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 집 찾았다 아내 흉기로 찌른 30대男…옥상서 자해 시도
인천 계양경찰서 전경 [사진 계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인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
-
스페인·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이스라엘 반발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스페인 3국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의 장기화로 이 지
-
브라질 78명, 케냐 228명 사망…전세계 동시다발 '살인홍수' 왜
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살인 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
한동훈 “이재명·김준혁·양문석의 쓰레기 같은 말 들어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안양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안양살리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
-
종신집권 길 연 '짜르' 푸틴…'세계 3차대전' 경고부터 날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흘간 러시아 전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5선을 확정했다. 당선 확정 직후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
나발니 옥중사…'푸틴이 아낀 살인마' 맞교환 작전 엎어졌다
‘푸틴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하자, 독일에 수감 중인 ‘러시아 살인자’ 바딤 크라시코프의 석방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라시
-
나발니 시신 공개 시간 끄는 러시아…추모객엔 입영통지서
러시아 당국이 옥중 의문사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신을 돌려 받기 위한 가족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
잇따른 의문사, 반역죄 체포까지…러, 대선 앞두고 공포 정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돌연사한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
박수홍, 61억 횡령 친형 부부에 "선처 없다"…엄벌 탄원서 제출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엄벌을 원한다는 입장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1월 22일
-
佛농민 "파리 무기한 봉쇄" , 정부와 강대강 대치…성난 농심 왜?
유럽연합(EU) 최대 농업국인 프랑스에서 농민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내놓으며 수습에 나섰지만 성난 농심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농민들은 급기야 수
-
"김다예가 수홍이 가스라이팅" 박수홍 모친, 큰아들 무죄 주장
방송인 박수홍. 사진 MBC 실화탐사대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진홍씨가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박씨의 어머니 지모씨가 재판에 출석해 큰아들의
-
“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위험” 사형 부활에 목숨 건 그들, 왜 유료 전용
그의 끔찍한 공격은 무고한 희생자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족들의 삶을 산산조각 냈으며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공포를 안겼다. 모든 국민은 범죄의 공포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
-
에콰도르, 또 정치인 피격 사망…“코카인 조직 기승, 치안 사상 최악”
남미 에콰도르에서 야당 대선후보가 피살된 지 닷새 만에 유력 정치인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코카인 불법 거래의 거점으로 떠오른 에콰도르에 온갖 범죄조직이 모여들며 치안이 사상 최
-
닷새만에 정치인 또 총맞고 숨졌다…에콰도르 대선 무슨일
남미 에콰도르에서 야당의 대선 후보가 피살된 지 닷새 만에 유력 정치인이 또 총에 맞아 사망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연달아 피살되자, 전문가들은 “올해 코카인 생산량이 역
-
에콰도르 대선후보 살해에 멕시코 갱단 관여 가능성…전국 비상사태 선포
남미 국가 에콰도르에서 대선을 열흘 앞두고 벌어진 유력 대선후보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콜롬비아인 6명이 검거됐다. 이번 사건에 멕시코 마약 밀매 카르텔이 관여됐다는 주장 제기된
-
에콰도르 대선후보 향해 총 50발 난사…머리 3발 맞아 숨졌다
마약 카르텔이 득세하고 있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선 후보가 9일(현지시간) 선거 유세장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일주일 전 마약밀매 조직으로부터 위협
-
"치안강국 韓 이례적 사건"…서현역 칼부림에 외신도 놀랐다
지난 3일 경기도 분당구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관련 상황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특히 지난달 서울 신림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지 2주 만에
-
"정유정, 언제 적 사진이냐"…여야 모두 소매 걷은 '머그샷 공개법'
부산에서 과외앱에서 만난 명문대 출신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정유정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ㆍ잔
-
[분수대] 딥페이크 선거
박형수 국제부 기자 올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였던 튀르키예 대선이 끝났다. ‘21세기 술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3선에 성공하며 최소 5년(2028년),
-
[분수대] 닐리와 페니
박형수 국제부 기자 조던 닐리(30)는 뉴욕의 유명인사였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마이클 잭슨처럼 차려입고 춤추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춤 실력보다 지하철 난동으로 악명이 높았다
-
더딘 구호, 부실건축 역풍…5월 대선 ‘에르도안 심판론’ 확산
13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국립병원을 방문해 지진으로 매몰됐다 구조된 아기를 살펴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부인 에미네 여사. [AFP=연합뉴스]
-
캘리포니아, 이틀새 또 총기난사…“비극에 비극 더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48㎞ 떨어진 하프문베이 버섯농장 두 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인 중국계 자오춘리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
-
젤렌스키 “탱크 지원 급하다”…獨 숄츠 “미국이 먼저 보내야”
“우크라이나는 지금 시간과 싸우고 있다. 자유 세계가 (지원을) 고민하는 시간에 테러국가(러시아)는 살인을 저지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18
-
“왜 돈 안갚아” 사촌형수 흉기 살해한 50대…항소심도 징역 20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촌 형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