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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찐다고 지방 안 먹으면, 혈관벽 약해져 고생
서승현씨는 우유·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고를 때 ‘저지방’ 문구를 확인한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다. [신인섭 기자] 회사원 서승현(28·여)씨는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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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향기 뿜는 인공향료, 건강 해치는 독성물질로 돌변 위험
각종 생활용품에 잠복 친숙한 향기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싱그러운 숲 내음이나 향긋한 꽃·과일 향을 맡으면 저절로 마음이 가라앉고 긴장이 풀린다.간편하게 뿌려 퀴퀴한 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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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빼려고 굶다가 저혈당 … 심하면 뇌세포 상해요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달 체중 감량을 위해 3일간 단식을 시도했다. 첫날 저녁을 거르고 둘째 날에는 세끼를 다 걸렀다.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 물만 마셨다. 그런데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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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임신 전후, 출산 후 1년씩 전담 의료진 맨투맨 관리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임신·출산은 여성의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경험이지만,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우울감, 호르몬 불균형 같은 자신의 건강 이상에 신경 쓰지 못하는 산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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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단백질 보충제 먹고 몸짱 꿈? 과잉 섭취 땐 소화불량, 신장 망가져
서울 마포구 TNK 바디스쿨 남규현 트레이너가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타서 마시고 있다. 이런 보충제를 많이 먹으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27일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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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털 나는 여자, 털 빠지는 남자 병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진화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것은 털이다. 몸의 일부에 남은 털은 바람·먼지를 걸러 주거나 체온을 유지하고 마찰을 줄이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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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산행 땐 체온 유지에 신경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해외나 지방의 관광지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봄 나들이의 묘미는 산행을 빼놓을 수 없다. 덤으로 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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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화 풀린다, 잘 잔다 … 한방 제조 릴렉스 음료
분노해소, 간 기능, 숙면을 위한 릴렉스 음료가 출시되었다. 릴렉스음료(Relax Drink)란 긴장을 풀거나 숙면 등에 도움을 주는 음료들을 통칭 하는 말로, 이미 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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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연구팀이 경고한 ‘폰딧불’의 위험성
밤에 스마트폰 불빛 등 인공조명에 자주 노출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이른바 ‘폰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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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지 꼭 읽는 ‘꼼꼼녀’ 더 건강
각종 식품의 겉 포장에는 원재료·유통기한·주요 영양소 같은 ‘영양정보’가 적혀있다. 여기엔 ‘일일 영양 기준치의 OO%’처럼 건강에 도움되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이 같은 영양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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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 영양정보 꼼꼼히 읽으면?..."건강도 따라와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는 과자ㆍ라면ㆍ소스 등 식품의 포장지를 들여다보면 '깨알 같은' 글자가 적혀 있다. 소비자가 식품의 영양 정보를 알기 쉽도록 주요 원재료, 유통기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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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초등생 자기 전 홍삼 한 잔, 다음 날 아침 입맛 돋우는 보약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수면 부족과 영양 불균형이 되기 싶다. 늦잠을 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가 하면 당·나트륨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간식이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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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체중·BMI 연연하지 말고 기초대사량 늘려라
남성이든 여성이든 30대 이후로는 이른바 '나잇살'이 찌기 시작한다. '예전과 달리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찐다'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볼록해진다' '체중은 그대로인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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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기침·설사 간과하지 말고, 매끼 두 가지 채소 드세요
2017년 닭(Chicken)의 해를 맞아 닭의 특별한 건강 비법이 주목된다. 바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다. 닭은 빛에 예민해 해가 지면 자고, 해가 뜨면 일어난다. 이는 닭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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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M자형·정수리 탈모, 초기부터 약물치료로 진행 막아야
겨울바람은 피부에 날카로운 흔적을 남긴다. 탈모도 겨울철에 악화되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 교수는 “두피 역시 피부의 한 종류여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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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도 계속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사진 이하 MBN 캡처]과식을 하는 이유가 ‘가짜 식욕’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월 MBN ‘나는 몸신이다’ 91회에서는 ‘과식을 부르는 가짜 식욕의 정체’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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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운동 않고 지방 많은 남성, 40대에 갱년기 불러옵니다
━ 빨라지는 남성 갱년기 아담 증후군(ADAM), 남성호르몬 결핍,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 남성 폐경…. 모두 남성 갱년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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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옷이 친근하면 지루, 화려하면 무서워…패션은 균형이 생명
━ ‘마이클 코어스’ 창립자 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지난 12일 오픈한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즉석카메라(후지필름 인스탁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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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독 시린 손발 '수족냉증' 달래려면?
[김진구 기자] 겨울만 되면 유독 손발이 시린 사람이 있다. 특히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도 손발이 계속 시리다고 느껴진다면 수족냉증일 가능성이 있다. 수족냉증은 단순히 추위에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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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초경 빠른 아이, 키 덜 크고 지방간·유방암 위험 높아
초경은 소녀가 여성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다. 요즘 대부분의 소아·청소년은 엄마 세대보다 초경을 일찍 시작한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딸의 빨라진 초경을 마냥 축복해 줄 수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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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위 절제 후 ‘어질어질’ 저혈당 증세, 식이요법 지켜야 예방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각종 질환의 수술 성공률이 예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수술만큼이나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후유증이 남으면 제2의 고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위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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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아지 상담실] 사후피임약 먹어도 되나요?
안녕~ 나는 TONG의 대표 캐릭터 통아지야.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 들어봤지? 그 서당개의 먼 후손이 나야.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1년 전에 환생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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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남성은 유방암 안 걸린다? 가슴 멍울 만져지면 의심!
최근 유방암에 걸린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남성의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드물지만 남성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남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여성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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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한밤중에도 환하게 불을 밝힌 일터나 병원•편의점•식당, 버스•택시….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밤낮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심야와 새벽시간 활동 인구도 부쩍 많아졌다. 이렇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