보송보송한 털에 꼬물거리는 초롱이를 데려온 일이 엊그제 같은
-
500만원 명품 트렁크 깨졌다, 항공사에 따지자 뜻밖 답변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⑤ 비행기 수하물의 거의 모든 것 」 해외여행 전날 밤은 고민이 깊어진다. 짐을 넣었다가 빼기를 여러 번. 무게를 재보기도 하지만, 가방은 금세 꽉 찬다.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틱톡은 금지될 것인가?
틱톡은 중국산 인터넷 서비스가 세계를 장악한 사실상 최초의 성공 사례다. 사진 셔터스톡 현재 미‧중 관계를 둘러싼 논란에서 틱톡만큼 뜨거운 감자도 찾기 어렵다. 미국에서만 무려
-
[정제원의 시선]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한국 야구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수고했다. 내려가라.” (김인식 코치) “안됩니다. 안타 맞으면 바꾸십시오.” (투수 구대성) “너무 위험해서 안 돼.” (김 코치) “그럼 안
-
[소년중앙] 아열대식물 재배지, 제주·전남 북상 중…열대식물 활용법을 찾아서
전남 애플망고, 제주 보검선인장 특산품 될 미래 지금 열대·아열대식물 연구하는 이유죠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에 속하는 우리나라의 생태계 지도가 기후변화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
중국판 ‘나홀로 산다’ 1억명…‘고독 수혜주’는 따로 있다 유료 전용
2029년 2월 3일, 날씨 맑음. 재택근무를 마치고 소파에 앉아 하나뿐인 내 가족, 반려견 바오바오(宝宝)와 함께 텐센트 비디오를 시청했다. 저녁은 미셰린(미슐랭) 선정 식
-
'5시간 45분 혈투' 테니스 스타 "소변 왜 못보게 하나" 분통 왜
앤디 머리. 신화=연합뉴스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영국)가 테니스 경기 도중 선수들의 화장실 사용 횟수를 제한하는 규정에 잔뜩 화가 났다고 미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간)
-
계묘년…과학의 눈으로 본 토끼
토끼를 앞두고 설치한 용인 에버랜드의 토끼 조형물 [에버랜드 제공]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가축으로 널리 사육됐고, 이
-
"한류, 저출산·고령화 새 해법"...전문가 '2023 韓외교 10문10답'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
“디자인 대신 선택했던 그림책”…‘워홀’ 경험 담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익명으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안녕달이 지난 9일 신간 『겨울 이불』을 펴냈다. 사진 창작과비평 빨갛게 익어 쩍 갈라진 수박에서 아이들이 풍덩풍덩 물장구를 치고 놀고, 손주가
-
[소년중앙] '집토끼 산에 풀면 산토끼 될까' 죽은 토끼 되기 십상…위법행위 말아야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됐습니다. 토끼목 토끼과 포유동물인 토끼는 오래전부터 꾀가 많고 귀여운 동물로 인식됐는데요. 꾀를 부려 위기를 탈출하는 내용
-
해변 몰려와 위기 빠진 돌고래떼…우두머리가 치매 걸린 탓?
지난해 12월 20일 멕시코 베라크루즈 보카 델 리오 해변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좌초된 돌고래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얕은 물에 좌초된 돌고래 뇌에서 사람의 알츠하
-
겁 상실한 늑대 리더, 알고보니 '이것'에 조종당하고 있다
미국 서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늑대. AP=연합뉴스 미국 서부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서울 면적의 15배에 해당하는 8983㎢의 이 국립공원은 와이오밍주(州)와 아이다호주, 몬태나
-
“배드 이즈 굿” Fed 압박하는 신호 셋…코스피 단기 반등 나올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APF=연합뉴스] "배드 이즈 굿(Bad is Good)" 지난 이틀간의 증시 상황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다. 각종 악재에도 불
-
박물관서 신나게 놀자…어린이날 지나도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소년중앙] 100번째 어린이날 알차게 보내려면
어린이날은 늘 특별하지만 올해 어린이날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2022년 5월 5일은 100번째 어린이날이거든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일제강점기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