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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보는 ‘박세리 키즈’
신지애·최나연·지은희·박인비 등 TV 속 박세리를 보며 꿈을 키운 ‘세리 키즈’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나왔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천재 골프 소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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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타는 468야드 ...197일간 1만 1001홀 돈 골퍼도
1 세계 최장타자 제이슨 주백. 2 1년 동안 449개 코스를 라운드한 뒤 키스하는 위버 부부. 3 8일간 1850홀을 돈 70세 밥 커츠. 4 세계 최대 규모 골프연습장인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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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굿바이 바예스트로스 … 천상의 필드로 떠난 천재 골퍼
‘잘생긴 얼굴에,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이며, 허세를 부리고, 모험을 즐기던 이 천재 골퍼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08년 11월 기자가 중앙SUNDAY에 썼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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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네 집안 혈액형은 골프형인가봐, 조카도 우승한 걸 보면
타이거 우즈(왼쪽)와 샤이엔 우즈.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여자 아마추어 골퍼 샤이엔 우즈(21)가 미국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웨이크포리스트대 3학년인 샤이엔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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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후원 프로젝트 멘토가 돼 주세요 ② 최경주, 골프신동 양지웅에게 답장
‘골프신동’ 양지웅(14·경기도 안양 신성중 2년)군의 꿈이 이뤄졌다. ‘멘토가 돼 달라’는 양군의 편지에 프로골퍼 최경주(SK텔레콤) 선수가 답장을 보내왔다. 중등부 골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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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골프장 탐방 [12] 경기도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휘닉스 스프링스 레이크 코스 9번 홀 전경. 오른쪽 벙커를 넘기면 유리하지만 벙커가 무서워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하면 두번째 샷이 무척 어렵다. [휘닉스 스프링스 제공] 요즘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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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다른 사람 충고 잘 들어도 팔도엔 ‘노 생큐!’
콜린 몽고메리(오른쪽에서 둘째)와 닉 팔도(왼쪽에서 둘째)는 유럽 팀이 1997년 스페인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4.5-13.5로 물리치고 우승할 때 대들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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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다른 사람 충고 잘 들어도 팔도엔 ‘노 생큐!’
콜린 몽고메리(오른쪽에서 둘째)와 닉 팔도(왼쪽에서 둘째)는 유럽 팀이 1997년 스페인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4.5-13.5로 물리치고 우승할 때 대들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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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골프 ‘명예의 대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은 양국의 자존심을 건 샷대결이다. 한·일 대항전은 올해 대회가 초대 대회나 마찬가지인데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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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골프서도 태극 낭자 맹활약
제 74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태극 형제'들이 코리아 돌풍을 몰고온데 이어 미 대학 골프에서는 한인 여대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10일 애리조나주 탬피에서 막을 내린 '핑/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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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나요, 24세 천재 골퍼의 슬픈 사랑 이야기
프리메이슨의 아지트였던 노스버윅 클럽하우스가 황금빛 태양에 사로잡혔다. 노스버윅은 바다와 맞붙은 링크스의 전형이다 모델 출신의 엘린 노르데그린이 남편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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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메이저 챔프‘명품 샷’
13일 스킨스 게임에 출전한 양용은이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두 달 전 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여기저기서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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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차리겠다고 사람 만나선 안돼”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이 포브스 CEO 패널들에게서 인맥관리를 잘하는 CEO로 지목 받았다. 정작 이 사장은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마당발 CEO’로 지목했다. 이영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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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단 그린, 좁은 페어웨이 … 아시아나는 “다시 안 와”
‘다시아나’ 골프장을 아시나요.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동코스)을 두고 주말 골퍼들이 하는 말이다. 코스 전장은 짧지만 그린의 굴곡이 3, 4단으로 구겨져 있어 3퍼트·4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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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족을 부탁해
조만간 드라마로도 선뵐 이현세 히트작 ‘버디’는 골프 만화다. 여주인공 성미수의 어머니는 골프장 내 식당 종업원이다. 아빠는 과일 행상 중 다리를 다쳤다. 어려서부터 골퍼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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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우리에겐 BB와 AB시대가 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우세가 막판까지 이어지면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 가시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투표를 하루 앞둔 3일 미국 흑인 명사들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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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지 “내 심장에 있는 로맨틱 정서 색소폰으로 표현”
첫 라틴 앨범을 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 29일 내한 공연에서 라틴 리듬의 신곡들을 선보인다.대단한 골프광 아니랄까봐, 색소포니시트 케니 지(52)는 전화 인터뷰에서 골프 얘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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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투어 에세이 서닝데일
보랏빛 헤더꽃이 만발한 서닝데일. 한여름 태양 아래 그린을 향해 걷는 두 사나이는 잉글랜드 골프의 전설 해리 바든과 그의 형 톰 바든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성호준 기자] 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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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67. 멀리건
1970년대 전성기 시절의 필자. 골프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붉힌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다. 1975년 초여름이었다.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두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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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67. 멀리건
1970년대 전성기 시절의 필자. 골프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붉힌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다. 1975년 초여름이었다.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두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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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아버지의 꿈, 골퍼 아들이 이뤘다
우승컵을 든 김경태(左)씨가 아버지 김기창씨를 포옹하고 있다. 아버지는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아들의 우승컵을 가슴에서 떼내지 못했다.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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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우명 전 KPGA 프로골퍼 별세 外
▶이우명씨(전 KPGA 프로골퍼)별세, 이상구씨(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과장)부친상, 김태연씨(CJ홈쇼핑 차장)시아버지상=10일 오후 3시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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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노사 충돌 … 클럽하우스 파손
골프장에서 해고자 복직을 둘러싸고 일어난 대규모 무력충돌로 시설 일부가 부서지고 휴장하는 보기 드문 사태가 벌어졌다. 9일 레이크사이드 CC 측에 따르면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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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공부에 이로울까?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중 한 사람인 루스벨트는 "내가 인정하지 않는 한 누구도 나를 열등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수없이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