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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제주 하루 310mm 퍼부은 태풍 콩레이가 남긴 피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전남 광양시 광영고등학교 담벼락이 무너져있다. [연합뉴스]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6일 빠져나갔다. 지난 5일 제주도에 상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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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 보인다” 방수벽 1.2m로 낮춰 피해 키운 마린시티
지난 5일 파도가 들이치는 부산 마린시티 방수벽. [뉴시스]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3동 마린시티 상가 앞. 40~80층까지 주상복합건물 6개 동이 있어 ‘부산의 맨해튼’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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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하천 정비 10 ~ 20년 계획 세워 장마철 수해 근본적으로 막자
장마철 비 피해가 걱정되는 시점이다. 우리나라 자연재해의 대부분은 풍수해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피해를 살펴보면 2002년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 및 라마 순 등으로 인해 2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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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입씨름만…해안가 불안
▶ 지난해 태풍 ‘매미’ 때 파손된 거제시 산달도 산정마을 앞 호안 복구 공사가 1년이 지나도록 완공되지 않고 있다. 송봉근 기자 사망.실종 65명,이재민 1만1802가구(3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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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8일
*** 미술 행사 광주.전남21세기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9회 무등미술대전의 공모 요강이 확정됐다. 오는 20일까지 문인화.서예.사진.한국화.양화.판화.조각.공예 등 8개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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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수해복구 제대로 했나]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북부, 지리산 주변, 경북상주, 충북보은 등지의 주민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지난해 입은 피해가 아직까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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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집중 호우
태풍「셀마」가 지나간뒤 4일만인 19일상오 제주지방에 내린 2백61mm의 집증호우로 남제주군안덕면서광리등 도내 12개마을 1백82가구와 참깨·콩등 여름농작물 경작지 9천1백4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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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현장의 재기의 구슬땀|애그니스 폭우가 할퀸 영호남
【영·호남임시취재반】태풍 애그니스가 휩쓸고 간 수해현장에 자력복구의 의지가 넘치고 있다. 3일 하오부터 전남과 제주에서 비가 멎고, 경남 남해안 지방에도 빗줄기가 뜸해지면서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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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공장도 폭우 피해
태풍애그니스호의 내습으로 부산항에는 71척의 외항선이 지난1일부터 3일째 발이 묶여 있는가 하면 집중폭우로 사상공단과 장림지역의 공장들이 물에 잠겨 생산이 중단되고있어 수출품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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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밤하늘 밝히는 "복구의 횃불"
범국민적인 수해복구의 횃불이 영호남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폐허가 된 국민학교 운동장을 고르기 위해 이웃마을고교생들이 40리 길을 걸어왔으며 삽질하며 땀흘리는 예비군·시민·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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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 사업 68건 계획
서울시는 내년도에 도로, 교량, 포장, 하수 등 4개 부분에 걸쳐 총 68건의 일반 회계 토목 건설 사업을 92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벌일 계획이다. 16일 서울시 72년도 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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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7건을 확정
서울시내 9개 구청이 3백7건의 올해 하반기복지사업내용이 27일 확정되었다. 구 복지사업은 국민의 민원사업으로 이번 투자될 공사비는 모두 5억 원. 각 구청은 오는 11월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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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에 잠긴 황금평야
영남과 호남의 황금평야를 할퀴고 간 수해는 농민들에게 아물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다주었다. 한창 자라는 벼가 흙탕물 속에 1주일씩이나 잠겨 벼농사를 망쳤다는 농민들의 한숨 섞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